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업데이트 내역 보니까 용내림...

[오봉산]

용내림의 불쾌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고 발병했을때 더 보기좋게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차피 취침점호는 계속 해야하는 부분이고 스토리에서 용내림의 역활따위는 없고

그냥 디랙터의 신념으로 만들어진 유저에 대한 불합리한 시스템인데 없앨 생각은 없나 보네요

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용내림으로 모든 NPC가 죽고 10분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점점 어이없어하다가 분노로 바뀐 그당시의 기분이...

그 당시 내 기분이 난리가 났었지....

[포이즌아드레나]

스토리상 진엔딩 탈로스랑 마지막 기둥에서 왜 그런지는 약간은 설명되는 부분이긴하죠 뭐 불쾌한 시스템인건 맞지만 ㅎㅎㅎ
그리고 스핑크스 수수께끼 퀘스트 완료하면 보상이 무한 복사가 되니까 용내림이 오든 안오든 신경 안쓰게 되던데요 뭐 ㅎㅎ
오히려 호감작 하기 좋아서 용내림 오면 어따 풀까 고민할정도니까 ㅎㅎ

[ØгヲгんıØг]

저도 이제 3회차인데 용내림 별로 신경 안쓰입니다. ㅎㅎ

[NADO11]

용내림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용내림에 대해서 부정적입니다.

영원의 용고등 넉넉히 있어서 부활에 대한 준비는 해놓은 상태이고, 스토리 연관성도 있는 것 같지만,

굳이 모든 주민들이 사망하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입니다.

드레이크가 성에 몇번이나 처들어왔을때, 한번은 내가 공격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되나 지켜봤더니 경비병과 내가 고용하지 않는 다른 폰들이 쫓아내더군요.

그런데 용내림한 폰 1명에게 도시(성) 전체가 떼죽음을 당한다는 설정이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내가 열심히 키운 메인폰이 어떤 경로로 용내림 당한 것인지 모를때도 있어 더욱더 납득이 되지 않더군요.

영입하는 폰들은 항상 눈 검사하고 있고 잠복기간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같이 있지 않고 해고하니 전염된 것은 아닌 것 같고,
타 파티에 파견 갔다가와서 걸린 것인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드레이크와 싸우지 않았음에도 용내림 걸릴때 이게 무슨 시스템인지 무슨 의도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오래전에 드레이크 벳지 달성했고 레서드래곤도 몇마리 잡아서 드레이크 잡을때마다 메인폰이 드래곤이 폰을 조정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고 계속 이야기하고 영입한 다른 폰들도 벳지 달성한 폰들이어서 조정당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그럼 어디서 용내림이 걸리는 것일까요.)

[악성코드]

드레이크는 폰을 지배하는 기술을 원래 가지고 있습니다.
손으로 잡은 후에 너는 이제 내꺼야 하면서 디버프가 걸리는 건데. 폰이 이야기하는 건 그걸 말하는 듯 합니다

추측을 해보자면, 용내림인 진엔딩 진행 간에 발병하는 건데.
그때 고용된 폰들이 가호있는 세계를 돌아다니고 와서 감염?된 것이고
디렉터의 발언은 이 세계 이면에는 뭔가가 굉장한 게 숨겨져있으니 엔딩을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만든 거 같은데
현실은 필요없는 사람은 걸려서 짜증나고, 궁금한 사람들은 안걸려서 짜증나고 그러는 거 같음

[StamfordBridge]

저 웃음이 진짜 열받음
자기만의 고집으로 불쾌한 시스템 만들어놓고 쳐웃는 저 싸가지 밥말아먹은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