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택틱스 오우거 -제3장 L- ▶멀어지는 마음 ◀ FINAL ep

[누구누구]

▶ 휘닥성 함락 ◀




전부 죽여준다고 해준것치고는 그렇게 어렵다고 느끼진 않았다-0-;;;
그도 그럴것이, 머큐리는 비행타입도 아니면서 상층에 있기 때문에
일행을 공격하려면 내려오느라 꽤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너무 앞으로만 나가지 않는다면 궁병이나 위저드들도 사정거리 밖이기 때문에
전부 머큐리처럼 내려오느라 시간이 걸린다;;

정면에 있는 적들을 잽싸게 해치우고, 내려오고 있는 적들을 척살하자.
시간이 지나면 한명씩 적들이 추가되므로 빨리 끝내는것이 좋을것이다.
하지만 증원유닛들은 능력치가 좋으니, 보충이 필요한 분들은 설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L루트에서 최고로 어려운 전투라고 생각했던 부분이다.
일단 1:1이라 지원도 없으며 언제나 그렇듯, 레벨을 높게 조정해놓지 않는 이상
보스들은 언제나 아군보다 강력하게 설정되어있다.

무엇보다도 1:1에서 무서운 점은 행동순서인데, 전 스테이지에서 어떻게 hp를
관리하느냐가 관건이지만, 데님의 행동후 100% 오즈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정말로 한방에 죽는다. 게다가 도망치면서 원거리 공격을 행할 경우,
공격으로 인한 WT가 상당히 늘어나기 때문에 오즈의 행동은 2회씩 늘어나 버린다.
그리고 왠만하면 거의 오즈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 있으니,
공격을 피할 방법은 잘 막는것뿐인데, 요번 스테이지는 정면대결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난해할 것이다.

그래서 본인이 썼던 방법은 이것이다. 택오를 조금 접해보신 분들은
대부분이 데님을 닌자로 설정해 놨을텐데, 지금쯤이라면 전직가능할
소드 마스터로 전직시킨다. 그리고 마법으로는 슬로우 무브를 장착.
그리고 도망치면서 mp를 회복하고, 슬로우 무브와 원거리 공격의 조합으로
hp를 줄여 나가자. 하지만 맵이 의외로 좁기 때문에, 출전전에 작전을 잘 짜놓자.
뭐, 레벨을 올린다면야 무서울 적은 없겠지만 말이다...




hp를 좀 줄이면 대사후 드디어 단체전이다.
1:1보다야 훤씬 낫다고 볼 수 있지만, 정면의 암흑기사나 후방의 유닛들도
전부 어려운 상대임으로, 신중이 움직여야한다.
특히 오즈는 여전히 강하니 요주의. 물론 하보림을 이용한 페트로 크래프트라면
난이도가 조금 쉬워질 것이다.









해방군에 의한 휘닥성 함락으로 한층 경비가 삼엄해진 왕도 하임.
팽팽한 긴장감으로 둘러싸인 하임성의 지하에 만신창이가 된 채 걸려있는 남자는...


드디어 3장 종료~!!!

MAIN SUPPORT: 카츄아 님
SERVE SUPPORT: 아델레이드 님, 키르아 조르딕 님.

후기...

드디어 3장 종료입니다~
정말 끝도 없다고 생각한 방대한 택틱스 오우거도 결국 종장만을 남겨놓은채
3장을 완결하다니 저 자신도 믿기지 않습니다!

요번편에서의 포인트는 블랙 프리스트 카츄아겠죠. 
결국 카츄아는 이렇게 변해버리고 말았네요. 역시 여자의 한은 무섭다고나 할까요...;
이로인해서 카츄아의 팬들이 많이 떨어져나가는 기분이 듭니다-0-;;

그리고 마지막 문구의 대사는...글쎄요, 솔직하게 말한다면 꽤 공감이 가기도 하지만
L루트하고는 별로 맞지 않는 문구가 아닐까 합니다. 오히려 C루트겠지요.
왜냐하면 L루트는 이미 자기자신을 속여가며 현실과의 타협으로 
이상을 버려버린 데님의 이야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미 자신도, 남들도 속여버린 데님에게 있어 저런 뒤늦은 정의감 같은 표현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일뿐,
다른분들은 다르게 느끼셨겠지요...

그럼 오늘도 저의 서비스 나갑니다.

명탐정 탈타로스 01 -범인은...-

 
 
 
 
 
바르제혼이 싫은 탈타로스-0-;;;

명탐정 탈타로스 02 -이 사건을...-

 
 
 
 
 
 
 
 
역시 부하 부려먹기의 탈타로스-0-;;;
(아니면 바르제혼만 특별히 더 부려먹는 것일지도...;)




택틱스오우거 지난 에피소드 보러가기

[안습의 샤아]

언제나 압박스러운 서비스군요..
근대 카츄아는 세뇌라도 당한건지 흑화가 이루어졌군요.
그리고 저기 걸려있는 사람은 설마...

[누구누구]

안습의 샤아//오오옷~! 이렇게 빨리 덧글을 달아주시다니요! 카츄아와 저기 걸려있는 사람은 4장 초반에 나올겁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시무언]

서비스는 오늘도 최고로군요^^ 택틱스 오우거 게시물 보는맛에 스샷판을 들락거리게 됩니다

[미아키스]

"너한테 공이 돌아가는게 싫어."라니....누구누구님의 센스는 여전히 짖혼이십니다.
그나저나
"정면의 암흑기사나 후방의 유닛들도 전부 어렵지 않은 상대임으로, 신중이 움직여야한다."
이 부분 말이 조금 이상한듯한....

[누구누구]

시무언//후후, 재미있어 해주시니 황공할 따름이지요
(솔직히 전 재미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0-;;)
미아키스//어엇? 제가 그렇게 썼나요? 수정들어갑니다~

[라면조패]

로디스의 기사 주인공이네요; 안대한남자.. 이름이뭐였더라 -ㅁ-

[슈우와 그랑존]

전 카츄아 팬은 아니지만 솔직히 카츄아가 데님에게 칼을 휘두를때 좀 속시 시원하더군요. 동생이 되가지고 어찌나 누나를 안챙기던지...;;

[누구누구]

라면조패//가명은 란슬롯 탈타로스, 본명은 알폰스 입니다.
슈우와 그랑존//그렇죠.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조금씩 이해가 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음, 하지만 갠적인 생각으로 카츄아가 칼을 휘두르는 이유는 조금 더 다른 이유에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 연재와 함께 다루도록 하겠지만요^^

[setsna]

벌써 3장 끝이군요...종장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은하철도007]

ㅋㅋㅋ 너무 재밌습니다 이거보려구 루리웹 오네요 추천입니다

[광풍의데님]

우왕ㅋ굳ㅋ!
역시 한글의 위대함이란~
덕분에 항상 즐겁게 보구 갑니다!
추천과 함께!

[동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