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이 나오지 않을 시 cc 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클릭 해 주세요.
*매끄러운 대화체를 위해 원래의 의미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의역으로 대사를 삽입하였습니다.
*게임 진행은 빈 세이브 슬롯을 이용한 노멀 뉴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을 무시하고, 빠른 에피소드 진행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레이첼의 노트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노트이다.)
나는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번 임무에 참가하게 되었다.
특히나 이번 임무는 굉장히 위험해 보였기 때문에 정말로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찌됐건, (이미 임무는 시작되었고,) 벌써 하나를 완료한 상태이다.
나는 화물 승강기의 열쇠를 입수해서, 이제 선저(배의 밑바닥)로 갈 수 있게되었다.
이 배는 1년전에 테라그라지아를 공격했던 테러리스트들이 기지로 사용했던 곳이다.
그 증거로, 나는 그때 당시 테러리스트들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는데 사용했었던 무인 항공기를 배의 앞 갑판에서 발견하였다.
증거를 찾아낸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나의 운은 거기까지였나보다. 지금 이곳에서 흉측하게 생긴 몬스터에게 공격을 당했다.
왠지 이런 일을 당할 것 같았어. 이번 임무에 배정되었을 때부터 재수가 없었던거야...
어느 순간부터 머리가 쪼개질 듯이 아파왔다. 아니, 정말로 머리가 쪼개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눈알 하나가 빠져버렸다. 앞을 보기가 힘들다.
이제 인간이 아닌, 그냥 고깃덩어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팔에서도 기이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오른쪽 팔이 두쪽으로 쪼개져 버렸다.
내 몸에 있는 모든 피가 다 빠져나가버렸다. 군데군데 뼈도 보이기 시작했다.
누가 날 좀 병원에 데려가줘....!
(뒤의 내용들은 피로 인해 번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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