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트의 국왕. 바일이 위험에 처했나봅니다.
스케딤에 이은 2번째 꿈틀거리는 존재 '맥시짐'
노크백이라는 어이없는 기술로 전 후열을 흐트러 버리면서,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오는걸로 악명이 높습니다.
다만 이놈도 패턴만 잘 파악하면 둘도 없는 바보라는 ;;
맥시짐은 앞열의 세라프를 전멸 시키지 않는 한 뒤에서 동료소환 및 체력회복을 해가면서 멀뚱히 바라만 봅니다.
SJ어택은 후열1인을 공격할수 있는 연계기.
뭐 답은 나왔지요. SJ어택을 쓰는 일인에게 각종 버프를 걸고 맥시짐에게는 디버프 선물세트를 안겨줍시다.
매직캔슬은 보험삼아 걸어 둡시다. 세라프의 마법이 귀찮거든요.
저는 25렙 파티라서 약 15턴정도 SJ어택을 찍어댔습니다.
어쨌든 한대도 안맞고 맥시짐 처리.
그 외의 방법으로는 전,후열에 블레스를 걸고,
전열에서 소울크래쉬를 쓰는 2인에게 어설트를 건 뒤에 정공법으로 잡을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위험부담은 있지만 금방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특유의 낭랑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아세로라..아니 아우로라.
이젠 우리 파티도 좀 되나봅니다.
이것이 오르트루드가 아우로라와 했던 밀약이었군요.
미궁은 오르트루드가 꿈틀거리는 존재를 끝장낼 수 있는 최강의 전사를 키워내기위한 연습장이었던 겁니다.
그 최강의 존재를 이기기 위한 기술이 어레이드였구요.
하지만 지상에 꿈틀거리는 존재가 올수있게 게이트를 열고 있는건 바로 아우로라.
도대체 이 마녀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마 9층,10층을 가봐야 알 수 있을듯.
자신감에 찬 콩데 할아범. 하지만 아직 3번째 꿈틀거리는 자가 남았다네.
미안 할배.
슬슬 종장으로 치닫는것 같군요. 아우로라의 목적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참.. 웹스터 공의 이야기를 빼놓고 올리질 못했네요. 스샷 찍어둔게 다 날라가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웹스터는 오르트루드에 의해 멸망한 국가의 왕자였고 그는 복수의 일념으로 오르트루드의 두한왕국의 재상이라는 자리까지 오릅니다.
이후 공주와 결혼하기까지 이르렀지만 편하게 국왕이 되기 보단느 쿠데타를 일으켜 성왕의 자리에 않고 오르트루드에게 좀 더 처절한 응징을 하고 싶었던거죠. 자신이 성왕이라는 칭호를 얻고 싶은 욕심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미 오르트루드는 모든걸 알고 있었던 상태.
국왕의 부대에 쫓기던 웹스터는 금지된 주술로 사신으로 변화하지만 주인공일행에게 캐발리고 죽습니다.
중간쯤 하다보면 오르트루드가 이런 말을 하죠.
'웹스터가 무슨 짓을 하던간에 그냥 나둬라. 모험가들이 처리하게 해."
네..즉 오르트루드는 웹스터의 반란마저 꿈틀거리는 자를 무찌를 수 있는 전사를 키워내기 위한 레벨업 도구정도로 여겼던 겁니다.
넌 그정도의 위치였다..웹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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