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실력이란? 세월에 비례하는것 일까요??

[두번줄래?]

하... 태2 발매일 부터 지금 까지... 일주일에 3일 이상... 하게 돼면 1~2 시간 기본..... 이렇게 꾸준이 해 오고 잇지만.... 무언가 계급 성장이 너무

더디네요..ㅠ   현 실력은.... 평균  녹단에서 유지 돼고.... 컨디션 좋으면... 어벤져 까지 겨우 올라가는데요 ㅠ 이후에 발전이 없네요 

왜일까요? 너무 독학이라 그런것 일까요? 동급이랑 싸우면... 무언가.. 내 패턴? 공격이 어느정도 먹히는데... 어느정도 버겨운 상대를 만나면

상대는 나보다 빠르며.. 내 공격을 우숩게 막아 버린다는 느낌인데.;;;  과연 이게 ... 뭘까요 ? ㅠ  세월의 경험 차이 일까요? 

아니면 지금 제가 뭘 잘못 하고 잇는걸까요??  정말 열심이 하고 꾸준이 하고 잇는데.;;;; 왜 계급 성장이 안돼는걸까요?  소질이 없는 걸까요?ㅠ

[록맨부활]

저도 구매후 여전히 녹단이지만 그냥 재미로 즐깁니다. ㅎㅎㅎ 누구는 달려들지 말라는데 꾸준히 달려들고 있습니다 안그럼 재미가 없어서 이기고 지는건 이미 먼산 그냥 즐기면되는거 아닐까요 전 제 녹단수준의 실력에 만족하는중입니다. ㅎㅎㅎ

[두번줄래?]

네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며 게임중인데요 ㅠ 헌데 분명 1~2 단게의 단의 차이도
분명 실력이 느껴 지네요 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올라 갈수 잇는건지 이해가 안돼는 경지....ㅠ 한번씩... 그 갑갑함이 생기네요

[두번줄래?]

가끔 고단 분들이랑 하게 돼면... 이건 무순... 제트기앞 종이 비행기 느낌... 그동안 노력 한것이... 너무 손쉽게....ㅠㅠ 그저 그분들은 나보다 경력이 많겟거니 생각 하고 잇습니다

[기류사단]

계급에 너무 억매여 있지 마세요
비기너가 주황단 빨강단 이기는 세상인데....

[두번줄래?]

비너기가 몇단을 말슴 하시는지 모르겟네요 ㅠ 여간...가끔 고 계급 분들과 해보면 확실이 실력에 차이를 느끼죠... 물론 그렇다고 여태까지 해온거 접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대체 어떻게 해야 올라 갈수 잇는건지... 연습이 부족인지 태생적? 문제인지 이젠 알고 싶네요 ㅠㅠ

[록맨부활]

그 사람들은 부캐릭들이구요;;;

[두번줄래?]

글죠... 녹단인제가 봐도... 빨강단 사람들은.... 아에 다른 세계 사람인데....

[루리웹-7102998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그래서 제가 한 걸 리플레이로 많이 봣습니다 제가 진 게임을 집중으로 보다 보면 보이더군요 단순한 공격 패턴과 큰 기술 남발 쓸데 없는 횡이동 상대캐릭 기술이해 부족 등등이엇죠 그리고 캐릭도 여러개 해보세요 분명히 자기한테 맞는 캐릭이 있습니다 저는 전에 브라 안나 하다가 얼마전부터 라스 레오 로 바꿧거든요 분명히 기술이해도 부족하고 콤보실패도 자주 하는데 승률은 더 잘나오더라구요 전에는 못이기는 분들도 이기기도 하고 그랫죠 안나가 좀 후진 캐릭이긴 하지만요 암튼 저도 액자단을 헤매다가 지금은 듀얼까지 찍엇네요

[두번줄래?]

그렇군요.... 케릭은 한번 바꿔도 봐야 겟네요 ㅠ

[태지스카이]

음.. 글쎄요.. 제가 볼땐 상대방이 뭘 하는지 고려를 잘 하지않고, 자신만의 패턴으로만 엮으려하다보니 겪게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두번줄래?]

흠.... 그게 제일 어려운거 같네요 .... 사실 모든 케릭을 어느정도 이해 하고 잇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대부분이라...ㅠㅠ

[맨발의 청춘1]

본인과 궁합이 잘 맞는 캐릭터가 있는것 같아요. 승급을 하려면, 잘 맞는 캐릭을 선정하고, 한우울을 파야.
해당 캐릭의 각 기술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이런 상황에서는 이 기술을 쓰고, 저런 상황에서는 다른 기술을 쓰고.
10단 콤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캐릭터의 기술을 다 알고는 있어야 하죠. 주력기술 위주로 쓰겠지만. 주력 기술이 아니더라도 그 기술이 필요하거나 유용하게 쓰일 경우가 있거든요.

플레이시에. 벽몰이,벽콤보,어설트콤보는 높은 데미지 나오는걸로 거의 실수 없이 할 수 있도록 하는건 기본이구요.
막타 데미지가 2,3차이가 크거든요. 2,3 차이로 끝낼 수 있는걸, 못끝내서 지는 경우가 은근 많아요.

무엇보다 가장중요하고, 어려운건, 거리조절 같아요.
그러니까 거리조절의 핵심은. 내가 상대방을 때릴때는, 상대를 맞출수있는 거리로 다가가고, 상대방이 나를 때리고자 할때는, 상대가 나를 때릴 수 없는 거리를 유지하는것.

무릅선수가 하는것 보니, 계속 그렇게 거리조절을 하더라구요. 깻잎 한장 차이로. 내가 상대방을 때릴 거리로 좁히고, 상대방이 나를 때릴 수 없는 거리로 넓히고.
이것을 플레이 내내, 머릿속에 염두해두고 해야죠. 말은 쉽지만, 실제 하기는 어렵죠.

거리조절과 더불어, 횡이동도 섞어야 하는데.
무릅선수가 횡이동 관련해서, 이렇게 말 하더라구요. "의미 없이 횡땡겨봐야, 맞는다. 횡이동이 유용하다고 하여, 아무때나 횡을 치지 말아라"

무릅선수 횡을 치는 패턴을 자세히 보니까. 멀리 떨어져 있을때 횡치는것은, 그냥. 횡이동 그 자체만 하는것이지, 공격과 수비에 별 도움은 안되고.
내가 상대방을 공격하해서 상대방이 가드했을때, 상대방을 딜캐를 하거나, 큰기술로 반격하려 할때, 그 타이밍에 횡을 치면,
상대방이 나를 헛키게 되고, 그 타이밍에 올려서 콤보 한방 먹이던지, 갈아 먹던지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내가 상대의 공격레인지 안에 있을때, 뒤로 백대쉬를 해서 공격을 무효로 만들 수도 있지만, 무릅선수는,
그 상황에서, 상대방이 공격이 나올것 같은 타이밍에 횡을 치더라구요.

말이 쉽지, 실제로 횡을 유용하게 쓰는 수준이 되는건 정말 어렵죠. 하지만, 의미없이 뒤에서 깔짝대는 횡이 아니라
위협적인 횡이동을 나도 시도는 해봐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무릅선수가 얘기했던건데.
"에잇 맞겠지하고 운을 바라고 기술을 질러버리지 말고, 심리를 이용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한단을 한번 썼는데, 상대방이 하단을 한번에 잘 막았다. 그럼. 상대방이 하단을 잘 막으니까. 중단을 써야지 하고 바로 중단을 쓰지 말고,
상대방이 하단을 처음부터 잘 막았다 하더라도, 계속 하단을 심어주는 거죠. 일부로 의도적으로,

그러다가, 상대방이 하단 공격을 충분히 의식했다 싶은 순간에. 중단 기술을 넣는거죠.
이런식으로, 뭔가, 어떤공격이든, 그 공격으로 어떤 심리를 심어준후에, 그 심리를 역 이용하는 식으로,

그렇게 하면 좋은것 같아요.

[철권초하수]

연습해도 연습해도 자기가 올라갈수있는 ...한계치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냥 편하게 즐기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