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슈터타입의 기초 테크닉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시디아는 오리지널 때부터 상대방을 록온하는 것으로 타겟팅에 두고 공격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전작은 그 록온을 해제하는 것도 가능했지만
이번 작품에 와서는 타겟이 세명이다 보니 해제는 없고, 계속 번갈아가면서 상대를 록온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을 노리는 상대방이 있다면 파란 록온 라인이 적과 자신을 연결 하며, 그 상대가 공격시 라인이 붉은 색으로 바뀌어 화면 밖에 있더라도 위험을 알립니다.
슈터타입은 원거리이기 때문에, 쉽게 모든 상대방을 화면 안에 넣을 수 있는 편리한 타입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가 보통 노릴 난전중인 스피드, 헤비 타입은 그렇지 못하죠.
눈 앞의 상대에게 많이 집중해야 하는, 주변을 잘 보고 진입해야 하는 캐릭터인겁니다. AOS 게임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알 겁니다.진입 각 재는거.
하지만 이를 상대가 눈치 못채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상대방을 록온하고 공격을 누른 시점에 록온 타깃을 바꿔주는 겁니다.
예:케프카 HP기 트라인(모으기)->락온 변경->기술 발동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적이 내가 공격하는 걸 확실하게 오브젝트를 보거나 감으로 피해야 하며, 상황이 난전중이라면 굉장히 상대방의 신경을 거슬리게 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슈터타입을 주로 키우시려고 한다면 이런 테크닉을 적극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이 테크닉은 보통 브레이브기를 쓰면서보단, 발동은 느리지만 속도가 어느 정도 있는 HP기를 써서 잠시나마 적을 전장 제외시킨다던가, 혹은 눈치 못채게 위너브레이브로 작살낸다던가 할 때 주로 쓰이는 테크닉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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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부분은 모르겠습니다. 락온이 다시 재개되면 리셋되는 게 아닐까 싶은데, 이건 연습대전 1:1로 상호확인이 아니면 어려운 부분이라. 아무튼 실제로 잘 써먹고 있는 전법입니다. | 18.01.15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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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18.01.15 2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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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위에 트라인을 예시로 쓴 이유는 정말 상대방 귀찮게하는 기술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서치 HP기술로 1회 발동인데, 이게 중간까지 모으면 2회 발동. 최대 모으면 3회 시간차로 발동해서 내 일정 반경 범위 내에서 상대방 위치쪽에 터지기 때문에, 난전에서 살짝 위쪽에 자리 잘 잡고 쓰면 이만한 깡패기술이 없습니다. | 18.01.15 22: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