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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파랑 철권 둘다 하면서 콤보의 난이도에 대해 느낀점겸 잡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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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철권도 스파 못지않게 만만치않아보입니다.. 제가 주캐가 풍류지만 2p는 1p보다는 할만한데 1p에서는 초풍이나 콤보도 제대로못써요.. 기원초나 태그어썰트 콤보 하드 콤보는 스파보다 더어려운거같고요
14.10.1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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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철권 녹단밖에 안되는 입철권 유저지만 둘다 해보고 말씀 드리는겁니다. 1p건 2p건 웨이브고 초풍 그정도는 다 할줄 알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도 처음엔 스파 쉬운줄 알고 시작했는데 차라리 철권이 낫더라구요. 들이는 시간에 비해서 실력이 철권이 훨씬 빨리 느는 편입니다. 솔직히 1p초풍 태그어썰트나 국콤은 못쓰는게 이상한겁니다. 감만 잡으면 다되요 기원초는 연습하면되지만 실전에서 사용하는거는 좀 다르니 논외고, 직접 스파를 안해보신 것 같은데 기회가 될지 모르지만 류로 앉아 약손3번 하고 파동권 한번 써보세요 이거조차 스파는 저스트 프레임입니다. 그에 비하면 철권의 입력 시간은 널널하다못해 쉬엄쉬엄 할수준이죠 | 14.10.16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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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콤보의 난이도로 게임의 깊이를 논할수는 없기도 하고 이걸로 어떤게임이 더 낫다라고 말할수있는 잣대도 아닙니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비교적 쉽게 접근할수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뜻입니다. 물론 초고급 콤보 같은거 말고 국콤정도는 몇번 연습해보면 쓸수있는 게임이니까요 게임테크닉에 저스트가 그렇게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물론 프레임 수읽기 싸움은 해야되지만 타게임들에 비해서 진입장벽이 낮다고 느껴져서 글쓴겁니다 물론 현재 철권판이 수준이 높아서 대인전의 진입장벽은 높다고 생각합니다만 게임자체에 입문하는건 쉬운편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격투게임이나 고수로 가는 길은 힘든건 마찬가지지만요 | 14.10.16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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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에서 초풍이나 풍신도 못넣으면 풍신류 않하는게 낫지않나요? 그냥콤보넣기쉬운 브루스나 드라하세요 | 14.10.16 23: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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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돌파//그런데 제가 못해서그런지.. 초보는 풍신류가 입문하기힘드네요.. 철권도 어려운게임은 분명 맞는거같은데.. 아무래도 초보는 철권이 진입장벽높고 적응안되서 하다가 접었다는 글도 봤었고.. 풍신류같이 6n23이런 특수커멘드 입력 요구하는 캐릭터들아니면 철권이 타게임에비해 쉬운거같기도하네요.. | 14.10.17 18: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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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약손이 발동 3프레임에 히트시 이득이 5프레임인데 약손 짤짤 파동권이 왠 저스트... | 14.10.17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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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주깨기// 저스트는 아니여도 아마 앉아 약손 2연타후 강제연결로 앉아 약손 -파동권을 해야 하는것을 표현하시려고 한게 아닐까요?(처음 하시는 분들은 힘들어 합니다) | 14.10.18 0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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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대상이 좀 잘못된거 같네요. 스파에서 강제연결 2번 3번 쓰는거는 철권으로 치면 모든맵에서 벽거리 재서 벽콤 최대데미지 뽑는거랑 비슷합니다. 철권에서 벽거리 재는 자기의 감과 벽몰이나 바운드 요령(예를 들면 브루스로 6rprk로 날리냐 아니면 9ak? ) 이런게 필요하면 스파에선 자신의 리듬이나 경험(게이지를 다 쓰더라도 스턴치나 최고 데미지를 줄거냐 아니면 강제다운시키거나 데미지보정을 리셋하고 계속 압박하느냐) 이런게 필요한거죠. 국콤으로 치면 스파는 점프 강발 - 앉아 중발 - 승룡 머 이런거랑 철권국콤이랑 비교가 되야죠. 그리고 그냥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게임인데 본문처럼 볼품없다니 그런 말을 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4.10.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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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선택을 잘못 한것 같네요;;;; 화려하다는 말의 반대로 단순하다는 말을 썼어야 되는데;;; 너무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해서 ;;;;; 물론 둘다 매력적인 게임 입니다. | 14.10.17 05: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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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강제연결 2번3번 쓰는거는 리셋 콤보를 말하는게 아니라 이블류 슈퍼콤보게이지 절반이상만 있으면 쓰는 국콤에 강제연결 2번이상 들어가는게 있기도 하고 광기의 오니도 타겟콤보 나한단탑인 캔슬 콤보도 강제연결은 2번이상 들어가고요 어려운 콤보로 다른게임하고 비교했을때 철권이라는 게임이 콤보난이도가 다른게임에 비해서 그나마 쉬운편이라는걸 말하고 싶었던건데 그냥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까;; 의도가 전해지지 않은것 같네요 | 14.10.17 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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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하신게 처음부터 국콤이 아니었습니다. 이블류 국콤은 한동안 점프공격부터 해서 세이빙대시 승룡권이었던 시절이 한동안 있었고 그 시절이 지나 세이빙대시 앉아중손을 강제연결로 집어넣고 약용권 승룡권이 된거죠. 지금 2007년에 나온게임의 버젼업버젼을 지금와서 시작하시니 굉장히 콤보가 어렵다고 느끼시는거지 원래 국콤이 그게 아니었습니다. 철권에서 4가 망하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태그1이 다시 가동되며 초풍2번 나살문 아니면 초풍 2번 백로 초풍 대초 이런거 쓰는사람이 생긴시기에 태그1시작하신거죠. 그리고 철권은 콤보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콤보가 쉬운건 버파나 doa , 인저스티스 , 킬러 인스팅스 멜티 머 이런류죠. | 14.10.17 15: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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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renalineMOB// 콤보가 철권이 조금 외우기 귀찮아서 그렇지(버튼 조작) 어렵진 않지요... 오히려 2D쪽은 콤보 도중 딜레이의 유무에 따라서 콤보의 루트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오히려 더 복잡할겁니다. 게다가 위에 언급하신 버파의 경우는 타이밍이 생명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도아는 홀드의 존재를 변수로 볼수 있으며 KI또한 콤보 브레이커가 있지요(뭐 둘다 실패하면 타격 큰건 당연) 아크쪽 게임들 보면 대부분 버스트라고 콤보 끊는 시스템이 있는데 그걸 또 발동 안되게 하는 콤보 루트 또한 따로 있습니다. 멜티는뭐...(콤보가 끊이질 않는데 말이죠) | 14.10.18 0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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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oceans // 버파는 12F까지 선입력먹는 게임인데 타이밍이 어렵다는건 말이안된다고 봅니다.띄우고 주루룩 입력하면 맞는 수준이고 축이 틀어지면 안맞거나 하는 경우도 철권보다 훨씬 관대한 편이구요. DOA도 타이밍이나 콤보에 요구하는 커맨드입력이 철권보다 훨씬 관대한 편인데....언급하신 홀드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라 콤보 난이도랑은 주제가 맞지 않는거 같네요. 멜티도 국콤정도는 조금의 연습정도로 쉽게 나간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철권이 대시해서 쨉을 넣으면서 하는 벽몰이 콤보나 벽과의 거리조절 축을 신경써야 된다는 점에서 제가 해본 타 게임보다 콤보가 훨씬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의견이 상당히 많아서 놀랐네요. | 14.10.18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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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다해봤지만 철권이 백배쉽네요
14.10.1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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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를 모바일로만 해봐서 그런지 물론 pc로도 해봤습니다 전 철권보단 오히려 스파가 더쉽더군요 그리고 망조의 캡콤이 제작인 스파를 시리즈가 많이나온 철권과 비교하니 좀그렇군요..
14.10.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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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의 콤보는 그냥 너무 느리지만 않게 눌러주면 나가는데 스파는 점프강킥-서서중펀치-강승룡권 간단해 보이는 이런것도 연습해도 잘 안나가던데 쉬움 난이도라도 후반에나오는 고우키나 류 CPU는 숨쉬듯 씀
14.10.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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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풍신류 처럼 어려운 캐릭을 기준으로 하니깐 태그2가 콤보가 어렵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태그2에는 띄우고 나서 레버없이 버튼만으로 바운드 콤보 쓰는캐릭들이 있거든요.
14.10.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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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 에보에 심심풀이로 참가해서(태그2 자체가 없고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냥 철권6 기반으로 플레이 했지요) 예선돌파는 무리였긴하지만 그래도 4명정도 이겨는 봤습니다. 그런데 대회때 하면서 느낀건 스파 하다가 철권하면 상대방의 움직임이 어느정도 보이면서 반응이 되고 콤보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연결이 되더군요. 사실 철권이 스파에 비해서 투자시간 대비 효율을 보는것은 높다고 봅니다. 물론 3D와 2D를 비교하는것 부터 이야기 하자면 복잡해지긴 합니다. 기본 가드를 해야 하는 방식 부터가 철권의 경우 서서 가드를 가장 기본 가드로 보는데 반해서 스파와 같은 쪽은 일단 하단 가드를 중심으로 하는것이지요. 그러면서 콤보의 우겨놓기나 깔아두기 혹은 다양한 운영방식등의 차이가 생겨나게 됩니다. 철권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을 가드한후 딜레이를 캐치하는 식의 운영으로 콤보를 시작해 나간다면 스파의 경우 딜레이캐치도 중요(이건 뭐 당연한거긴 합니다)하지만 상대방의 가드를 흔들면서 빈틈을 만들어서 시작하는 방식을 조금더 중요시 합니다. 콤보의 난이도를 봐도 철권의 경우 레버와 버튼을 함께 이용해 특정 커맨드를 성립해서 발동시키는 기술이 많은편이 아니면서 버튼의 조합으로 기술을 발동시키는 방식으로 콤보를 사용하는데 반해 스파의 경우 레버와 버튼을 함께 쓰면서 특정 커맨드를 성립해서 발동시키는 기술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요. 그런데 스파의 문제는 이러한 기술을 쓴 다음에 철권처럼 어느정도 안정적이게 버튼을 눌러가면서 콤보를 늘려가는게 아닌 강제연결이라는 빡빡한 타이밍을 맞춰가면서 콤보를 늘려가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콤보의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되는 원인을 야기하기도 하지요. 추가로 몇가지 더 적어보자면 일단 스파의 경우 무적기의 존재가 매우 크게 다가옵니다. 철레의 경우를 봐도 얼마나 무적기가 사용에 따라 귀찮게 다가올수 있는지 알수 있지요. 다만 철레의 경우 막히면 무조건 반격인데 반해서 스파의 경우 EX세이빙이라던지 프레임적으로 어느정도 반격하기 어려운 기술도 존재합니다. 즉 변수의 요인이 스파가 더 많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14.10.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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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게시판 글 보면은 철권 스파 비교글이 많은데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 에서 그나마 인기있는 격투게임 하면은 철권 스파 이 두가지 게임이 가장 유명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 역시 두가지 게임 전부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혜성돌파님 의견에 매우 공감이 가네요... 그냥 게임만 봤을때는 스파가 더 쉬워보이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스파는 기술이 적어서 외우기가 편한데 그 반면 철권은 기술이 많이 있기 때문에 처음 접할때 커맨드 리스트 만 봐도 뭐가뭔지 알수가 없지요 하지만 어느정도 게임 이해하고 콤보 연습좀 하다 보면은 저 역시 혜성돌파님 의견처럼 스파보다는 철권이 더 쉽다고 느껴지네요... 좀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매우 공감가는 글이 있어서 이렇게 늦게라도 댓글 달고 갑니다.
14.10.2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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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Xbox360, WiiU, 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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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반다이남코


유통사
반다이남코
일정
[OBT] 2011.05.16 (AC)
[출시] 2012.09.13 (PS3)
[출시] 2012.09.13 (Xbox360)
[출시] 2012.11.18 (Wi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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