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파워스윙을 하는데 언제나 상대 투수가 와인드업 할때 스틱을 뒤로 당기고 기다렸다가 공 보면서 위로 올려서 때리는 식으로 쳐왔는데,
2K11는 그렇게 쳐도 엄청 쉽게 안타가 나왔는데 2K12에선 거의 플라이볼이네요. 특히 워닝트랙 넘어선 외플은 몇개나 본줄 모르겠고..
슬러거로 했는데 40경기를 뛰는동안 홈런이 1개밖에 안나오니 참 거시기하네요.
예전에 컨택트 히터로 시작해서 파워스윙없이 컨택스윙만 했을땐 마이너리그에서 4할까지 찍었었는데 파워스윙을 시작하니까 2할5푼 ~ 7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스틱을 뒤로 당기고 대기했다가 앞으로 때리면 파워스윙이 제대로 안 때려지거나 그런게 있나요?
(또 전작에선 키보드로 했기 때문에 뒤로 당기고 기다렸다가 앞으로 미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는데 이번작은 패드로 하니 파워스윙 대기후 때리기까지의 시간이 더 느려진것도 같습니다. 키보드로 익힌 타이밍으로 공을 때리려고 하니 한박자 늦게 때려져서 제대로 안타가 안나오는건가 하는 생각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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