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가 캐릭터게임인 만큼 기본적으로 다들 좋아하는 캐릭터를 주 캐릭터로 사용하고자 하실겁니다.
또 이 게임은 캐릭터마다 각자 특색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자기 캐릭터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래서 캐릭터 타입과 특징을 설명하고 초보자에게 좋은 캐릭터를 추천해보려 합니다.
목차
1. 캐릭터 타입 설명
2. 캐릭터별 특징 설명
3. 초보자를 위한 캐릭터 추천
4. 마치며
1. 캐릭터 타입 설명
NT에는 현재 4가지의 타입이 있습니다.
HEAVY : 브레이브 공격의 위력이 높고 다른 타입에 비해 1대1이 강력하지만 대쉬속도가 느림
SPEED : 3단점프가 가능하고 대쉬속도가 빨라 기동력이 좋고, 기술이 빠르고 맞추기 쉽지만 공격력이 약함
UNIQUE : 특수한 조건을 충족하면 다른타입보다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근거리와 원거리기술을 폭넓게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하기 어려운 캐릭터가 많음
SHOOT : 원거리에서 공격 할 수 있고 사거리가 길지만 접근전이 약함
더욱 자세한 정보는 표로 정리했습니다.
타입 | 장점 | 단점 |
HEAVY | 이 게임에서 킵[Keep] 수치 (자신의 공격 중에 슈퍼아머가 부여되어 공격이 캔슬되지 않는것)가 HP 공격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 컷[Cut] 수치 (킵 수치 값보다 높은 공격을 맞춘 경우 공격을 뚫어버리는 것)도 높기 때문에 상대가 공격중에 뚫고 들어가기 쉽다. SHOOT타입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히 우수한 원거리 공격을 가진 캐릭터가 많아서 초반에도 견제가 가능. 브레이브 공격의 화력이 높다. EX 스킬 마이티 스트라이크를 걸고 근접 브레이브 공격을 맞히면 브레이브 초기 값(1000)의 적을 한방에 브레이크 시킬 수 있는정도. 자신이 공격 중에 상대팀이 방해하러 와도 전술한 킵 수치가 높아서 끝까지 공격을 히트시키기 쉽다. |
화력은 높지만 기술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먼저 공격하면 당하기 쉽다. 채널링 스킬이 많고 공격기술의 딜레이가 커서 빈틈이 크다. 기동력이 전체적으로 낮아서 상대를 추격하기도 힘들고, 도망가기도 힘들다. |
SPEED | 대시가 전체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추격도 도망도 잘할 수 있다. 공격기술이 전체적으로 빠르고 유도성능도 좋아서 맞추기가 쉽다. 3 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쉬나 스텝에 의지하지 않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공격중에 움직이면서 공격하는 기술이 많아서 상대팀이 지원을 와도 쉽게 붙잡기 힘들다. 기동력이 좋고, 공격을 맞추기 쉽다는 점에서 아군을 지원하러 갈때 빛을 발한다. |
공격 자체는 맞추기 쉽지만 그만큼 화력이 낮아서 잘못맞으면 데미지면에서 손해를 입기 쉽다. 원거리 기술이 없거나 적어서 견제하기가 힘들고, 있어도 마법기술의 판정이 약해서 초반에 조금 힘들다. SHOOT을 제외하고는 1대1 상태에서 다른타입보다 공격이 직선적이고 정직한편이라 상대가 대처하기 쉽고 따라서 이기기도 힘들다. |
UNIQUE | 공격 자체는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다양하게 보유하고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 그 캐릭터에 정해진 조건을 만족하면 다른 타입에서는 흉내낼 수없는 장점이 생긴다. |
다른 타입보다 사용하기 난해한 기술이 많다. 지상과 공중에서의 활용법이 다르다던가, 화력이 심하게 낮다던가 하는 등 캐릭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초반이 조금 약한편이다. 따라서 초반에 말려버리면 역전하기 힘든경우가 많다. |
SHOOT |
브레이브 공격의 사정 거리가 길고 다른 타입보다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대쉬게이지 회복이 빨라서 원하는 포지션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사거리를 살려서 초반에 강력하게 공격 할 수 있으며, 슛타입이 아닌 왠만한 마법공격은 뚫어버릴 수 있다. |
안전하게 공격 할 수있는 만큼 화력은 낮은 편. 자신을 지키는 기술 한두개쯤은 있지만, 그렇다해도 접근을 허용하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대쉬 게이지는 빨리 차지만 기동력은 좋은편이 아니고, 빠른기술도 거의 없기때문에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행동해야해서 기본적으로 숙련자지향 타입. |
물론이 설명이 100% 맞지 않는 타입의 캐릭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헤비타입인 세피로스는 근접 공격의 딜레이를 저스트대쉬라는 기술로 수 있으며, 유니크타입인 엑스 데스는 초반에 화력을 내기 쉽습니다.
또한 암흑기사 세실처럼 "SHOOT타입같은 HEAVY타입"이라고 불리는 캐릭터도 있기때문에 위의 표는 평균적인 특징이라고만 기억해두면 됩니다.
2. 캐릭터 별 특징 설명
기동성은 적지만 쓰기 쉬운 조작성과 전체적인 무난한 강력함으로 초보자도 비교적 사용하기 쉽다.
고유 EX 스킬 홀리 체인이 조금 독특한데, 잠시동안 주변적의 록온을 전부 자신에게 돌려버리는 것.
상황에 맞게 잘 쓰면 의외의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스킬이다.
전체적으로 브레이브공격,HP공격 모두 강력하고 쉬운 조작성으로 무난하게 다룰 수 있는 캐릭터.
어떤 기술도 용도가 명확하고 정직한 판정을 지니고 있어서,초보자도 사용하기 쉽다.
HP 공격도 공중에서의 기습 용 [지진]과, 엄청난 사거리로 상대팀 기술을 끊어버릴 수 있는[해일]등 쉽고 좋은 기술등을 보유.
EX스킬인 소울오브카오스는 상대를 길게 붙잡고있어 구속력이 뛰어나다.
프리오닐 (FF2)
이 구속력을 살려 아군의 HP 공격을 연결하는등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것이 프리오닐의 정체성.
다만 전작처럼 공중전 성능은 좋은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상전으로 유도하는것이 프리오닐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혼자서는 전황을 바꾸는 것이 어렵고, 구속력을 살려 동료와의 연계가 필수적이기에 초 상급자용 캐릭터로 구분되어 있다.
느린스킬과 설치마법으로 자신이 유리한 전장을 만들어 지배하는 그야말로 '황제'같은 전법이 특징.
EX 스킬인 운석은 무려 공격 시간이 10 초이며, 디버프 시간도 포함하면 15초 동안 상대를 구속 할 수있는 파격적인 기술.
약점은 순간적인 화력이 부족한 것과, 상대가 자신을 무시해버리고 아군을 지원하러가면 느린 브레이브기술이 발목을 잡아서 쫒아가서 지원하기가 힘들다.
SHOOT타입 중에서도 이질적인 성능이기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더불어 어려운캐릭터. 허나 익숙해지면 상대를 자신의 전장으로 유인해서 역관광을 시켜버리는 니가와전법으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기본상태는 매우 약하지만 잡체인지를 하면 엄청나게 강해지는데, 잡체인지한 양파기사는 명실공허 NT최강의 브레이브콤보 데미지를 뽑을 수 있는 캐릭터.
잡체인지때는 강하지만 초반에 엄청 약한게 문제가되고, 잡체인지 후에는 기술이 달라지기에 다른캐릭터보다 2.5배정도 되는 기술을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충전시 강화되는 브레이브 공격은 킵 수치가 뛰어나고 속도가 빨라져서 상대의 브레이브기술을 대부분 이겨버릴 정도.
고유 EX스킬을 사용하면 일정시간 충전공격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고, 딱 한번 장거리 HP공격인 영식 파동포를 사용 가능하다.
충전기술의 사용과 헤비타입 특유의 공격딜레이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숙련도는 필요하지만, 브레이브기술의 판정도 좋고 사용하기도 쉬워서 초보자가 써도 성능을 뽑을 수 있는 캐릭터.
EX스킬로 잡체인지가 가능한데 쿨타임이 짧으므로 변신을 꽤나 자주 할 수 있다.
사용 용도가 뚜렷한 기술과 HP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 쉬운 캐릭터.
두가지 형태의 장점을 살리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활약할 수 있으나, 반대로 두가지 형태의 단점도 뚜렷하기에 만능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스피드타입 워리어 오브 라이트'라고 할정도로 안정적이고 조작도 쉽고 적당히 강력한 초보자용 캐릭터.
EX 스킬인 '점프'는 시간에따라 최대 3단계까지 성장하는 공격 기술로써 특이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지만,보통은 3단계까지 모았다가 쓰면 되기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쓰기는 쉽지만 스피드타입 치고는 기동력이 특출나지 않으며, 공격기술이 모두 직선방향이라 읽히기 쉬운것이 단점.
골베자 고유시스템인 '흑룡'시스템이 초보자가 쓰기에는 발목을 잡는다.
골베자는 게임 시작시 몸에 흑룡을 두르고 있는데, 한번에 1000이상의 HP데미지를 받으면 흑룡이 사라지며 1분동안 엄청나게 약해지기 때문.
맵을 항상 잘 보고있어야 하고, 어떻게든 데미지를 입지 않아야하는 캐릭터이기에 결과적으로 상급자용 캐릭터.
흑룡모드때는 엄청 강력하고, EX스킬을 원거리 서치기술에 히트시 4초동안 상대를 얼리기에 매우 강력하다. HP공격도 대부분 좋은편.
게임 시작 직후에는 성능이 애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으며 기술을 사용하거나 히트할수록 기술이 마스터상태가 되는데, 마스터상태의 기술은 엄청나게 강력하다.
유니크타입 치고는 사용하기 쉽고, 어떻게든 상대를 때리기만 하면 1인분을 하기에 초보자가 쓰기에도 나쁘지 않다.
EX스킬인 행운의부적은 팀원에게 공격력, 대쉬속도, 방어력등 이로운 버프를 주는 특이한 기술이지만, 마스터한 잡의 갯수에따라 성능이 강화되기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전황을 바꾸는용도로는 미미하다.
브레이브공격도 근거리 원거리 균형있게 있어서 여러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쓰기 쉽지만 대쉬공격이 전작의 자장변환인데, 순간이동 기술이기에 어렵지만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기술.
씰모드로 브레이브공격을 히트시키면 상대의 EX스킬을 봉쇄할 수 있기에 잘 사용하면 엄청나게 유리하게 전황을 이끌 수 있다.
HP공격은 성능이 평균적이지만 강력하다고는 보기 힘들며, 전작 엑스데스의 정체성이었던 올가드는 오비트가드라는 이름으로 HP기술로 옮겨졌지만 HP기술이 하나인 NT특성상 가드를 해야 HP기술을 맞출 수 있어 초 상급자용 스킬.
공격을 4초동안 하지않으면 다음 마법이 강화되는 마력차지 시스템을 통해 필요할 때 노차지기술과 차지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티나는 엄청나게 강력하며 다재다능하다.
하지만 브레이브 공격이 다른캐릭터보다 두배는 많다고 봐도 되기에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린다.
잘 다루면 슛타입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캐이지만 그만큼 매우 어려운캐릭터.
유도성능이 뛰어난 기술이 많은데다가, 소환코어랑 똑같이 생긴 폭탄을 설치하는 브레이브기술이 설치형이라 근접전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편.
다만 차지를 안하면 사거리가 짧은편이라서 상대에게 순식간에 마법을 날리는 플레이는 힘들다.
슛타입이지만 오히려 근,중거리에서 싸워야하는 특이한 캐릭터. 따라서 난이도는 꽤 있는편이다.
이동속도와 기술이 죄다 느려서 그야말로 헤비타입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그만큼 화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게다가 소환코어를 브레이버 - 파황격으로 단숨에 부숴버릴 수 있어, 명실공허 최강의 코어어태커.
기술이 하나같이 강력하고, 소환코어 등장시에는 단순히 아군을 믿고 소환코어를 부숴버리면 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다.
고유 시스템인 저스트대쉬는 근접 브레이브 공격의 딜레이를 대쉬캔슬로 없애버릴 수 있어 헤비타입인 주제에 스피드타입마냥 적을 몰아칠 수 있다.
다만 저스트대쉬의 입력타이밍은 고작 3프레임인데다가(3/60초),기술마다 각각 입력타이밍이 달라서 모든 기술에 저스트대쉬를 띄울 수 있어야만 세피로스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초보자에게는 부적합하지만, 저스트대쉬를 마스터하면 거의 다른게임을 하는 것 마냥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전략은 그저 적에게 빠르게 다가가 콤보를 넣는게 기본이고, 기술들이 하나같이 맞추기 쉬워서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다.
건블레이드 트리거라는 특수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콤보 입력을 3프레임 이내로 하면 폭약이 터지는 이펙트가 추가되면서 데미지가 증가한다.
저스트입력을 제대로 못하면 화력이 약하긴 하지만, 세피로스처럼 못쓰면 망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므로 실전에서 연습해도 충분.
다만 초보자가 처음 쓰기에는 좋으나, 티어가 올라갈수록 스퀄의 공격이 워낙 읽기 쉬워서 티어가 올라갈수록 오히려 중~상급자용 캐릭터라는게 중론.
고유 능력이 최대로 발동하는 경우 고유 EX스킬히트 후 HP 기술이 이어지는 등 화력면에서도 엄청나다.
대신 공격의 발생이 늦어서 답답하고 그에따라 근접전이 힘들다.
접근전이 약한편이지만 상대캐릭터에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강력한 캐릭터라는 편.
때문에 훔치다를 잘 활용하면 스피드 타입임에도 상대와의 파라미터 격차를 벌려 몰아세울 수 있다.
다만 공격방향이 극단적으로 상하로 치우치거나 멀리 날아가는것이 많아서 제대로 이해하지 않으면 적에게 히트시키기가 힘들고 빈틈도 크며, 벽으로의 격돌거리가 긴 기술이 없어서 벽콤보를 넣기가 어렵다.
기술의 대부분에 공격중 글라이드 성능이 붙어있어서 기술을 날리는 방향조절이 되어 다른 캐릭터와는 또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다.
거리대비 기술의 속도가 빠른편이지라서 근접 ~ 중거리까지 요격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쿠쟈라는 캐릭터의 진가는 EX스킬을 3번 발동시키면 아군에게 부여할 수 있는 강력한 버프인데, 전투불능이 되면 중첩이 초기화되기때문에 전투불능에 빠지지 않는것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
전투불능이 되지 않으려면 당연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에 초보자가 쓰기에는 조금 어렵다. 무사히 살아남아서 부여하는 버프의 성능은 최상급.
대부분의 브레이브공격이 대쉬상태에서 파생되기에 다른캐릭터에 비해서 조작이 독특하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적응이 안될정도.
조작에 익숙해지면 빠른 기동성과 위아래로 길쭉한 기술로 적을 요격한 후 빠져서 팀을 지원하는 등 트릭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조작만 익숙해지면 난이도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처음잡을때는 티더의 강력함을 뽐내기 힘들다.
대부분의 행동을 취소가능한 [젝트캔슬]과 브레이브기술을 튕겨내는 [젝트블록]으로 초 근접전에서 상대에게 엄청난 부담을 줄 수 있다.
이론적으로는 파일럿에 따라서 어떠한 상대와도 상성을 씹어먹고 압도하는게 가능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캐릭터.
다만 기술의 사거리가 드럽게 짧기때문에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면 압도당할 수 있다.
HP가 줄어들면 기술의 성능이 달라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2캐릭터분의 기술을 사용할 줄 알아야한다.
슛타입답게 근접전에서 자기몸을 지키기가 어렵지만, 상대의 접근만 허용하지 않으면 이것저것 날리면서 압도할 수 있다.
고유 EX스킬인 코롯살 샨토토는 위력도 절륜하지만 사용시간동안 완전 무적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몰렸을때 무적시간으로 시간을벌면서 아군의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HP기술을 3번 맞힐때마다 추가기술을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부지런히 HP공격을 맞춰야하는 캐릭터.
브레이브공격의 위력은 빈약하지만 쓸만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특성상 근거리보다는 중거리 위주로 싸운다.
기동력이 좋은편이 아니고 1대1 성능이 좋은편이 아니기에 아군의 엄호를 할때 빛을 발한다.
HP공격이 강력하고 브레이브공격도 나브지 않아 초보자도 쓰기 좋다.
스피드타입이 마법기술이 거의 없는것에 비해 라이트닝은 원거리에서는 블래스터로 견제, 근거리에서는 어태커로 근접전을 할 수 있어 유연하게 싸울 수 있는게 특징.
다만 옵티마체인지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모르는새에 눌린 R3버튼으로 인해 옵티마가 바뀌어버려 제대로 조작할 수 없어서 옵티마체인지에 익숙해져야 한다.
브레이브공격을 다른 브레이브공격으로 취소할 수 있는 특성과 HP회복등 다른 캐릭터에게 없는 기술이 많다.
브레이브공격끼리의 캔슬기능때문에 마법난사가 가능해서 슛타입치고는 소환코어를 매우 잘부순다.
그러나 슛타입이면서도 HP기술은 대부분 근거리에다가 그중 2개는 설치형 기술이기때문에 맞추려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야한다.
게다가 모든기술이 채널링이라서 기술사용중 움직일 수 없어서 서치기술에 엄청 취약하기때문에 상급자 지향 캐릭터.
제대로 쓰려면 자신의 캐릭터는 물론 아군과 상대방캐릭터도 죄다 숙지해야 하지만 그게 가능하다면 무자비한 마법난사로 상대를 박살낸다.
HP가 1500 이하가되면 팬텀소드를 소환, 브레이브 공격의 위력이 조금 올라가지만, 샨토토나 골베자와 달리 의식하고 플레이할 필요는 없다.
브레이브공격의 성능은 최상급이지만 HP공격은 빈틈이 상당히 크다.
최상급 기습 성능에 대한 대가로 격돌 성능이 전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벽콤보를 넣기가 빠듯한게 단점.
시프트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스킬로 기본적인 기습용도 말고도 포위되었을때 탈출용도나, 빠른 아군지원 등 사용자의 센스에따라 얼마든지 활용도가 높아지는 스킬.
매우 강력한 브레이브공격과 쉬운 조작성으로 초보자 추천 캐릭터중 하나이다.
[외치다]를 사용해서 자기 강화상태가 되면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지만, 모으는 시간이 오래걸린다.
[외치다]강화시와 비강화시 기술의 차이를 이해하고, 어떻게든 [외치다]를 시전하는게 람자의 과제.
전투개시후 [외치다]를 바로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1순위로 노려진다.
브레이브공격이 알기쉽고 조작하기 쉬우며, 강력하기까지 하다. HP공격의 위력도 평균적.
전용 EX스킬인 덱 오픈으로 드로우한 색상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한다.
여타 슛타입이 그렇듯 근접전을 허용하면 도망치기 매우 어렵다. 그래도 공격의 사거리가 원체 길고 강력해서 슛타입중에서는 초보자가 쓰기 제일 안성맞춤.
워리어 오브 라이트(헤비)
성능이 매우 안정적이기에 대인전이 무서운 사람은 WOL로 대인전에 익숙해져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클라우드(헤비)
아무리 처맞았어도 차지공격 한번 맞추면 브레이브 자릿수가 뒤바뀌며, 기본 HP기술인 흉베기가 성능이 워낙 절륜해서 대놓고 스텝사냥을 노려도 이상하게 잘맞는것은 덤입니다.
디시디아에서 브레이브를 모으는것은 기본중에 기본이기에, 브레이브를 잘 모을 수 있는 클라우드는 당연히 초보자에게 적합. 자신 없으면 EX스킬에 브레이브쉐어를 들고 일단 브레이브를 모아서 아군에게 배달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NT최강의 코어 어태커이기에 코어 등장하면 브레이버 - 파황격만 기억해두면 코어난전때 할거 끝.
카인(스피드)
카인은 스피드타입 WOL라고 할정도로 기술이 단순하고 초보자도 기억하기 쉽습니다. EX스킬인 점프는 조금 독특하지만 잘 모르겠으면 그냥 3단까지 모아서 사용하면 손해는 안보고 워낙 좋은 스킬이라 익숙해질수록 강해질수도 있죠.
게임에 익숙해지고는 싶은데 헤비타입은 너무 답답하다 싶으면 카인 추천드립니다.
녹티스(스피드)
녹티스는 기동성도 뛰어나고 기술도 알기쉽기 때문에 이거야말로 스피트타입이다 싶은 캐릭터입니다.
EX스킬인 시프트는 활용하기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고, 잘 모르겠으면 그냥 이동기나 기습으로 쓰면 됩니다.
약점은 벽 격돌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인데, 그걸 감안해도 무난하고 좋은 초보자용 캐릭터로 추천되고 있죠.
밧츠(유니크)
잡마스터를 하기전에는 강하다고 할 수 없지만, 잡마스터를 하면 기술이 엄청나게 강력해지며, 필연적으로 공격을 맞춰야 하는 캐릭터이기에 공격을 맞추는 법을 자동으로 연습하게 되죠.
EX스킬도 버프부여이기에 알고쉽고 단순합니다. 특히 상대와 아군상황에 따라 전술을 바꾸며 싸우고 싶은사람은 밧츠가 제격.
반(유니크)
HP기술을 맞추면 맞출수록 여러가지 효과가 발동되며, HP기술을 3회이상 맞출때마다 자동으로 발동되는 발광과 블랙홀은 데미지가 엄청나서 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죠.
다만 브레이브공격 전문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브레이브공격의 성능은 평균이지만 좋게말하면 무난하고 알기쉬운 점, HP기술은 일단 맞추면 좋다는 점에서 초보자에게 추천.
에이스(슛)
HP공격도 초반부터 사거리 길고 다루기 쉬운 파이어RF를 들고있기 때문에 1레벨부터도 꿀리지 않죠.
단점은 근접전이 최악이라는 점인데 어차피 슛타입의 공통적인 단점이고, 오히려 근접전이 슛타입중에서도 최악이기에 멀리서 돌진하는 캐릭터를 못오게 격추하는 컨트롤과, 근접을 허용했을때 빠져나가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되겠죠.
4.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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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모든 캐릭터를 다 꿰고 있는게 아니라서 지탄은 잘 모르겠네요 ㅠ | 18.01.04 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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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세피로스는 저스트대쉬 없으면 1레벨때 벽콤보로 HP기술조차 연결이 안되서 많이 어렵죠. 다만 숙달되면 헤비타입 특유의 공격력과 리치에 기동력까지 더해져서 멋과 성능을 동시에 뽑는 매력있는 캐릭터같습니다 ㅎ | 18.01.04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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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 시리즈가 팬들을 위한 올스타전게임 치고는 원체 입문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라 처음에 잡으면 이게뭐야 싶을정도로 이해하기 어렵죠. NT는 전작들보단 나은편이지만 그래도 캐릭터 선택가이드정도는 한눈에 볼 수 있는 글이 있으면 좋을거같아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ㅎ | 18.01.04 1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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