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목질에 대한 싸움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해피]가린쟈]

의미없는 싸움입니다. 아니 애초부터 별 의미가 없었죠.

솔직히 생각해보세요. 온라인에서도 친목질도 있고 오프라인쪽에서도 친목질은 어딜가나 존재합니다.

정지당하신 연수님도 이번사태에 반발하시는 shikiawqe님도 온오프라인쪽에 친목은 가지고 있을텐데요?

친목을 하시는 분이 다른 친목을 하고 있는 집단에 불만을 가지고 싸운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뭐 모욕적인 일을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해 불만을 갖고 친목에 대해 뭐라하거나 그러면 이해는 하겠죠.

친목은 늘 어디에가나 존재하며 이걸가지고 싸우는 의미자체는 없습니다.

[shikiawqe]

친목이 어딜가나 있는건 사실인데 과한 x목은 커뮤니티를 병들게 한다는거 루리웹 내부에서도 공공연하게 아는 사실 아닌지? 여기만 특별구역인가요? 누가 친목질 하지 말쟀습니까 너무 사적인 얘기만 자중하랬지

[[해피]가린쟈]

사적인 얘기는 직장에서 자중하는겁니다. 블블게시판,채팅방이 직장은 아니잖아요

[Alteisen0124]

그 무리들끼리만 통하는 이야기라 다른 사람들이 소외감을 느낄수 있을 사적인 이야기라는 뜻 같은데요.

[[해피]가린쟈]

소외감이라.. 상처를 준것도 아닌데 무리들끼리 이야기하는데 다가가지 못한 사람이 잘못한거죠

[shikiawqe]

다가가지 못한 ㅋㅋㅋ 정말 웃기군요 예를들어 멀어서 콩터대회 참여 못한사람이 그 대화에 못낀것도 그 사람 탓이겠네요. 지금까지 본 말중 가장 황당합니다

[[해피]가린쟈]

뭔가 예시가 한참 어긋난것 같은데요

[Alteisen0124]

어긋났다고 볼 수는 없는게. 인간관계가 소극적이라 오프 모임 같은 부분은 부담스러워 온라인 활동만 하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단톡방에서 오프 모임에서의.일을 끌고 와서 그네들끼리만 웃고 떠든다면 당연 소외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해피]가린쟈]

저도 인간관계가 매우 소극적입니다. 무리들 얘기에 끼어들지 못하고 소외감이 든적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그건 자신이 직접 다가가지 못한다면 결국 떠날수밖에 없어요.

[폭주초딩다낚아]

이 논리대로면 제가 그 방에 친구들 수십명 대리고 들어가서 제맘대로 단톡방처럼 써도 된다는 의미군요

[[해피]가린쟈]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불만을 가졌다면 개인톡으로 1:1로 얘기해서 푸는 쉬운방법이 있었는데
X베인증에 테러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카가야케]

친구들이 아니죠 블블해서 친해져서 친해진거고 친구는 아니지요. 우연히 같은 사례는 있겟지만. 표현이 틀렷다 봅니다.

[루리웹-3272410194]

있을 수는 있지만 가능한 최소화할 것이 요구조건인 거 같은데
최소화의 경계에 대해 이견이 큽니다. 어느 쪽이 좀더 양보할지의
문제인디... 아마 밑의 키워드 관련 공지 선에서 끝나고 더 진전은
없지 싶어요. 논란이야 계속 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