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상으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보입니다.
선수 그래픽은 별 차이 없고 오히려 알렉스 로드리게스랑 테셰이라 얼굴은 더 구려진듯?
팀 고르는 화면이나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메인 화면도 2k10 이랑 너무 똑같고 좀 성의가 없다고 느껴지긴 했네요.
근데 게임플레이는 괄목할만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단 다양한 안타 코스 가 눈에 띄네요. 2k10 에서도 이게 제일 불만이었는데 그나마 2k11 에서 해결을 해주니 할만하군요. 2k10 에서는 웬만하면 뜬공이나 내야 땅볼은 바로 잡히던데 2k11 은 보다 현실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투구동작에서도 더 역동적으로 바뀐거 같구요.
타격시에 공을 쳤을때 날아가는 각도나 투구시에 공이 들어가는 각도가 보다 현실적, 입체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수비도 수비실책이 나올 정도로 정확하게 송구하지 않으면 안되게 바뀌었구요. 보다 현실적으로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이 더 묵직해진 느낌입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좀 더 쉬워진거 같기도 하네요. 일단 안타나 장타가 잘 나오구요. ( 물론 안타나 장타를 잘 맞기도 하네요. ㅎ )
좀 더 해봐야 겠지만, 5만원이 넘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대박 정도는 아니고 중박 정도로 평가할 수 있겠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