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페리아-그레이시스F-판타지아XE-판타지아 나리키리-이터니아에 이어 데스티니2 PSP판을 클리어했습니다.
PS2 정발판도 가지고는 있지만 추가요소도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플3에서 다른 작품들이 하나같이 불안불안한지라 완벽 하위호환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PSP판으로 플레이했네요.
노멀 난이도로 쭉 플레이해서 31시간 20분이 걸렸는데, 중반 이후로 보스전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고생 좀 했네요.
어지간한 보스들은 죄다 슈퍼아머에 물리 공격은 제대로 먹히지도 않고 오직 마법 공격으로 가드를 깬 다음에야 조금이나마 뭔가 들어가더군요.
특히 최종보스전은 미치도록 지겨웠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카일은 무지 귀엽고 쥬다스까진 마음에 드는데 히로인부터 좀 짜증나고 다른 파티원들은 개인적으론 다 별로였어요.
이어서 전작도 플레이해보고 싶지만 리메이크 디렉터즈컷 판이 플3 하위호환을 거부하는지라 아쉽군요.
다음으론 포터블판 리버스를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이제 레디언트 미솔로지 시리즈까지도 얼마 안남았네요.
PS2 정발판도 가지고는 있지만 추가요소도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플3에서 다른 작품들이 하나같이 불안불안한지라 완벽 하위호환을 보장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PSP판으로 플레이했네요.
노멀 난이도로 쭉 플레이해서 31시간 20분이 걸렸는데, 중반 이후로 보스전들이 하나같이 어려워서 고생 좀 했네요.
어지간한 보스들은 죄다 슈퍼아머에 물리 공격은 제대로 먹히지도 않고 오직 마법 공격으로 가드를 깬 다음에야 조금이나마 뭔가 들어가더군요.
특히 최종보스전은 미치도록 지겨웠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카일은 무지 귀엽고 쥬다스까진 마음에 드는데 히로인부터 좀 짜증나고 다른 파티원들은 개인적으론 다 별로였어요.
이어서 전작도 플레이해보고 싶지만 리메이크 디렉터즈컷 판이 플3 하위호환을 거부하는지라 아쉽군요.
다음으론 포터블판 리버스를 목표로 달려야겠습니다. 이제 레디언트 미솔로지 시리즈까지도 얼마 안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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