다음기회로 미뤄야겠구나...라고 생각하던 중, 코나미부스가 있다는말에
밤을 지샌 피곤한 몸을 이끌고 무리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캡콤부스가 없어서 정말 안가려고 했었죠.^^;)
휴일이고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12시가 넘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아지더군요.
부스 사이사이를 돌아다니기 위해 좌우로 밀착!!(군대 다녀오신분들이라면 아실듯;;)
을 해야하는 사태까지 발생...-_-ㆀ
암튼 열기도 대단했고 볼거리도 많았던..정말 3대 게임쇼가 되는것이 목표라는게
괜한 허풍이 아니구라..라고 생각이 들게 만든 의미있는 게임쇼 였습니다.
그럼 사진을 몇장 올려보도록 하죠.
(모두들 보통 5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를 들고 다닐 정도로 고사양의 카메라들이 대부
분이었던지라 혼자 200만화소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찍는게 약간은 뻘쭘하더군
요. 화질면에서는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코나미 부스입니다.
서브시스턴스의 시연회장 입구.
8:8 총 16명이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메탈기어 솔리드4의 스네이크.
PSP용 메탈기어 에시드2 시연장.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더군요.
케슬바니아의 신작-커즈 오브 다크니스- 시연회장.
위닝일레븐9의 시연회장.
부스 정면의 스크린에서 서브시스턴스의 프로모션 영상과 코지마감독,신카와씨의 인터
뷰 영상등을 보여줬습니다.
유저들과 함께하는 서브시스턴스 이벤트. 4:4 케로탄 캡쳐라는 미션으로 진행..
저도 블루팀에 참여해 이겨서 부상으로 메탈기어 솔리드3 밀봉을 받았는데 같이 관람
하던 한 여성유저분이 너무나도 갖고 싶다고 하는바람에 얼떨결에 양도....
현재 약간 후회중...-_-;
프리스타일 부스에 등장한 B-boy팀 Maximum Crew.
프리스타일 주제곡을 부른 주석의 축하공연.
열정적인 무대진행의 용준이형.^^;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코지마 프로덕션 목걸이.
윗 부분을 잠깐 띄었다가 붙이거나 옆으로 살짝 돌려주면...
이렇게 빛이 들어옵니다. +ㅇ+
사진을 찍는다니까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신 부스걸.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옆에 계신분께 죄송해서 같이 한컷!!;;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동영상 부스에 전시되어 있던 플레이스테이션3.
스맥다운 개발자 싸인회가 소니부스에서 열려 기다렸다가 싸인을 받았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게임 디자이너 나오토 우에노..게임 총감독 후루마 히로미..게임
아티스트 타카요시 아카사카 입니다.
맨 위부터 차례대로 후루마씨 나오토씨 타카요시씨 싸인입니다.
소니부스 입구.
세가부스에서는 이것밖에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라그나로크2의 그라비티 부스.
요즘 게임채널에서 자주 소개해주는 선.
어느부스였는지 기억이..;;
찍어온것 중의 일부를 올려봤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여담이지만 마지막날이었던 일요일은 특히나 어린친구들이 많이 왔었습니다.
하지만 나눠주는 경품에 너무 열을 쏟아서인지 질서가 엉망이더군요.
사람을 밀치는건 기본이고 여기저기 쓰레기를 버리기까지...문제는 이런 행동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관리요원이 한명도 안보였다는 점 입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서 안좋은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주말에 잠을 못자서 인지 피곤의 여파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네요.
하지만 잠을 반납하고까지 먼길을 가서 본 게임쇼는 정말 만족이라 오히려 가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다음 G★ 게임쇼는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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