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데몬즈 소울 구입해서 싱나게 플레이 하고 매각.
(더 갖고 있으면 폐인될까봐..)
그 후에 나온 다크소울1, 다크소울2, 블러드본까지 엔딩 다 보고
PS4 스콜라 에디션 진행중 문득 데몬즈 소울이 생각나서 다시 해볼 겸 지난 주 금요일부터 플레이 했는데..
캐릭터 만들어서 1-1 보스 잡고 광산에 가니 바닥에 푸팬사인 4~5개가 떠억~
그 중 한 푸팬은 멀티플레이 횟수가 1만이 넘어가던..;;
호기심에 전혀~ 하지 않은 2-1 광산에서 푸팬 2명 소환해서 광산 2-1의
시작지점부터 거미보스까지 진행했는데 3명이서 즐겁게 학살 했습니다.
알고보니 푸팬 2명 다 일본인..;;
고마워서 둘다 S랭크 주고 PSN 쪽지로도 감사하다고 쪽지 보내줬네요.
다만 그 이후 푸팬은 못 보고 계속 진행해서 약 25시간 걸려서 엔딩봤는데,
진짜 데몬즈 소울도 지금 다시 해도 재미있네요! ;ㅁ;乃
개인적으로 PS4로 1080p/60fps에 거인의 요석 추가해주면 또 사서 할듯 T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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