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DLC 엔딩스샷

[상처엔염산]

제 질문에 답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1.콤스톡은 왜 엘리자베스가 있는데도 안나를 데려오려고 했는가

2.왜 랩쳐로 가서 수염깎고 부커 노릇을 했는가,랩쳐로 왜 갔는가

멍하네염

거기서 갑자기 루테스가 튀어나올줄이야

[dkshkwpqkf]

마지막에 왜 비명을 지르나요?

[발더스 게이트]

빅대디가 드릴로 몸 뚫어잖아요.

[Necro Fantasia]

스샷엔 없네요

[상처엔염산]

스샷버튼을 늦게눌렀어요;

[IHL_디오라마]

이수종 박사가 균열 얘기를 할 때부터 "쟤는 엘리자베스구나" 했는데 이렇게 연결될 줄은 몰랐네요.

[유안게리옹]

바이오쇼크 위키를 대충 번역해보자면 저 엘리자베스는 본편 엔딩을 보고 평행세계에 남아있을 컴스톡을 모두 죽이러 다니는 엘리자베스인 거 같습니다.
이 컴스톡의 경우 부커와 안나를 두고 테어 사이에서 실갱이를 벌일 때 새끼손가락이 아닌 머리가 잘려나가 아이가 죽었던 컴스톡으로, 그 후 고통스러워 하다가(부커의 죄책감을 상징하던 AD. 컴스톡은 칼빵이 아닌 문신.) 루테스들의 도움을 받아 테어를 통해 애초에 안나가 없었던, 그러므로 죄스러워 할 필요 없는 랩쳐로 들어가면서 기억을 지우고(지웠다기보단 다른 세계로 들어가면서 부커들처럼 기억이 재구성된 거 아닌가 싶지만) 살아갔던 거죠... 루테스 남매야 모든 시공간에 존재할 수 있는 존재이고, 엘리자베스가 회상씬에 등장했던 건 기억이 혼재되는 과정이라 그런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상처엔염산]

테어 옆에 있는 엘리자베스는 본편에 나오는 그 엘리자베스일까요?

[유안게리옹]

벼리엘 앳 씨에서 계속 함께하던 ㅎㅎ 엘리자베스이자 본편에도 나오는 엘리자베스겠지요. 인피니트 본편 엘리자베스로 나온 건 샐리를 붙잡는 과정에서 기억이 떠오르는 과정이자 바로 그 엘리자베스라는 걸 알려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violat1]

제가 보기에는 초월자가 된 안나와 부커드윗이 자살하기전에 이야기 같습니다. 이미 초월자가 된 안나가 콤스탁에게 죄를 내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