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rnage has Begun" (E.M. SIEG / CERVANTES ED)
세르반테스는 사검의 지배라는는 굴래에서 해방되었다.
그는 소울엣지의 진정한 소유자가 된것이다.
"돛을 올리고, 닻을 끌어 올리고, 출항의 준비를 하라! 세계를 나의 이상향으로 바꾸는거다!"
그의 외침이 허공을 향해 울려퍼졌다.
감자기, 상상을 불허하는 광경이 전개되었다.
세르반테스의 명령에 응답하여, 파괴와 살육으로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는 대선단이 나타났다.
그리고 지금, 선단은 죽음의 냄새로 꽉찬채 불쾌한 사향 바람을 타고 천천히 나아갔다...
▼ 세르반테스는 마침내 소울엣지의 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는 그가 주인이 된것이다.
"출항의 준비를 하라!"
그가 소리쳤다.
"이 땅을 나의 이상향으로 바꾸는거다!"
▼ 그가 외치자, 하늘이 쪼개지며 열리고, 파괴와 살육으로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을 준비를 한, 언데드 해적들이 승무원인 대선단이 나타났다.
▼ 선단은 죽음의 냄새로 꽉찬채 검은 바람을 타고 천천히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