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퀘 팬입니다.
특히 드퀘3는 어렸을때 일어도 모르면서 공략본 뒤져가며 엔딩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한글화로 그럴 필요가 없지요..어렸을땐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리려고 노력했으며 편의성은 크게 증대되었습니다
(루라를 아무곳이나 쓴다든지..하지만 이걸 싫어하는 팬도 있는거 같더군요)
이 게임은 레벨노가다가 필수이나 노가다 하기엔 바빠 그냥 쉬움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노멀로 하다 계속 전멸했는데 쉬움으로 하니 할만 하더군요
어렸을때처럼 직업을 용사,전사,현자,현자 이렇게 다녔는데
다들 마물사 마물사 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엔딩후부터는 마물사,상인 없이는 클리어가 어려운거 같네요
마물은 꽤 모았는데 메달은 100개도 못 모았습니다
한동안은 마물모으고 숨겨진 무기 만들고 레벨 올리는것도 재밌었는데
엔딩보고 좀 질리네요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조만간 나올 1,2 리메이크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