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트로피 전부 달성했습니다.
할 거 다하니까 50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이제 간간히 생각날 때마다 스테이지 돌려주면 되겠네요.
보스 노 히트 트로피들이 가장 성가실 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돌렸는데
정말로 성가시더군요. -_-;;
그나마 보스전들이 빨리 끝나서 다행이지
이런 트로피는 다신 안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한대라도 맞으면 물거품이니까 손이 벌벌 떨려요.;;
이 트로피 공략에 조금 참고할 만한 부분이라면
무패의 훈장 - 타임 이터의 공격에 파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트로피 설명대로 타임 이터가 행하는 동작에만 접촉을 안하면 됩니다.
(타임 이터의 호밍 미사일, 팔 공격 등등)
배경의 파편은 타임 이터의 공격에 포함되지 않아서 부딪쳐도 상관없더군요.
이걸 몰라서 재시도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무패의 명예 - 보스 클리어까지 공격을 일절 받지 말아야 합니다.
트로피 설명에는 네오 데빌 둠이라 되어 있어서
보스전 1페이즈의 데빌 둠 공격은 맞아도 괜찮겠지 싶은데
데빌 둠의 공격도 트로피에 포함되는 듯했습니다.
트로피 영문 설명에는 최종보스에게 대미지를 받지 않고 클리어라고 되어있죠.
개인적으로 본게임 통 틀어서 유일하게 욕 나온 챌린지
득점판 보내는 것도 심리적 압박이 쎈데
크라이시스 시티 스테이지 특성상 장애물이 많아서
스트레스가 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