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미의 고무찰흙 미소녀들이 등장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자 그 후로 고무찰흙 미소녀 공략 게임을 무너뜨리기 위해 많은 제작사가 덤벼들었고, 대항마로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이 바로 센티멘탈 그래피티입니다. 현재도 뭐 애니계열에서 간간히 활동하고 있는 NEC인터채널의 작품인데, 국내에도 무려 한글음성까지 넣어서 발매가 되었더랬져. 98년에 새턴으로 제일 먼저 발매된 작품이었는데, 당시 게이머들의 반응은 '낚였다 십라'가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98년에는 전 코흘리개 초딩으로써 이런 게임에는 관심도 없었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게이머들의 뇌를 스틱스 강에 절반쯤 담구게 만드는 오프닝 무비에서부터 발매전 떡밥으로 뿌렸었던 일러스트들이 실제 게임내에서는 병맛나게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점, 실재하는 학교의 이름과 교복을 사용했는데 정작 히로인하고 헤어져야만 교복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병맛낚시 등등에서 욕을 먹었죠.
우리나라에서 아마 위저드 소프트가 전부 정발해줬는지는 몰라도, 어쨌건 '용케' 2까지 우리나라에 정발됐습니다.
게임 시작 방법이 졸라 특이합니다. 타이틀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팝업창을 연뒤, 게임 시작을 눌러야합니다. 멋모르고 왼쪽 버튼 클릭질하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오프닝이 계속 재생됩니다.
처음 시작하면 무려 초딩때 12번을 전학다니며 여기저기 사랑의 열매를 심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주인공이 슬슬 그네들을 보고 싶어합니다. 사실 이 게임은 XP에서 실행이 안됩니다. 초반 재회 장면까지를 모두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의 세이브 파일을 이용해야하는데, 그런고로 초반 장면은 못 보여드리는군요. 저도 초반 장면 가물가물한데 아쉽습니다.
게임은 심플합니다. 주중에는 자동적으로 알바를 하게 되고 시간 나면 전화걸어서 약속잡고, 가서 만나고하면 됩니다. 근데 뭐 무조건 주구장창 만난다고 되는건 아니구요.
주인공의 공략대상들의 위치입니다. 주인공네 집안은 사채를 해서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기라도 하는지 무려 11번이나 이사를 했네요. 주인공이 초딩때 여자애들과 놀았던 건 1년이 넘지 않습니다 -_-...정말 돈 많이 빌려썼나보군요.
어쨌건 이 게임에서는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하는데, 하트가 붉어질수록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데, 히로인이 주인공 졸라 보고 싶어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럴 때 가줘야 호감도가 잘 오르고 데이트 이벤트라든지, 과거 회상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총 4번의 과거 회상 이벤트는 엔딩으로 가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합니다.
4번의 과거회상을 모두 본 상태에서 고백하면 진엔딩이고 과거회상은 모두 못 떠올렸으나 호감도가 높아서 고백에 성공하면 노멀엔딩입니다.
주인공을 만나고 싶어할수록 색이 붉어지고 박동이 빨라지며 호감도가 쌓여갈수록 하트가 커집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안 나와있지만, 히로인들을 안 만나주면 돌로 변합니다. 그럼 가서 변명하고 관계를 회복해야하는데, 이미 뭐 그 정도 될 정도면 그 히로인은 공략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죠 뭐....
모 회사의 고무찰흙 미연시처럼 히로인 하나 왕따시킨다고해서 다른 히로인들에게까지 악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으니 괘념치 맙시다.
이미 지 애인인것마냥 '데이트 약속'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주인공은 일단 제껴두고, 엔도 아키라양입니다. 바이올린을 하는 콧대높은 아가씨죠. 멀기도 멀고 성격도 싸이코형 AB형이기 때문에 좀 공략하는데 짜증....이라고 해봤자 이 게임은 난이도가 하급이니 ㅋ;;
재일동포 안다혜양입니다(...)는 훼이크고, 병맛나는 로컬라이징때문에 원작 캐릭터들 중 몇명은 한국이름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그대로 나오는 희귀함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을 처음 했던 때도 이거에 의문을 가졌죠. 뭐 어쩄건 본명은 아다치 타에코입니다.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의 마음 씀씀이 좋은 착한 캐릭터입니다. 공개전 일러와 애니판에서 이뻤는데 게임내에서 너무 시골아낙처럼 그려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전형적인 여고생인 호시노 아스카입니다. 발랄하고 유행에 민감한, 그야말로 여고생이죠. 머리스타일까지 요새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레고머리(저는 조개머리, 혹은 헬멧머리라고 하는데)...10년 빠른 유행의 선구자로군요. 사실 한번도 공략해본 적 없습니다. 전 헬멧머리를 싫어하거든요(..)
마츠오카 치에입니다. 후쿠오카에 있고 언더밴드의 보컬입니다. 우리나라 홍대에도 이런 멋진 누님이 있을까요? ㅋ 털털하고 술도 좀 할 줄 알고, 하여간 좋은 누님입니다. 호노카 바로 다음으로 이 히로인 엔딩 봤었습니다.
나가쿠라 에미루입니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달링이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기 때문에 엔딩 보기는 제일 수월한 편입니다. 점 보기 같은 것을 좋아하고 오컬트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약간 특이한 아낙네입니다. 스스로를 '에미룽'이라고 부르는데....음....뭐 귀여우니 봐줍니다.
사와타리 호노카쨩 하악하악!! 제가 듣기로는 가장 인기 많았던 히로인이라고 들었습니다. 홋카이도에 살기 때문에 한번 만나러 가기 참 빡셉니다. 은근 호감도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근데 이쁘니 다 용서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성미나, 본명은 스기하라 마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성미나라는 이름이 더 이쁘군요. 솔칼의 그분과는 달리 병약해서 숲속의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새들과 얘기할때가 많고 책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보호본능 자극하는 소녀입니다. 역시 좋아했던 캐릭터라서 3번째로 엔딩봤습니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윤미라양입니다. 본명은 모리 카호입니다. 육상부 소속으로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털털하고 보이쉬한,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성입니다. 빈대떡(오코노미야)집 아가씨이기도 합니다.
나고야에 거주하는 신유미양입니다. 본명은 야마모토 루리카입니다.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전형적인 '친구로는 쉽지만 연인으로는 가기 어려운' 유형의 여성입니다. 만날 때도 그렇지만 데이트할때에도 알바 얘기가 많을 정도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나나세 유우입니다. 흠...머리만 퍼렁색으로 바꾸면 웬지 에바의 레이삘이 나는데.....첫 만남때부터도 그렇고 무슨 산신령 같은 행실을 보여주는 여인네입니다. 별 보는 것을 좋아하죠.
번역한 색퀴들 나와!!! 호시노 아스카라고 나와있지만 저건 오타고 호사카 미유키입니다. 이 작품 유일의 안경소녀로군요. 집은 기모노를 만드는 포목점을 하고 있는데 가업을 이어야하나 공부를 계속해야하나로 고민하는 아가씨입니다.
교토 거주하는 아야사카 와카나양입니다. 역사를 좋아하고 생긴 걸로도 '고풍'이라는 단어와 딱 어울리는 아가씨입니다. 다도, 가부키, 역사유물 탐방등을 좋아하는 여성이고, 수학도 잘하는 아가씨입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점에 있어서는 저랑 맞는 구석이 있군요.
몇년만에 꺼내서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잡지 부록으로 받은건데, 씨디 뒷면에 보니 불쌍할 정도로 기스가 많더군요. 제가 CD 관리 정말 못하는 편이라서 -_-...;;
98년에는 전 코흘리개 초딩으로써 이런 게임에는 관심도 없었으니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게이머들의 뇌를 스틱스 강에 절반쯤 담구게 만드는 오프닝 무비에서부터 발매전 떡밥으로 뿌렸었던 일러스트들이 실제 게임내에서는 병맛나게 퀄리티가 떨어졌다는 점, 실재하는 학교의 이름과 교복을 사용했는데 정작 히로인하고 헤어져야만 교복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병맛낚시 등등에서 욕을 먹었죠.
우리나라에서 아마 위저드 소프트가 전부 정발해줬는지는 몰라도, 어쨌건 '용케' 2까지 우리나라에 정발됐습니다.
게임 시작 방법이 졸라 특이합니다. 타이틀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팝업창을 연뒤, 게임 시작을 눌러야합니다. 멋모르고 왼쪽 버튼 클릭질하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오프닝이 계속 재생됩니다.
처음 시작하면 무려 초딩때 12번을 전학다니며 여기저기 사랑의 열매를 심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주인공이 슬슬 그네들을 보고 싶어합니다. 사실 이 게임은 XP에서 실행이 안됩니다. 초반 재회 장면까지를 모두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의 세이브 파일을 이용해야하는데, 그런고로 초반 장면은 못 보여드리는군요. 저도 초반 장면 가물가물한데 아쉽습니다.
게임은 심플합니다. 주중에는 자동적으로 알바를 하게 되고 시간 나면 전화걸어서 약속잡고, 가서 만나고하면 됩니다. 근데 뭐 무조건 주구장창 만난다고 되는건 아니구요.
주인공의 공략대상들의 위치입니다. 주인공네 집안은 사채를 해서 빚쟁이들에게 시달리기라도 하는지 무려 11번이나 이사를 했네요. 주인공이 초딩때 여자애들과 놀았던 건 1년이 넘지 않습니다 -_-...정말 돈 많이 빌려썼나보군요.
어쨌건 이 게임에서는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하는데, 하트가 붉어질수록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데, 히로인이 주인공 졸라 보고 싶어한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럴 때 가줘야 호감도가 잘 오르고 데이트 이벤트라든지, 과거 회상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총 4번의 과거 회상 이벤트는 엔딩으로 가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밀고 당기기를 잘 해야합니다.
4번의 과거회상을 모두 본 상태에서 고백하면 진엔딩이고 과거회상은 모두 못 떠올렸으나 호감도가 높아서 고백에 성공하면 노멀엔딩입니다.
주인공을 만나고 싶어할수록 색이 붉어지고 박동이 빨라지며 호감도가 쌓여갈수록 하트가 커집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안 나와있지만, 히로인들을 안 만나주면 돌로 변합니다. 그럼 가서 변명하고 관계를 회복해야하는데, 이미 뭐 그 정도 될 정도면 그 히로인은 공략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거죠 뭐....
모 회사의 고무찰흙 미연시처럼 히로인 하나 왕따시킨다고해서 다른 히로인들에게까지 악영향을 주거나 하지는 않으니 괘념치 맙시다.
이미 지 애인인것마냥 '데이트 약속'이라고 뻔뻔하게 말하는 주인공은 일단 제껴두고, 엔도 아키라양입니다. 바이올린을 하는 콧대높은 아가씨죠. 멀기도 멀고 성격도 싸이코형 AB형이기 때문에 좀 공략하는데 짜증....이라고 해봤자 이 게임은 난이도가 하급이니 ㅋ;;
재일동포 안다혜양입니다(...)는 훼이크고, 병맛나는 로컬라이징때문에 원작 캐릭터들 중 몇명은 한국이름으로 나오고 나머지는 그대로 나오는 희귀함을 보여줍니다. 이 게임을 처음 했던 때도 이거에 의문을 가졌죠. 뭐 어쩄건 본명은 아다치 타에코입니다.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의 마음 씀씀이 좋은 착한 캐릭터입니다. 공개전 일러와 애니판에서 이뻤는데 게임내에서 너무 시골아낙처럼 그려져서 안타까웠습니다.
전형적인 여고생인 호시노 아스카입니다. 발랄하고 유행에 민감한, 그야말로 여고생이죠. 머리스타일까지 요새 여학생들이 선호하는 레고머리(저는 조개머리, 혹은 헬멧머리라고 하는데)...10년 빠른 유행의 선구자로군요. 사실 한번도 공략해본 적 없습니다. 전 헬멧머리를 싫어하거든요(..)
마츠오카 치에입니다. 후쿠오카에 있고 언더밴드의 보컬입니다. 우리나라 홍대에도 이런 멋진 누님이 있을까요? ㅋ 털털하고 술도 좀 할 줄 알고, 하여간 좋은 누님입니다. 호노카 바로 다음으로 이 히로인 엔딩 봤었습니다.
나가쿠라 에미루입니다. 시작부터 주인공을 달링이라고 부르며 졸졸 따라다니기 때문에 엔딩 보기는 제일 수월한 편입니다. 점 보기 같은 것을 좋아하고 오컬트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 약간 특이한 아낙네입니다. 스스로를 '에미룽'이라고 부르는데....음....뭐 귀여우니 봐줍니다.
사와타리 호노카쨩 하악하악!! 제가 듣기로는 가장 인기 많았던 히로인이라고 들었습니다. 홋카이도에 살기 때문에 한번 만나러 가기 참 빡셉니다. 은근 호감도도 잘 오르지 않습니다. 근데 이쁘니 다 용서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성미나, 본명은 스기하라 마나미입니다. 개인적으로 성미나라는 이름이 더 이쁘군요. 솔칼의 그분과는 달리 병약해서 숲속의 집에서 요양중입니다. 새들과 얘기할때가 많고 책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보호본능 자극하는 소녀입니다. 역시 좋아했던 캐릭터라서 3번째로 엔딩봤습니다.
오사카에 거주하는 윤미라양입니다. 본명은 모리 카호입니다. 육상부 소속으로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털털하고 보이쉬한,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여성입니다. 빈대떡(오코노미야)집 아가씨이기도 합니다.
나고야에 거주하는 신유미양입니다. 본명은 야마모토 루리카입니다. 붙임성 좋은 성격으로 전형적인 '친구로는 쉽지만 연인으로는 가기 어려운' 유형의 여성입니다. 만날 때도 그렇지만 데이트할때에도 알바 얘기가 많을 정도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에 거주하는 나나세 유우입니다. 흠...머리만 퍼렁색으로 바꾸면 웬지 에바의 레이삘이 나는데.....첫 만남때부터도 그렇고 무슨 산신령 같은 행실을 보여주는 여인네입니다. 별 보는 것을 좋아하죠.
번역한 색퀴들 나와!!! 호시노 아스카라고 나와있지만 저건 오타고 호사카 미유키입니다. 이 작품 유일의 안경소녀로군요. 집은 기모노를 만드는 포목점을 하고 있는데 가업을 이어야하나 공부를 계속해야하나로 고민하는 아가씨입니다.
교토 거주하는 아야사카 와카나양입니다. 역사를 좋아하고 생긴 걸로도 '고풍'이라는 단어와 딱 어울리는 아가씨입니다. 다도, 가부키, 역사유물 탐방등을 좋아하는 여성이고, 수학도 잘하는 아가씨입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점에 있어서는 저랑 맞는 구석이 있군요.
몇년만에 꺼내서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게임잡지 부록으로 받은건데, 씨디 뒷면에 보니 불쌍할 정도로 기스가 많더군요. 제가 CD 관리 정말 못하는 편이라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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