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온라인 입니다.
인테그리티 주택 주차장 바로 아래쪽 공사현장 입니다.
구콘솔판 기간까지 하면 근 2년을 넘게 공사중
어이고 힘들다 고개 한번 돌려주고
허리한번 쫙 펴주고
여름이 끝나감을 느낍니다.
이제 벌써 가을이고.. 어느덧 2015년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크흑..
황금벌판에서 나 잡아봐라 하면서 놀고 계시네요.
잡았다 !!
부당이득 파트2 때 나온 도색일거에요.
물론 엄청 비쌉니다.
도색하는데만 게임머니 4만불 정도였던걸로..
보기만 해도 흐믓해지는 풋풋한 커플들의 사랑놀이
GTA온라인을 하면서 가장 오래탄 차,
캐런 설튼 입니다.
해변에 왔어요.
엉덩이에 RS라고 적혀있는게 너무 좋아요.
캐런 시리즈는 험하게 타야 제맛이기 때문에
오프로드 타이어 달고 산이며 바다며 가리지 않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앗,
저것은?
정말 잘 만든 사람 같이 생긴 동상이네요.
진짜 잘 만들었다.
혹시 사람 아닐까?
확인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한방이면 됩니다.
쪼ㅑㅑㅑㅑ !!!!!
;ㅇ;
끄억..
사람이었네요.
음.........
튀엉 !!!
로스산토스의 야경,
아름다운 빛의 도시.
하지만 실상은...?
뭘까요?
헬리콥터 입니다.
꼬리만 누가 쏙 빼먹었어요.
탑승이 안됩니다.
긴급 FIB차량,
구 콘솔에서는 위성접시 특정시간에 가서
차고에 넣는게 가능했다고 하던데..
문짝이 다 날라갔어도
제 눈에는 아직도 괜찮아 보입니다.
갖고싶...다!!
무려 컵홀더가 달려있거든요.
앗...!
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기사님이 오토바이 탄 시민을
받아버린듯 해요.
ㄲ ㅑ악
어익후
제대로 들이받혔습니다.
오토바이는 정말 위험한 탈것이에요.
버스가 인도쪽으로 크게 벗어나버리고 맙니다.
아직도....
그래도 헬멧은 쓰고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한땀한땀..
정성들여서 점착폭탄을 설치 해줍니다.
쨘,
대충 15개정도는 부착한거 같아요.
막중한 작전에 필요한
특수 임무용 버스 입니다.
인서전트를 훔쳐야 하는데,
경비의 수와 무장한 장비들이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한 명이 희생해서
그 수라도 좀 줄이려는 그런
아주 환타스틱하면서도 장대한 계획이었는데,
근처에 도달하기도 전에
부착해놓은 점착폭탄이 맞아
그대로 폭발 하고 말았습니다.
퍼-엉
탈출 못하신 멜로닉 님이 보입니다.
아주 잘 타고 계시네요.
크흑,
그 뜻만큼은..
2차 시도 입니다.
점착폭탄이 외부로 드러나니까
한발이라도 맞으면 위와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이번에는 폭탄을 최대한 안쪽에 숨겨봤습니다.
탈출 성공?
아아.. 이번에도 깊숙히
침투하지는 못했어요.
폭...발 !!
다 터지지는 않는듯 해요.
몇개만 작동하고 몇개는 증발한거 같아요.
와우,
그래도 연속폭발 덕분에 추진력이 생겨서
반대편으로 신나게 날아갑니다.
대충 60m는 족히 날아간거 같은
:0
그리고...
살아계셨습니다..!
아까 차에서 무사히 벗어나신 모양이에요.
살아계셔서 정말 다ㅎ
임무 실패 입니다.
지능범죄 하기전까지는 달러가 없어서
오시리스와 스털링 중에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스털링을 선택했습니다.
잘 빠졌습니다.
성능도 만족할 만한 수준은 되구요.
스페어 타이어도 달고...
아직 생각해도 선택 정말 잘 한거 같아요.
앗,
여긴 어디..?
살짝..만 볼께요.
바닐라 유니콘 이었네요 !
:D
저거저거..
각도가 너무 위험해 보이는데요.
으익,
우려하던 일이..
경비행기와 헬리콥터가 공중에서 서로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비행기는 그 자리에서 폭발..
저런 폭발이라면 생존자는 없겠는데요.
아주 산산조각이 납니다.
2차 폭발,
확인사살하듯 자비없이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그 정신없는 와중에...
헬리콥터 타신분은 살았습니다.
o.O
오잉?
하지만 헬리콥터의 상태가 매우 좋지않습니다.
엔진은 불이 붙어서 시동이 꺼진 상태,
다행히 가까운 곳에 불시착 성공..!!
생존자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저도 근처에 착륙해서
허겁지겁 달려갔습니다.
헉,
움직임이 없어요.. 설마..
아..저씨..?
괜찮아요?
충격을 엄청 받았는지
조종간에서 손을 못떼고 그 자리에서
한동안을 멍 하니 있었습니다.
으아아앙
느닷없이 뛰어가는거 보니 멀쩡하네요.
경비행기 운전자는 즉사했습니다.
카빈, 5.56mm
메리웨더 용병들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무기입니다.
랭크가 100이 넘어도 순식간에 죽을 수 있어요.
랭크가 높고 낮고를 떠나서
로스산토스에서 생존률을 높이는 방법은
은폐엄폐 마스터가 되는것입니다.
씩씩,
여기 숨은거 다 안다 !!
제가 조금 흥분한 상태로 앰뷸런스 차량에 접근하는데..
왜 일까요?
여깄었구나 !!
요놈..!!
빙긋..
:)
들켰네?
:)
찾았습니다... !!
앰뷸런스 뒤에 숨어있던
이 상큼한 미소의 소유자는 누구일까요?
일단... 내렷...!!!!
어딜 도망가 !
손에 칼을 꽉 쥔채로
쫓는걸 보니 보통 관계는 아닌듯 하죠?
캬힝힝힝
이 긴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웃음기를 머금은 이 사내도 보통 사람은 아닌듯..
드디어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ㄲ ㅑ 악 !
... 처리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후우후우..
누가 보낸지는 모르겠지만
이 사람의 정체는 강도였습니다.
저는 입금을 따로하고 다니질 않고
현금으로 들고다니기 때문에,
강도를 당하면 한번에 만달러를 빼앗기고 맙니다.
어떻게 쫓아 올라왔는지도 모를만큼
경사가 아주 가파릅니다..
아아...
컥,
느헉
그렇게 만달러를 되찾았고,
일단락 되는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
두번째 자객이 찾아왔어요.
으앙....
저 눈빛 좀 봐요..!
튀어욧...!!!
튀 튀
이제 그만...!!
냉정한 이 시대상을 그대로 보는듯,
아무도 절 도와주지 않습니다.
보고만 있을 뿐.
으...아 !!
그만 좀 와요 ㅠㅠㅠ
만달러 뺏겼습니다.
또 뭔가 사건이 일어난거 같은데요..
아주 불행하게도 제가 그 사건에 또 얽혔습니다.
밖에 시체가..
덜덜
운전자도 도망간지 오래고..
저 혼자 앰뷸런스 뒷칸에 갇혀있는 상태 입니다.
저를 죽이려고 용병까지 불렀어요.
한번 부르는데 7500달러 짜리 메리웨더 용병.
필시 아까 뺏은 만달러로 했으리라..
시골길이라 도와줄 사람도 없고 저는 이제 죽을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ㅠㅠㅠㅠ
으엉 고마워요.
제 목숨 코 앞까지 다가온
용병을 현장 사살해줍니다.
이제 구도는 어느새
경찰 vs 메리웨더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설 용병업체는 계속해서
지원이 옵니다.
마치 끝이 없을것 같이 옵니다.
경찰은 지원이 없습니다.
남아있는 경찰의 수 는 단 두명.
마지막 까지 저항을 합니다.
이미 한명은 총에 맞은 상태고,
용병들은 방탄복과 5.56mm 카빈 소총으로 무장되어있고..
경찰은 9mm 권총 하나와 샷건 밖에 없습니다.
이미 장비와 그 숫자에서 정해진 싸움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결국 총에 맞고
먼저 총에 맞았던 경찰도 결국 쓰러집니다.
경찰의 병력 지원은 없었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나 혼자 뿐,
서서히 용병이 접근하고있습니다.
저는 이제 끝인가봐요.
...
끼이이익..!
쾅 !
??????
자동차 엑셀 밟는 소리가 나더니
용병 한명이 날아갑니다.
총소리를 듣고 놀란 시민 한명이
그대로 용병을 들이받아 버린 모양이에요.
운이 정말 좋았습니다.
고마워요, 투스카니.
훈훈한 한국의 정이 이 먼 타지에서도..
지나가던 시민들이 총 소리에 놀라서 폭주를 하고 있습니다.
정신이 없는 이 상황..!!
지금이 적기 입니다.
도망 갑시다 !!
도망가다가..
철로에 끼었습니다.
타이어가 이미 다 터지고 없어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기차는 어느새 코앞까지...
저의 죽음으로 추격전의 끝이 났습니다.
샌디 비행장에 비행기들이 많이 보이길래
하나둘씩 모아봤어요.
하나둘 하나둘..
아침까지 모았습니다.
숫자가 꽤 되는거 같아요.
자 , 이제 어쩔 생각이냐면..
^*^
불꽃놀이를 하려고 합니다..!!
아..앗...!!
그런데 마우스 클릭 미스가 나서 너무 앞쪽에 뿌렸어요.
공습 입니다.
좀 더 앞쪽에 들어갔어야 됐는데..
미안해요
;_ ;
시원하게 날아갑니다.
보기만해도 스트레스가 뻥뻥 날아가는 기분..!!
우와..
이런 상황에서도 인서전트는 살아있습니다.
엄청 튼튼하구나..
연쇄폭발이 적어도 10회는 넘었는데요,
그 스플레시 데미지 탓인지 뒤늦게 폭발 하더라구요.
그걸 감안하더라도 인서전트는 너무나도 터프한 차량입니다.
가면을 쓴 의문의 민머리 사내
또 다른 민머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역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냉랭한 사회
결국 강도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헤헷,
강도가 돈을 뺏고나서 강도를 잡으면
뺏은 돈을 토해냅니다.
이럴때만 한마음
헉,
귀..귀신이다 ...!!
인사해줍니다.
별.. 대답은 없네요.
다들 구경 옴
이 시간에 혼자 산에 있으면 많이 추울텐데..
걱정되는 마음에
불을 피워주기로 했어요.
친구와 함께요.
:D
심심하진 않을거야.
클립촬영 되지 않는 조건을 하나 더 알아냈어요.
여성과 관련된 클립은 촬영 되지 않아요.
(집에 친밀도 높은 스트립퍼를 데려온 순간부터 클립촬영 불가,
차에 여성 태우고 은밀한 공간에 가면 클립 촬영 불가,
바닐라 유니콘 개인 공간 들어가는 곳에서 촬영 불가)
그리고 귀신도 1인칭 녹화처럼 카메라 자유설정이 안되네요.
꼼꼼한 락스타..
으악, 눈부셔
제가 눈이 부신 이유는 플레시 때문이 아니에요.
.
이 분 덕분 입니다.
이 어두운 산에서도 뿜어지는 미친 존재감.
아주 밝습니다.
백열전구 100개를 한번에 킨 듯한 아우라
여유가 넘치는 그의 표정에서도 알수있듯..
빛이 뿜어져 나옵니다.
산을 뒤덮고도 남을만한 포스의 밝기 였습니다.
오늘도 훈훈한 GTA온라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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