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택틱스 오우거 -제2장 L- ▷ 복수의 화신 ◁ ep 01

[누구누구]

주요인물

아로셀
(아로셀 다냐) 20세. 크리자로 마을 출신.
최초의 전쟁에서 양친을 잃은 것을 계기로 오빠와 함께 해방군에 입대한다.
그 후, 갈가스타의 포로가 된 오빠는 바르마뭇사에 수용되고, 학살의 희생자가 된다.
학살의 주모자를 찾고있다.

▶ 바르마뭇사 상륙작전 ◀


다음 목적지는 조드 습원







리더인 위저드 가르바...




목적지인 아슈톤으로...




클래릭 나디아...


그게 수녀로써 할말이더냐ㅡㅡ;;;;



▷ 아르모리카성 - 론웨의 추락 ◁

항구도시 아슈톤을 점거하는데 성공한 데님은 잠시 사태의 추이를 주시하기로 한다.
한편, 마음이 급한 론웨는 무모하게 성급한 결전을 강행하려한다.








(니가 전장에 나가는 것도 아니잖아;;; 이런 ㅆㅂㄻ아...-.-;; )


아르모리카성의 움직임을 아직 모르는 데님은 외부의 움직임을 살피러 출동하려다
한무리의 궁병집단과 마주친다.
리더인듯한 금발머리의 소녀는 살기등등한 표정으로 데님을 노려보고 있었다.

▷ 복수의 화신 ◁







요번 스테이지는 꽤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아로셀의 공격력 부터가 버서커와 맞먹을 정도인데다가 원거리라서
클래릭 계열의 캐릭터들은 한방에 죽을수도 있다.
게다가 양쪽의 호크맨 또한 원거리 공격으로 지붕위에서 공격해대며
뒤에서는 클래릭이 회복 담당을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스테이지...
한걸음 한걸음에 신경쓰고 위치를 잘 이용해야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물리치고 말았다.
위치를 이용해 주위의 적들의 발을 묶고 다른 녀석들보다 앞장서있는
아로셀을 몸빵용 캐릭터로 둘러 싸게해 행동을 못하게 하는것도 방법...
(정면에서라면 그리 큰 위력은 없을 것이다.)







전의석으로 도망가는 아로셀...


요번 스테이지도 클리어

후기

요새 너무 무리하나 봅니다-0-;;;
자주 올릴 수록 희소성이 떨어졌는지 조회수도 점점 주는거 같고ㅠ,.ㅠ;;;
.
.
. 
는 반농담이구요. 
무리도 무리지만 본인이 재미를 느끼고 있으니 이것도 나름대로 상관은 없더군요.

요번화의 포인트라면 아로셀과 데님의 대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때부터 론웨공작이 리더로써 추락하는 면모를 보이기 시작하지만,
무엇보다도 L루트에서의 포인트인 "민족학살"에 대한 주제가 
아로셀과 데님의 대화를 통해서 플레이어에게 되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내사랑피돌이군]

잘보고갑니다

[누구누구]

내사랑피돌이군//언제나 애독해주셔서 감사^^

[안습의 샤아]

그럼 주인공 나쁜놈 아녀요?

[tmxj]

음 추천갑니다.

[누구누구]

안습의 샤아//글쎄요. 선인지 악인지는 제 연재를 끝까지 보고서 판단하셔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원래 택오가 누가 선악인지 구분해놓지 않고, 플레이어가 느끼는대로 진행하도록 되어있거든요.
tmxj//감사할 따름이죠~

[BSkun]

잘 보고 갑니다.최고의 게임이죠.군대가기 전에 한 마지막 게임이라 더 정이 간다는... 암튼 대단한 스토리로 진행중이시네요... ㅋㅋ 아로셀 진짜 쎘던 기억도 나네요. 계속 읽고 있으니, 힘내세요!!

[시무언]

선악의 모호함이군요. 1장까진 데님이 어째 끌려다니는듯한 캐릭터였는데, 학살 이후 점점 자기 주체를 찾는것 같습니다.

[크레이지다크]

아 ...완소궁수 아로셀등장이군요... 진짜 아로셀 아군되면 뒤에서 쏴대는 활질이 엄청난 사기수준인데...ㅋㅋㅋㅋ 암튼 정말 잘보고 갑니다~

[三眼]

전 아무래도 C루트쪽이 더 호감 가는 군요 ^^^:;

[아키바 리에]

크 아직도 소장중인 택틱스 오우거 >_<

[百濟龍光]

저도 누구누구님의 연재 때문에 거의 10년만에 다시하네요.....
예전에는 정말 미친듯이 좋아해서 일본 경매 사이트에 들어가서 SFC판 전설의 오우거배틀/택틱스오우거 밀봉 구입한거 아직도 보관하고 있는데....
아무튼 다시 하니까 재미있습니다.
이번에는 에디트를 이용해 란슬롯과 워렌을 동료로 해서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처음 나온 레벨 및 능력치를 기본으로 해서 하니까 난이도 붕괴도 심하지 않고 재미있네요....(극초반에는 별도로 능력치 수정하지 않아도 엄청 쎄다고 느꼈는데 레벨10만 넘어도 둘다 사기 케릭 정도는 아니네요...)
덕분에 어제는 3시간밖에 못자서 오늘 일하다 죽을뻔 했습니다.

[전진]

이번에도 잘 감상하였습니다 ^^
저도 어린시절 뜻도모르고 플레이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ㅋ 추천~

[드라크로아]

택오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캐릭 아로셀''/ 만세~
동료가 되는 루트가 왜 1가지뿐인 거냐!!ㅜ.ㅜ
L루트에서 설득이 되나 싶어서 열심히 해봤는데 당연히 안되더군요.
설득만 된다면 리자렉션을 포기해서라도 얻고 싶었는데....
아무튼 잘보고 있습니다.^^/

[Dr.Strangelove]

게임을 통털어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 중 하나죠...아로쉘의 후덜덜한 공격력은 정말이지...아군으로 들어와도 카노프스와 함께 대활약해주는 듬직한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