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긴시간동안 했었네요. 아마 전작 스텔라 스테이지였으면 저거의 2/3정도의 시간이었으면 트로피 작업까지 다 하고도 남았을 정도였을텐데
실제 시간은 저거에서 30시간정도 더 해야합니다. 처음에 막키우다가 7월 넘어가면서 '뭔가 망한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후로는 선택지 족보를 보면서 했던터라...
1회차 플레이하면서 느낀게 일정을 짜고 진행해야하는 것이 상당히 빠듯하고 두번째로 내맘대로 키우기에는 제한이 많다는 거네요.
가장 큰 이유가 마지막달인 12월을 제외한 나머지 달에 가창멤버가 걸려버리다보니
어떤 달에는 집중적으로 키울수 있는데 다음달로 넘어가니 가창멤버가 아니라서 키우기에는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점이 걸리지요.
특히나 주말 스테이지의 경우는 특정곡에 가창멤버들만 걸려버려서 포함되지 않는 아이돌들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리게 되고
설령 특정곡에 참여한다 하더라도 3곡 연속으로 진행하는 스테이지의 경우는 다른곡에 제한되는 가창멤버때문에 그룹을 편성하는 것에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월별 곡을 제외하고 스테이지에 돌린 노래가 겨우 idolm@ster 뿐(전멤버 참여가능)...
나머지 곡들도 들으면서 할려기에는 저게 가장 걸림돌이더군요.
2회차로 넘어가면 그런 제한도 없을 뿐더러 설령 노래를 못부르더라도 참여가 가능하긴한데 이럴거면 진작에 1회차때
'가창멤버를 제외한 아이돌을 편성은 가능하지만 해당 아이돌은 립싱크을 하게 됩니다'라는 문구만이라도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뜩이나 소속사에 따라서 성장폭이 좀 차이가 있는 편인데 가창멤버때문에 특정 프로덕션위주로 키우게 되던데
막바지쯤에 도달하니 신입 아이돌로 편성된 283 멤버들은 초반이랑 크게 다를 거 없고 기존 올스타 멤버들만으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개인적으로 스팀으로도 한번 더 해야하는데 그쪽은 돈을 좀 조절해서 풍족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좀 나을려나 싶습니다.
이제 트로피 작업하면서 DLC로 나올 카에데 말장난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치하야를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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