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동안 처음 잡아본 마법계열인 성기사 컨셉에 빠져
너무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네요.
다만 역시 처음 접한 마법계열이라 스탯이랑 퍽 분배가
조금 애매하게 느껴지네요.
PC버전이 아니라 플스 버전이라 더더욱 신중해지네요.
지금 현재 레벨 41로
중갑,스미싱,인챈트 정도 100찍었습니다.
그리고 회복마법,변이마법,한손무기 찍고 있는데요
1.회복마법 퍽은 왠만하면 다 찍게 될 거라고 했는데요.
ward absorb 마법공격받을시 매지카 체워지는 거나
Respite 회복마법시 스태미나도 함께 체워지는 퍽도 찍어야 될까요?
ward absorb 는 나름 괜찮아 보이기는 한데요.
2.스탯은 지금 현재 매지카300 체력 300 스태미나는 하나도 찍지 않고 그대로 100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찍어주는게 좋을까요?
스태미나는 200까지는 찍어줄까 고민중인데요.
3.기존 질문글에 성기사 컨셉으로 환영마법도 추천 받았었는데요.
환영마법은 어떻게 퍽을 찍는 것이 좋을까요?
4.만약 퍽이 여유가 되던지 아니면 환영마법 포기하고
방패를 찍어주는 것은 어떠한가요?
평소에는 방패를 들고 싸우다 위급시 마법 한손으로
바꾸면서 플레이 중입니다.
그로 인해 마법 양손 퍽은 찍고 있지 않습니다.
글이 너무 길고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질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법 계열은 처음이라 너무 재미있고 신기하네요.
그냥 찍어도 되지만 이왕 처음 키워보는데 제대로 키워보고 싶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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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도 답변을 항상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속이 다 시원해지는 댓글이네요. 내용 하나,하나 역시 저 같은 초보는 한참 더 배워야 되는 구나 라고 생각되게 만드네요.^^ 더불어 666님 덕분에 앞으로 키워볼 마법 계열 플레이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렇게나 찍어도 상관없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너무 상세한 답변에 플레이에 더욱 취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22.03.10 0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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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소환마법을 안 올리고 생귄의 장미를 쓰고 싶다면 소환수를 기본적으로 쓸 수 있는 동료를 쓰시면 되겠죠. 마법대학의 마리온이라던가... 얘는 퀘를 좀 진행해야 하니 바로 소환수를 다루는 동료를 고르자면 솔스트하임의 술집에 있는 500원에 고용 가능한 텔드린 세로라는 용병이 있습니다. 검술, 원거리 마법, 자힐, 보호막 능력에 화염 아트로나치를 소환할 수 있는 화염의 마법검사로 굉장히 매력 터지는 동료입니다. 말 그대로 화염 특화라 화염 내성 가진 적들에겐 좀 약해지지만 스카이림엔 냉기저항만 가득한 세계라 큰 걱정은 없죠. | 22.03.10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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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님 말씀 듣고보니 환영마법도 제가 원하던 컨셉중에 하나가 되네요. 예전 WOW 같은 게임의 성기사 느낌이네요. 지금 한손무기,중갑,스미싱,인채팅 정도 100찍고 퍽도 분배중인데요 그외에 회복마법,변이마법 퍽분배및 성장 중입니다. 여기다 알케미 까지 삼신기는 꼭해보고 싶어서요. 환영마법,방패까지 퍽가능 할까요? 환영 마법 퍽은 모두 찍어야 될까요? 아니면 필수 찍을 몇가지가 있을까요? | 22.03.10 1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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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마법은 용기만 써도 되는 분야인데, 굳이 안써도 되지만 용기가 초급이라 매지카도 적고, 환영마법이 잘 올라서 투자는 필요없지만 스킬 레벨을 올리는데 유용한 스킬입니다. 암튼 스카이림에서 중요한건 효율도 효율이지만 기분을 내는 거기 때문에, 버프를 준다는 그런게 큰 의미라 봅니다. 게다가 상술 했듯이 투자도 필요없고 굳이 찍자면 초급 환영마법 찍어서 매지카 소비량을 좀 줄이면 좋고요. 이것도 퍽 포인트가 모자르면 안해도 되고요. 용기 마법은 동료나 주변에 같이 싸우는 임시 NPC들에게 써줘도 "오우 난 존나 쎄다!" 하는 등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재밌는 스킬입니다. 방어는 오히려 성기사라면 필수 아닌가 싶긴 한데요 방패 최종 퍽인 방패 돌격이 굉장히 성기사스런 스킬이거든요. 방패 들고 돌격해서 다 날려버리는 스킬이라... 굉장히 중독성이 심한 스킬입니다. 방패 퍽은 오른쪽 길, 왼쪽 길이 있는데, 왼쪽길만 타셔도 됩니다. 방패로써의 능력은 왼쪽 길의 퍽이 제대로이며, 오른쪽은 사실 있어도 없어도 상관없는 방패치기 계통 퍽이거든요. 중간에 혼자 따로 있는 스킬은 방어중에 상대가 강타를 쓰면 시간이 느려지는 건데... 유용하긴 유용하나 이걸 찍으면 방패 수련에 굉장히 큰 지장이 생깁니다. 빨리 여러번 막아야 잘 크는데, 자꾸 시간이 느려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 퍽도 100까지 찍고 방패 돌격을 찍은 후에 찍는 걸 권장 합니다. 방어하다가 적이 강타 쓰려고 시간 느려지는 순간 그대로 대쉬해서 적을 방패로 쳐 날리는 쾌감이 대단합니다. | 22.03.10 1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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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666님과 더불어 고양이님 설명을 듣다보면 제가 원하는 답과 원하는 컨셉방향을 제시해주시니 몇번이고 정독하게 됩니다. 환영마법 용기같은 버프 느낌나는게 정말 성기사 느낌 나는 것 같아 좋네요. 퍽은 마나 소모 줄여주는 정도만 찍으라 하시니 참고 하여 육성해 보겠습니다. 방패는 기존에 검방순수 전사 키워봐서 엄청난 스킬이라는 점 알고있습니다. 역시 성기사라면 방패인 것 같네요. 디아블로때도 팔라딘 생각 나구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22.03.10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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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 소모도 안찍어도 될거 같네요. 용기 마법 소모량이 30정도인가? 엄청 적거든요. | 22.03.11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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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삼신기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요. 재료가 어려운 느낌이라 스미싱과 인챈트 위주로 찍어주고 플레이 했는데요. 바닐라 지만 한번 신이 되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마법계열 퍽이 설명 듣다보면 다 좋아보이는데요. 이번 컨셉처럼 회복,변이,환영마법, 중갑,한손무기,방패 와 더불어 스미싱,인챈트,연금술 까지 원하는 것을 다 찍을수 있을까 하여서 고민 하게 되네요.ㅜㅜㅋ 연금술 재료까지 알려주시고 한번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3.10 23: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