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개인전과 팀전의 재미가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전이 3전으로 개인에 기량을 보여줬다면 팀전은 개인보다는 팀의 운영 및 누가 포텐이 터지는가를 보는 재미였습니다.
특히 팀전은 우승 후보들이 아닌 아무도 예측 못했던 팀이 하게 되어서 꽤나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결승때 대만팀이 질거라고는 생각을 안해서.....)
이제 올해에 볼만한 DOA의 대회는 북미에서 섬머잼과 선수를 선발해서 펼쳐지는 배틀 로얄인데
이번 대회의 결과로 테루가 배틀로얄 참가가 확정되면서(1.2위는 출전권과 비행기표 지원)
다른 아시아 유저가 참가권을 따지 않는이상
(어제 팀전이 끝나고 3.4위전을 한 이유가 퀴글은 이미 출전권이 있어서 3위를 선발해서 출전권 부여)
아시아 유저인 테루가 서양 유저들을 상대로 어떻게 할지도 재미있는 관전 일것 같네요.
이틀간 재미있는 경기를 봤고 코스프레에서 정신테러를....... DLC 사업 설명회는 부들부들 하면서 봤습니다.
전체적인 이틀간에 대한 리뷰는 저녁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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