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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투력 우위와 오비완...(영화스포일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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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윈두.. 클론 워즈 보면 정말 윈두가 최강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애니라서 그럴수 있는 거겠지만서도.. 포스사용하는거나 싸우는거나 정말 멋짐!
0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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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라는게...그렇게 꼭 확률적으로 정해진게 아니죠. A선수는 B에게 이기지만 C선수에겐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B선수가 C선수를 이기지 말란법도 없거든요. 싸움은 그때그때 상황, 컨디션, 상관관계등 여러가지 상황이 한꺼번에 벌어지기 때문에 굳이 누구누가 더 강하다...는건 따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그들은 일정 이상의 수준에 오른 제다이 마스터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되는군요. 주로 오비완이 편차가 심하지만... 그리고 요다는 전체적으로 상황이 불리해서 물러난 것이지, 포스대결이나 세이버 듀얼에서 시디어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0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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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은 또 타고난 책략가이기도 하죠. 아나킨의 잠재적인 포스는 최고수준이고, 또 그 엄청난 재능으로 어린 나이에 오비완에 필적하는 수준을 가졌지만, 오비완의 그 경험은 따라가지 못했죠. 결정적으로 아나킨이 이기지 못한건 경험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능구렁이 기질이 보이는 오비완의 책략도 한몫 했죠.
0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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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오비완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할 수 있죠. 에피3에서도 '내가 고지대에 있으므로 너는 날 이길 수 없다' 란 대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공간활용능력은 물론 풍부한 경험에서 나오는 것이기도 하죠.
0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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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다이 마스터 정도면 우열을 논하는 것이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영화상에서는 분명히 우열을 직접 말하거나, 보여줍니다. 마스터 요다는 오비완이 시스 로드를 상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직접 말하고 있고, 요다는 시스 로드보다 앞선다고 볼 수는 있을지 모르나, 비슷한 상황에서 마스터 윈두가 짧은 시간안에 시스 로드를 제압한 것을 보면, 분명 윈두 > 요다 > 오비완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영국에서 스타워즈 백과사전을 찾아 보았을 때, 마스터 윈두는 가장 강력한 제다이라고 소개되고, 마스터 요다는 가장 지혜로운 제다이라고 나온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오비완이 책략가라는 말씀에는 찬성을 합니다. 에피3 마지막 부분에서도 지기 싫어하는 아나킨을 자극하는 말을 해서, 무리한 동작을 유도해냈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지라...
05.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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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은 '아나킨'이전의 최강 파다완이었습니다; 게다가 위기에는 강하죠-_- (두쿠하고의 대전은 잘;) 자세히보면,오비완은 기본기가 아주 탄탄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경험도 제다이들 중에서는 가장 많죠.(요다 제외)
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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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비완의 기본적인 능력 자체도 무시할 수 없었다는 쪽에 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윈두와 같이 시디어스를 잡으러 갔던 3명의 제다이들도 그리 범상한 능력을 가진 제다이는 아니었을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3명을 단칼에 썰어버린 시디어스가 단지 윈두 한명에게 쉽게 당하는 것을 보면 그다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건 시디어스의 위험요소를 다소 동반한 계략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죽어...'하던 시디어스가 윈두의 팔이 날아가기가 무섭게 돌변해서 '파워~'를 외쳐대며 라이트닝을 날려대지는 못했겠지요. -ㅠ-;; 오비완이 아나킨을 자극해서 이겼다는 것은 저도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수긍합니다. 물론 그런 것도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니까요. 해를 등지고 선 미야모도 무사시의 '너는 졌다 코지로여...'와 같은 맥락으로 생각할 수 있겠죠. 에피소드2에 보면 아나킨의 오비완에 대한 평가가 나옵니다. 윈두만큼 강력하고, 요다만큼 현명하다고 언급하죠. 제3자의 입장이 객관적인 것이 아닐까요. 암튼, 최종적으로 저의 의견은... 요다 > 시디어스 > 오비완 > 윈두 > 아나킨 정도로 생각됩니다.
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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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이 전형적인 열혈계통 주인공이라면 오비완은 허허실실 뭘 생각하는지 잘 모를 능구렁이계통 이죠. 심지어 에피소드4에서 베이더에 죽는 것조차도 패해서 죽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도한 듯한 인상이 강합니다. 잘 싸우다가 루크를 보고 갑자기 의미모를 미소를 지으면서 그냥 방어없이 베이더의 칼을 맞아줍니다. 일단 전 윈두=요다>시디어스>아나킨 정도인것 같고, 오비완은 종잡을 수 없어서 위치시키기 힘드네요. 시디어스보다 약간 떨어지는 정도가 아닐까요.
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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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그건 그때그때 달르더군요.. 전투하는거 보면..;;
05.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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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4에서 베이더한테 죽는건 의도한거 맞아요 콰이곤한테 영생의 비법(?)을 전수받고, 죽는다기보단 새로운 존재로 거듭낫다는게 더 맞을듯하네요.. 에피4에서 베이더한테 니가 나를 죽인다면 나는 더욱 강력한 존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죠
05.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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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두와 같이 시디어스를 잡으러 간 3명의 제다이들도 Master들이었습니다. 거기다가 무려 제다이 Council 에 소속된 자들이죠
0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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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시디어스가 윈두에게 진 건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아나킨이 오리라고 생각하고 그 앞에서 죽을 것 같이 연기를 한거죠. "내가 죽으면 파드메를 살릴 힘을 배울 수 없다"라는 압박을 아나킨에게 준거죠. 이건 마치 물건을 팔 때 다른 사람이 이걸 살려고해서 지금 안 사면 살 수 없다 그러니 언능 사라 보통은 그 경우 앞뒤 안가리고 사게 되죠. 시디어스는 그런 심리를 이용한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 요다>시디어스>윈두>오비완>아나킨 아닌가 합니다. 그럼??!! 에피456에서의 다스베이더는 어디쯤일까요?? 시디어스 다음??? 아님???
0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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