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5판으로 클리어 총 51시간 모든 퀘스트중 뭔가 버그인지 진행이 안되더군요 감옥에서 도적 말듣다가 공격 당했는데 그후 엔피씨 증발함
그래서 보석 찾아주는거랑 거지퀘는 귀찮아서 패스하고 다 했습니다
우선 처음 플스 마을가서 프레임드랍이 처음에만 신경 쓰였고 그다음부턴 할만했습니다
그리고 대형몹잡을때도 올라탔을때 카메라 시점 변경할때 프레임드랍빼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적응하니 이것도 할만해졌습니다
우선 모험하는 맛은 있더군요 이건 재미있는데 대충 40시간 넘어가니 상당히 루즈해집니다.
이동 사냥 이동 사냥 이동 사냥... 탈것도 없고 폰들과 전투와 대화들은 처음에는 신선했지만 나중에 되면 이것도 익숙해지면
제 캐릭터에게만 집중하게 되는군요
대형몹들 잡는것도 올라타는게 귀찮아져서 딜찍누를 하게 되구요. 참고로 전 파이터-궁수-시프 트리를 탔습니다
마법사는 초반에 했다가 뭔가 루즈해서 끝내 시프로 함
시스템도 뭔가 짜증을 주면서 재미도 주는 시스템도 많았구요
동굴도 매번 비슷한 구조라 이것도 지루해졌습니다 1회차때 모든 동굴을 다 답파 한다고는 했는데 이거 나중에는 곤욕스러웠음
그리고 모험에서 상당히 방해되는 구조가 물에 빠지면 그냥 죽는다는 설정 이건 뭐.... 진짜 짜증나네요 대충 3미터거리에 물 좀만 깊어도 뺑 돌아가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뭔가 억까 같아서 그렇고
순간이동에 제한을 두어 함부로 빠른이동이 안된다는점 탈것이 없어서 뛰어 다닌다는점도 답답함 트레일러보고 전 그리핀 타고 다닐줄 알았음;;
지형에 높낮이가 많아서 올라가는것도 찾다찾다 포기할까 생각도 되는 구간이 많았음
엔딩을 보고 느낀게 오픈월드인데 제약을 상당수 넣으므로써 커보이게 하려는 의도 같은데 세계가 그렇게 큰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몹들 종류도 많지가 않아요 고블린 하피 도마뱀 리자드 늑대 오우거 용 그리핀등등 대형몹도 5개가 끝임
스토리는 뭔가 그냥 이도저도 아니고 예상가능한 범위였네요 뭔지 모르게 혹평만 한거 같은데
그래도 나름대로 초중반에는 재미있게 했네요 모험하는 재미 몬헌과는 틀린 대형몹과의 전투는 신선했음
모험하는 재미도 초중반은 재미있습니다 후반에 가면 조금 지치는거 뿐이지만 이건 개개인의 차이일수도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대작은 아니고 그냥 평타정도의 게임이라 생각 재미와 짜증이 공존하는 게임 2회차는 글쎄요;; 별로 안할거 같아요
개인의 생각일뿐입니다
쓰고 보니까 단점이 더 많은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