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앤컨커 글도 당분간 이걸로 끝이군요.
다른 시리즈는 안해봤지만 시리즈 중에서도 제일 히트한 90년대 전략시뮬레이션의 명작으로 불리웠던 레드얼럿 만큼은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지금의 게임을 생각하면 그래픽은 저때 당시 최고의 수준이었습니다. 요즘 나온 게임들보다 더 재밌군요.
캠페인 다 깨고 스커미시 몇판 즐겨봤는데, 캠페인보다는 우스울 정도로 쉽습니다. 그냥 자원 모아서 소련군이면 비행기뽑고, 연합군은 탱크 모아서 건설소만 점사하면 끝.
다른 작품도 즐기고싶은데 기회가 있으면 언젠가 다뤄볼 생각입니다.
타이베리안 선도 동영상 보고 그림의떡으로 바라보고있는데 스타때문에 빛을 못본 불후의 명작이라죠.
진심 커맨드앤컨커는 제가 초딩 시절인 90년도때만해도 RTS의 황금기를 일으키며, 나오는 작품마다 힛트쳤고 EA 인수 이후에도 C&C3와 레드얼럿3가 어느정도 흥행했는데 이름을 언급해선 안될 그 게임만 아니었으면..
이번에 신작이 나오는데 제너럴의 속편격이긴하지만 툼레이더처럼 그냥 커맨드앤컨커라는 타이틀로 현대전으로 나갈것으로봅니다.
솔직히 케인도 없는 커맨드앤컨커는 상상하기가 두렵군요. 아무리 요즘 RTS가 침체기이긴하지만 그래도 큰맘먹고 나오는 한때 RTS 시리즈의 명가인데..
레드얼럿 리메이크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이미 웨스트우드가 사라진마당에 안될거에요 아마..
그러니까 결론은 FUCK YOU EA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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