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은 그리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즐기고 있네요.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자체는 psp 시절 1과 2였나? 두번째 시리즈까지 해봤습니다. 퓨처톤 같은경우는 일단 사기전부터 혜자톤이라고 불리만큼 볼륨이 큰게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노래가 100곡도 아닌 무려 200곡이 넘으니 말이죠 ㅋㅋㅋ
지금도 틈틈히 하고 있는데 아직도 못해본 노래들이 수두룩 합니다.
보컬로이드 팬이라면 정말 처음에 구매후 플레이 하자마자 입이 벌어질정도의 어마어마한 노래들....
프디바 시리즈를 어느정도 해본지라 하드부터 시작하는데 난이도는 조금 어렵긴 하더군요.
난이도 8이나 7.5의 경우엔 클리어해도 60퍼를 못넘겨서 실패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익스트림? 다음 난이도 것들은 5번이상씩 재도전해서 겨우 클리어하는 수준이네요 ㅎㅎ
또 모듈이 엄청 많은게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듈사는데 필요한 게임머니도 팍팍주니 대 만 족!!!
무튼 장점은 위에까지고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우선 노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재탕내지는 같은 스테이지와 같은 안무동작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더군요.
정말 옛날 노래들 (ex: 미쿠미쿠하게 해줄게, MOON, 로미오와 신데렐라 등등..) 프디바 1 시절부터 나온 곡들은 해당 스테이지나 안무동작등이 겹치는게 정말 많더라구요.
최신곡이나 일부 곡들은 전용 모션과 전용 스테이지, 전용 연출로 플레이하는 맛이 나는데 옛날 곡들은 우려먹기라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되겠네요...
다른 단점으로는 일부 노래중에선 니코니코동화 같은곳에서 올라왔던 PV를 통째로 갖다 쓴 경우.
이거는 정말 짚고 넘어가야 할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PV를 통째로 쓰면 캐릭터랑 모듈은 왜 고르라는건지 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 Leia 의 경우 어떤 안무와 스테이지가 나올까 하고 기대하고 플레이했는데 PV만 딸랑 나오더군요 ㅡㅡ^
볼륨이 큰 만큼 그에 따른 단점도 있는게 살짝 아쉽지만 구매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습니다.
프디바 X의 경우에는 볼륨이 작아서 살까 말까 고민중인데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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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17 20: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