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쿠미랑 케이스케 둘다 굴렀는데(스포주의)

[고래용?]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케이스케가 더 구른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첫 시작은 케이스케는 계정 강탈이고 타쿠미는 몸 이터에게 와구와구.(케이스케는 해커스 타쿠미는 사이버슬루스 주인공)

처음만 보면 타쿠미일거 같은데 그후를 살펴보면

타쿠미

몸 박살났는데 쿄코(알파몬)이 구하러와줌.

친구는 로얄나이츠 오메가몬을 파트너로 두고

또 한 친구는 세계관에서 이름 날린 실력파 해커

알고보니 친구였던 아가씨는 크롬디지조이드급의 금수저.

이그드라실 이터에 먹힌 상황이라 로얄나이츠도 분열됬는데 재수좋게 인간진영에 선 로얄나이츠들이 꽤 나와서 1마리 1마리씩 각개격파

해커인 친구 흑화 그냥 두들겨패서 원상복구

마지막 해피엔딩.

케이스케

계정 사냥 당했는데 류지가 도와러 와줌.

후디에란 팀에 들어왔는데 거기 동료인 에리카가 아픔.

그것때문에 팀 리더인 류지가 동생살리려고 별 일 다함.

근데 일이 꼬여서 동료 한명 이터한테 먹히고 류지는 알카디몬에게 조종당함.

거기다 알고지낸 친구놈이 사실 계정 사냥범.

이터한테 먹힌 친구 살렸는데 이번엔 류지 구할려다 에리카가  무리해서 오빠 살리려 만든 이터 개량형 통제못하고 지가 먹힘.

결국 어찌저찌 에리카 구하러 갔는데 에리카는 결국 함께할수없는상황.

타쿠미는 몸이 박살나도 커넥트 점프란 특수 능력 얻은후 동료버프로 좀 꿀좀 빨았다 생각하는데

케이스케는 멘땅에 헤딩수준....

에리카란 책사가 있긴 했지만 쿄코는 책사 + 디지털월드에서도 손꼽히는 강자고 주변인들도 보면 꽤 전투력에 도움을 줄때가 많은데

케이스케는 그런거 없어요.

물론 에리카가 지니어스라 좀 도움을 많이 주긴 했는데 뛰는건 얘 혼자 다 뛰어다닌거라 넘나 구른듯....

보스전에서도 전력차이 심한게

타쿠미측

타쿠미 (플레이어 디지몬3마리 + 8마리) 

노키아( 오메가몬 )

아라타(디아블로몬)

유코(가이오몬)

쿄코(알파몬)

케이스케 (플레이어 디지몬 3마리 + 8마리)

류지 (저스티몬과 2마리 떨거지)

치토세(토우몬..... 얘도 떨거지 2마리였던걸로 기억)

에리카 + 추추몬 (후디에몬)

물론 타쿠미는 이그드라실 + 이터 그리고 아케미 박사와 2차전까지 했지만.....

타쿠미가 로얄나이츠 2명이 서포트해줘서 그런가....?

솔직히 그냥 이길 상대 이긴느낌..?

케이스케는 타쿠미가 겪는 보스와 비교하면 좀 더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전력때문에 케이스케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디아블로 가이오랑 저스티 토우랑 전력비슷비슷하다 가정해도....

알파 오메가랑 후디에몬은 전력차가 심하자나.....

후디에몬 좀 더 강하게 만들어줬어도 되지 않았을까....

알파 오메가 급은 아니더라도 왠만한 강한 궁극체 정도라도 괜찮았을텐데.....흑...

(본인은 사슬할떼는 플레티넘 웨메몬에 그냥 이상하게 스까서 보스전했는데 해커스는 듀크 크림 엑자 오메가 알파 왕룡 두프트 알포스 로드나이트 듀나스 제스  들고가서 뭐 사슿조다 더 강한전력들고 팬거지만....)

그냥 케이스케가 너무 안타깝네요...

구른만큼 원하는 결과도 아니였고.....

[탈수기○]

어비스도 해야하는데 해모리는 엔딩 때문에 다시 하기가 싫어질라고 하네요. 꼭 그래야만 했냐 진짜...

[고래용?]

스토리도 사슬에 비해 좋은편이 아니라 결말이라도 해피엔딩으로 해줬으면 했는데 ㅠ...

[로열나이츠]

확실히 해커스쪽 동료들 전력이 사슬쪽이랑 비교하면 약하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이렇게보니 그놈 참 고생했구나..

[고래용?]

류지랑 치토세가 중간에 리타이어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라타도 후반에 잠깐 흑화하긴했는데 넘사벽급 해커라 주인공한테 도움준게 많고

노키아는 오메가몬이란 이름만 내놔도 음... 하고 끄덕끄덕거릴수있고...

유코는 금수저....

치토세는 그래도 주인공 나름 많이 챙겼는데 류지가 에리카때문에 눈돌아간게 너무 컸어용...

류지도 후디에에 케이스케 영입하고 초반에는 신경써줬는데 전개되면거 에리카 병땜시....

부모님 하늘로 보내고 어린나이에 고생하면서 구른거 생각하면 류지도 어느정도 이해하긴 하는데 알카디몬한테 먹힌게 진짜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되어버려서....

플레작하고 2회차 플레이할거같은데 1회차는 평소 좋아하던 깡패기사단 꾸려서 갔으니 2회차는 진짜 로얄나이츠에서 성능떨거지인 친구들 다 버리고 진짜 칼같이 파티짜서 엔딩볼겁니다...

디지털월드로 혼자 가버리는데 이상한 엑자몬 껴서 보낸 날 용서하렴....

다음번엔 마린엔젤몬에 사크라몬 꾹꾹 담아서 보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