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M 성향인듯.. 이 짓을 또 하다니. --;
이걸로 양기종 4번째 2편 블팰 9000층 이상 도달인데
이번 주말에도 버그로 3번 정도 리스타트 후 5번째 시도에서 마무리 지었군요.
버그로 리스타트를 수차례 하는 동안 몇가지 알게 된것이 생긴 것 같아서 정보공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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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블팰에서 주의해야 하는 적들.
2편 블팰의 경우 부득이하게 미사일런처를 난사하게 되는데
특히 주의해야하는 적들이 위 4가지 입니다.
적들 중에 구석에서 미사일런처등을 맞게 되면 맵 바깥으로 빠져서 진행불가버그가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저 4가지 적들은 거의 높은 확률로 해당 상황에서 버그가 걸립니다.
미사일런처는 스플래시 데미지 판정이 있어서 다른 적들에게 쓰다가 폭발에 휘말려서
저녀석들이 맵 바깥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으니 해당 적이 나왔을때는 미사일런처같은
적이 멀리 날아가는 총기류는 최대한 자제하고
그냥 칼질 같은 것으로 빨리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체력이 많은 편도 아니고 해서 금방 잡을수 있습니다.
Demonochorus 의 경우 날아다닐때 샷건 같은걸로 땅에 추락시킨뒤에 칼질을 해도 되고
서브 머신건 같은걸로 그냥 록온공격해도 됩니다.
중간에 저녀석들이 리젠되는 판이 있으니 수시로 적들을 체크하면서 하면
미사일런처 공포증은 좀 덜할것 같네요.
4000~5000판은 저 녀석들이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 같으니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Msira 던가 구울 같은 녀석들은 그냥 미사일만 날려도 버그 걸리는 경우가 거의 없었습니다.
고트링도 마찬가지.
하지만 해당 버그를 계속 겪다보니 저 4가지 적들이 확률이 높다는 것 뿐이고
운이 나쁘면 다른 적들도 해당 버그가 걸리지 말라는 법이 없으니 언제나
적이 구석에 있을때는 주의를.
어쩌다보니 2편을 주말마다 해보고 있는데 이렇게 모든 항목 S 랭크 클리어하는 미션도 나오네요.
이런저런 고생끝에 9101판에 도달했는데 개판(...) 이 걸려서 찍어봤습니다.
트로피도 땄겠다 10000판은 예전에 몇번 갔기도 하고 시간도 늦은 감이 있어서
그냥 대충 칼질로 해봤는데 의외로 금방 잡아지더군요.
물론 회복 아이템 같은건 조금 썼지만....
10000판까지 했으면 5시간은 넘어갔을텐데 중간에 끊어버리니
클리어 타임은 지금까지 한 것중에 짧게 나왔습니다.
어쨌든 이걸로 블팰 트로피는 완료.
남은건 하드~dmd 클리어 / 트리시 클리어 / 루시아 보조무기 만렙 같은 소소한 것들이니...
이제 트로피/과제는 세컨까지 했으니 다음에는 부담없는 플스2 버전으로? --;
* 추가로 2편 블팰관련 팁 하나 더. *
DMD 까지 클리어해서 세이브 로드 화면의 동전(메달?)을 금색으로 만든 상태에서
해당 세이브를 로드한 뒤에
해당 미션이나 블팰을 선택하는 화면에서 L1+L2+R1+R2 버튼을
(엑박은 LB+RB+LT+RT)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선택을 해줍니다.
(로딩이 끝날때까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데빌게이지가 회복되면서 풀상태가 되었을때의 효과음이 나오면서
무한 데빌 게이지 상태가 된다고 하네요.
이것을 이용해서 블팰을 트리시를 사용해서 레이저 난사로 1시간 정도에 9000층을 클리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도전과제나 트로피도 이 상태에서 획득가능)
단 PAL버전 즉 유럽버전에서만 이 커맨드가 먹힌다고 하네요.
북미판이나 일판 정발판등 NTSC 버전에서는 사용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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