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평점 :
0 더보기 +

[소감] PS판 파판택틱스 방금 클리어했습니다.(엔딩네타) [13]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2299 | 댓글수 13
글쓰기
|

댓글 | 13
1
 댓글


(IP보기클릭).***.***

크응... FFT 꼭 해보고 싶은 게임...(FFTA밖에 접해보지를 못해서...) FFTA는 난이도가 너무 쉽습니다(.....) 라스트 보스가 간신히 1~2턴을 버티는 정도일까요. FFTA의 최대단점이랄까요...
05.03.12 00:00

(IP보기클릭).***.***

굳이 이도류가 아니라도 올랜도백작에 똥파워와 산술사에 말도안되는 마법영창만 있어도 난이도는 대폭깍이죠.산술사 안만드신것 같은데 백마법에 호리랑 흑마법에 플레어 익힌후에 산술다 익히시면 산술에 비하면 이도류는 아무것도 아님을 알게됩니다.
05.03.12 00:00

(IP보기클릭).***.***

그리고 아군에 레밸을 60이상으로는 만들지 않는게 좋습니다. 일반필드의 적들은 아군 최대렙에 맞춰서 나오는데다 렙이올라가면 대응하는 몬스터들에 능력은 죄다 공격력과 hp로 몰아가기 때문에 설령 렙99만들어도 상위몹에겐 한방도 못버티는경우가 많습니다.
05.03.12 00:00

(IP보기클릭).***.***

디제레이터라는 랩을 낮추는 트랩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클리어 하셨다니까 다신안하시겠지만요.
05.03.12 00:00

(IP보기클릭).***

산술사도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해보겠다고 맘먹은 이상, 무희까지 만들며 해볼건 어느정도 다 해봤거든요.(음유시인 하나만 만들어보지 않았군요. 개인적으로 남자캐릭터는 키우지 않으므로...) 산술사의 어빌리티 역시 굉장히 강력하더군요...대표적으로 예를 이도류만 들었지만, 어쨌든 본문에서 언급했던것처럼 그런 초강력어빌들이 밸런스를 지대로 붕괴해놓더군요. 별로 밸런스적으로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K-4님 말씀대로 렙만 너무 높이면 우리편은 장비가 그대로인 반면, 장비품이 없는 몬스터들은 공격력과 HP가 지대로 성장하더군요...그건 극초반에 JP노가다 할때부터 깨달았던 점인데, 오히려 적이 그렇게 우리편에 맞춰서 강력해지는 편이 우리편의 갖가지 어빌리티를 활용해서 머리를 굴리며 깨기에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몬스터는 그렇지만, 스토리상 싸우게 되는 적들은 또 그렇질 못하니까요.
05.03.12 00:00

(IP보기클릭).***

음...어려운걸 좋아한다는건 아니지만, 강력하게 키우게끔 유도해놓고 막상 그렇게 키워보면 밸런스가 붕괴되버리는 이 오묘한 게임성이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비싼 돈 주고 산 게임인데 딱 한번 클리어하고 다신 안하기엔 좀 아깝지 않나요?^^; 당장은 아니지만서도, 나중에 다시 잡아봐야죠.
05.03.12 00:00

(IP보기클릭).***.***

산술사도 만드셨군요,,,근데 위그라프에게 막히셔서 처음부터 하신것 치곤 꽤 짧은시간에 많은걸 해내셨네요.열흘도 안지났는데,,,하루에 최소 다섯시간씩은 붙잡으신듯,,,
05.03.12 00:00

(IP보기클릭).***.***

꼭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제가 플레이 할때는 같은 편 두들겨 패는식으로 해서 레벨 노가다를 하기는 했지만 람자의 직업이 몽크에 부직업이 아이템사 였거든요 충분히 강력하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아그리어스 였나 그녀석 나오고 부터 는 필드에서 그리 어렵다고는 생각이들지 않네요 4장 가서 올란도 백작이 동료가 되고 나면야......
05.03.13 00:00

(IP보기클릭).***

제가 위에서 말한 "이도류없이 깨기 힘든"이라는건 다시 말해서 이도류를 강력한 어빌리티의 대표로서 쓴 겁니다. 이도류가 아니면 절대 못깬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그야 제 경우는 이도류로 깼으니, 이도류를 예로 들수밖에 없었구요.) 전 아그리아스 얻기 전에도 필드가 어렵다고 생각한적 단 한번도 없구요. 아그리아스는 키워본적도 없네요-_-;; 어쨌든 제 글의 요지는 "이 게임 어려워서 힘들다, 이도류 없인 못깨는 게임이다" 가 아닙니다. "보스전을 위해 어쩔수없이 이도류를 비롯한 특정한 유난히 강한 잡을 익히고나면 눈물나게 쉬워진다." 라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솔직히 몽크도 유난히 강한 잡이죠.) 그렇다고 그런 잡이나 어빌리티의 도움없이 헥스와 고저차와 상성만 계산해서 싸우며 진행한다면? 필드야 재밌게 깨지지만, 보스전은 그런식으론 죽어도 못깨죠. 이 게임 자체가 왠지 그런 밸런스붕괴를 유도하는 구성입니다. 싫어도 스토리진행을 위해 눈물나게 강해져야만 하죠. 결론은 그겁니다. 머리쓰는 게임이 아니라, 노가다로 강해지면 땡인 쉬운 게임이죠. 너무 강해지지 않고 머리만 써서 깨보려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런 의미의 자유도가 제한된다는거죠.
05.03.13 00:00

(IP보기클릭).***

솔직히 많이 허탈했거든요-_-;; 밑의 제 글 읽어보시면 제 심정 아시겠지만, 위그라프 1:1전에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헌데 그 이유가 제가 머릴 못써서도 아니었고 레벨이 낮아서도 아니었고. 단순히 '정해진 유난히 강력한 잡'을 제가 익히지 않고, 아닌 잡을 익혔기 때문에...결국 맨처음부터 다시 하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노가다하고와서 도전했더니, 이번엔 어이없게 나가떨어지는 위그라프를 보며 많이 허탈했습니다. 이 게임에서 다양한 잡과 어빌리티의 차이점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서로를 보조해주는 속성'이 아니라, 단지 '졸라 강한 잡과 졸라 쓸데없는 잡'으로만 나뉘어 있을뿐이더군요. 따라서 쓸데없는 쪽을 익혀온다면 아무리 날고 기어도 깰수없는 게임이 되고, 반대로 강한 쪽을 익히면 이번엔 밸런스가 붕괴되버리는겁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도 위그라프전 직전까지의 그 스릴있는 전투들은 다신 불가능하더군요. 그런 점이 아쉬웠습니다.
05.03.13 00:00

(IP보기클릭).***.***

산술 어빌리티는 노딜레이 캐스팅에 멀티 캐스팅에, 노마나의 FFT 최악의 밸런스이죠.. 덕분에 재미있던 FFT 가 순식간에 시나리오 넘기기 노가다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산술을 쓰게되면 지형이고 뭐고, 상대가 뭐고,, 아무런 상관도 없고,, 구석에 짱박혀서 층수계산이나 하고 앉아있는 허접한 게임이 되어버리죠. 노말한 마법도 캐스팅 딜레이가 없고, 산술시전시 마나를 더블로 먹게 했다거나 해서 밸런스를 좀 조정했다면, FFT 는 명작으로 남았으리라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05.03.15 00:00

(IP보기클릭).***.***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좋은글이있네염 글잘읽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파판택 은 최고의 명작으로 꼽음.... 아 발란스 문제는 솔직히 노가다안하고 하면 어려 운편입니다 노가다하면 거의다 원샷원킬이지만 ... 허나 노가다안하고도 클리어 는 가능하죠 위그라프나 등등 보스도 노가다 안하고도 클리어가능합니다 힘들겠 지만여... 허나 그게 제작자의 의도가 아닐까요? 어려운보스는 어렵게깨야지 노 가다해서 원샷원킬로 깨는좀 좀 그런듯 전 위그라프 빈사회복달고 HP160으로 몽 크로 깼는데... 위그라프 무쌍번개찌르기가 150대로 데미지가 나와서리.... 암튼 발란스 붕괴는 올란도(출연자체가 발란스붕괴-_-), 기사검이도류, 아이템 복사, 산술, 렙다운 정도로 보고 이걸빼면 발란스는 괜찮은 편으로 보임
05.03.20 00:00

(IP보기클릭).***.***

라스트보스인 알테마가 변신을 하고도 한번도 못움직인체 쓰러지는 난이도는..-_-; 뭐니뭐니해도 최강은 크라우드..-_-; 솔져의 말도 안되는 공격력 상승폭이란..-_-;
05.04.18 00:00


1
 댓글





읽을거리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16)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8)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8)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0)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6)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516162 소감 토아 14117 2007.05.01
2916875 소감 Kor RedFoX 5187 2008.04.07
2522693 소감 테케니스트 4978 2007.05.09
2523522 소감 거만게리 4386 2007.05.10
2526683 소감 SoL 4171 2007.05.13
2829318 소감 복학생^^ 3565 2008.01.31
4582697 소감 무적용팔 3519 2011.08.04
2526952 소감 테케니스트 3247 2007.05.14
2266207 소감 육식코알라 3128 2006.08.16
3073320 소감 metal1 2991 2008.08.16
2759438 소감 모래순대 2986 2007.12.23
2705665 소감 wolfan 2961 2007.11.16
2523143 소감 낭만고냥e 2902 2007.05.09
2665563 소감 Zerose 2430 2007.10.08
2684687 소감 레드미스트 2406 2007.10.27
2523453 소감 하넬 2330 2007.05.10
2901366 소감 일상베타테스터 2314 2008.03.25
2525137 소감 유승미연 2311 2007.05.12
1704542 소감 ereecca 2299 2005.03.12
3026739 소감 아이프리드 2211 2008.07.10
3050436 소감 엘러버리 2186 2008.07.30
2523660 소감 Piole 2099 2007.05.10
2816983 소감 惡魔召喚使 1 2095 2008.01.24
2530185 소감 바티스투타84 2050 2007.05.18
3700004 소감 페가수스02 2008 2009.10.29
2524437 소감 Mariah Carey 1952 2007.05.11
2524862 소감 정글의연금술사 1938 2007.05.11
787691 소감 제페니즈앨리스 1913 2003.08.15
2689315 소감 yesteria 1896 2007.10.31
1292465 소감 H동인지작가 1865 2004.06.25
글쓰기 58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게시판 관리자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사자의 전쟁

평점
0
장르
RPG
한글 지원
미지원


플랫폼
아이폰, PSP
가격정책
패키지구매


일정
[출시] 2007.03.10 (PSP)
[출시] 2011.08.04 (아이폰)
사이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