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로 하던 기를 다 습득하고 셋팅 후 운명의 지하 간을 좀 보다가 걍 아이콘 빨리 모아보자는 생각에 계속 시도해봤습니다.
밤 시스템은 지금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게 막상 기를 갖추고 하다보니 또 할만하더라구요.
몇번 죽다가 초반에 템이 괜찮게 나온다 싶은 판이 있어서 빡집중했고, 결국에 클리어했네요.
올해 가기 전에 최종던전 클리어하면 좋겠다 생각했는데(이제 인생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뤄서 기분이 개운합니다 :)
99층 돌파 후, 보옥의 공간.
캣스톤 7종이 뙇!
그러고보니 컨셉이 드래곤볼같네요. 7개라는 점, 그리고 모으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점.
다 줍고 계단으로 가면...
계속 내려오기만 했는데 왜 기적의 탑 정상이지? 라는 콧파.
그리고 지구는 둥그니까!!라는 결론... ㅎㅎㅎ
초대 시렌 페이의 최종문제도 99층 돌파하면 같은 이야기가 전개되죠.
시렌 구 시리즈도 땡기네요.
DS로는 이제 눈아프고 기기도 고장이라 하기 어려운데, 스위치판 이식은 안해주려나...
돌파하면 언제나 뿌듯한 99층
그리고 음양문양의 아이콘이 추가되었네요.
이로써 시간 많이 잡아먹을 미니게임인 석상던전 클리어 아이콘(+올클리어 아이콘)만 남았습니다.
온라인 순위 등록해보니 21등.
근데 유튜브 보면 익스퍼트 인증 클리어(지팡이 안쓰고 클리어한다던가...ㅎㄷㄷ) 하는 굇수분들도 있어서 저 순위는 별로 의미는 없을 듯 합니다.
클리어 하면서 토비츠키(벽붙기)지팡이와 자리바꾸기 지팡이를 참 많이 사용했습니다. 많이 나오기도 했고, 특수지형이 자주 나와서 도망플레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네요.
밤 모드때의 진행은... 기술사용이 8개로 제한되어있다는건 아마도 몹을 다 상대할 필요가 없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있지 않나 싶네요.
기 구성은
도구되라되라(전방 적 1체 도구로 변화)*3 / 룸 야리스고시섬광(방 안의 적 전체 항아리봉인)*2 / 감전파(인접한 적 연쇄감전)*1 / 이리오렴 혼란파(층 전체 몹 시렌 주변으로 혼란상태로 소환)*1 / 어디? 계단(계단 위치 알려줌)*1
이렇게 했습니다. 일본위키에서도 그렇고, 고수 유튜버들도 이렇게 쓰는걸 보면 정형화된 빌드 같습니다.
한 40층 정도까지는 적 소환*감전파 쓸어버리기로 몰살시키고 진행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조심하면서 하다가 훅 가고 부활하고 나서는 웬만해선 적 봉인 후 적당히 도구만들기 쓰면서 다음으로 넘어갔네요. 그리고 60층부터는 그냥 도망플레이...
50층 되기 전에 절멸 두루마리 나와서 드래곤 없애고 진행한게 상당히 컸습니다. 위키 공략에 나온 것처럼 88층부터는 밤모드로 전환하고 무조건 계단 닥돌.
오히려 밤 모드인게 더 편한 점도 있네요. 저층에서는 적 몰살로 빠른 진행을, 후반에는 도구만 어느 정도 갖춰지면 계단 위치 밝힌 후 바로 직진.
그래도 밤 없는 던전이 재밌는 것 같습니다. 운명의 지하는 밤낮 바뀌는 빈도가 높아서 일관성이 좀 떨어지고, 그리고 원시로 이어지는 구멍보다 안나오는 아이템도 많구요.
역시 최종던전 근본은 원시로 이어지는 구멍 쪽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이제 석상던전 미니게임 틈틈이 하면서 아이콘 전부 채워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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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신작이 나오긴 나올지...ㅠㅠ | 20.12.29 09: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