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도스 시리즈를 좋아해서 새로 나온 다른 게임 시작도 안 하고 기다렸는데, 엑박+스팀+에픽에서는 4~5일 빠르면 일주일 전부터 10% 할인에 예·구가 열렸는데, 무슨 문제인지 플스만 당일(4월 9일 23시) 시간 돼서 열렸던 시작부터 이상했던 기억입니다.
미션은 게임 제목 오리진답게 1편(20개)과 확장팩(8개)의 중간인 14개의 미션이 있습니다.
(다만 미션 제목들을 직역에 가깝게 뽑아서 밀덕 취향엔 좀 별로였네요)
게임 난이도는 꼼수 플레이 없다는 전제하에 2D 시절의 1+확장팩 정도의 어려움은 아니고, 가장 어려운 난이도에서 2+3편 보다 시대 보정을 넣어 조금 높다고 봅니다.
자금난으로 문을 닫은 '미미미 게임즈'의 재미있는 3개의 게임처럼 플스의 듀얼 쇼크+듀얼 센스 최적화?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나름 잘 됐다고 봅니다.
서든 스트라이크 4처럼 다수의 개체를 조종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금 하다 보면 금방 적응됩니다. (미미미 3부작이나 코만도스 2+3 리마스터 플스로 해봤으면 더 빠르게 적응 가능)
4월 18일 1.0003 패치 전에 자주 있던 버그들 중에 자막 출력은 미션 1에서는 아직 그대로인 것 같더군요.
대원 선택+표시창이 블랙으로 나와서 재설치하면 잘 되길래 패치 전에 4번인가 재설치 했었는데 고쳐졌고요. (그나마 게임 용량이 작아 참았네요)
제일 문제였던 것은 튜토리얼부터 듀얼 센스 '명령 키' 번역도 되지 않아 일일이 눌러보고 게임을 했었는데 다행히? 고쳐지긴 했습니다.
1.0003 패치 후에도 나오는 버그 중에 PC로 플레이한 유튜브를 보면 증상이 없는데, 플스에선 최적화를 못하고 있는 계단이나 철로 끼임이 있습니다.
대원들 중에 독일군 시체를 어깨에 둘러메지 못하는 공병+스파이+운전병 캐릭터가 적을 끌고 가다 보면 계단이 1개이던 10개이 던 상관없이 자주 끼었고(철로도 마찬가지) 공중부양+하늘을 걷는 남자 버그도 있고, 공병+스파이+운전병이 독일군을 끌고 간 후, 처리 후에는 누운 것도 서있는 것도 아닌 영화 300의 그 친구 자세도 가끔 나옵니다.
게임에 청사진 수집품들이 있지만 2편처럼 다 모으면 보너스 미션이 열리거나 하는 것은 없고, 그흔한 수집품 트로피마저 없습니다. 당시 사용했던 무기+차량+정세 등의 설명뿐인데 맵에 뭣하러 깔아놓았는지...
발매전 설명에서 적군 무기 탈취가 안된다는 것은 봤는데, 몰랐던 것은 스파이였네요.
스파이는 1편처럼 빨랫줄에서 군복을 훔치거나 특정 장소+지역의 락커에서 군복을 훔쳐 입어야 변장 가능합니다.
2+3편처럼 군복을 벗기지 못하는 것이야 밸런스를 위해서 그랬다 쳐도, 반대로 2+3편에서 스파이 주사기의 독극물은 서랍이나 찬장 같은 곳에서 획득 가능했는데 이번에는 파밍 없이 처음부터 무한 사용입니다.
2+3편은 한번 주사하면 어지러움, 두번은 기절, 세번을 놔야 사망이었는데 오리진은 한 번에 보냅니다.
설정이 이상하다 생각하는 캐릭터는 스파이 말고도 운전병이 있는데 기절+사망한 독일군도 어깨에 메지 못하는 운전병은 드럼통은 그린베레처럼 잘 옮깁니다.
그래도 시리즈 팬들 좋아하라고 오마주 했는지 오리진의 마지막 미션은 1편의 마지막 미션처럼 배경에 성이 등장하고요.
밀덕들에게 재미 느끼라고 구스타프 열차포도 등장합니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용과 같이 6'편이나 '라이즈 오브 더 로닌'같은 게임이 국내 발매 취소되는 현실인데, 일본에서는 1945년 8월 15일 이전의 한반도나 태평양 전선에서 자국 군인 죽는 게임 못 만들 텐데 오리진 만든 스튜디오가 해축 분데스리가 보는 분들은 아는 동네 독일 다름슈타드의 피트니트센터 건물에 세 들어 있습니다.
코만도스 시리즈나 미미미 게임즈의 게임 스타일과 같으면서 2차 세계대전을 다루는 게임들 중에 '워 몽글스'와 '63데이즈'는 독일에 당한 것이 많은 폴란드의 스튜디오인데 '파르티잔 1941'을 만든 스튜디오는 독일과 치고받고 치열했던 러시아의 스튜디오인데 게임의 퍼블리셔는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데달릭 엔터테인먼트거든요.
어느 나라나 극우나 베/충이들이 존재하지만 독일은 국가 지도자들이 아우슈비츠에 가서 헌화하잖아요. 그런 모습 보면 교육도 한몫하지만 문화의 차이도 작용하는 거겠지요.
게임 특전은 2편의 스킨만 게임에서 바로 적용되고 다른 것은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스탠더드로 사세요)
아 그리고 리뷰하는 분들도 그러던데 콘솔 최적화 기술이 부족한지 지금은 카메라 전환을 하거나 캐릭터로 방향 전환하면 파도 너울처럼 그래픽 출렁거림도 있어요. (설정 바꿔도 효과 없음)
※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관련
국내에서 잘못한 것 중에는 트로피 이름과 게임의 미션 제목이 다른 것이 하나 있고요.
미션을 마치면 통계 화면에서 킬+기절시킨 독일군 숫자가 나오고, 맵의 독일군을 100% 밀고 나오지 않은 맵은 남은 숫자를 세어보고 더했으니 차이가 나봐야 1~2명일 겁니다. (트로피에 2,369명 처치 트로피가 있습니다)
14개의 미션에서 독일군을 모두 처치해도 2,117명이라 반복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완료했는데 왜 트로피 안 나오나 하다가 피에스엔 프로파일 보니 달성자가 딱 1명 있고 국내 번역 내용과 아주 다르더군요.
51개의 트로피 중에 플래티넘 1개 빼고, 미션마다 완료하면 3개씩 (쉬움, 보통, 어려움) 42개의 트로피가 있고 트로피 설명 보고 플래티넘 쉽겠군 했는데, 국내에서 아예 번역을 잘못해 놓은 것이 있어서 유저들 수고스럽게 할만한 트로피도 하나 있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트로피 내용 번역 잘못되는 것들이 종종 있지만 오리진의 '친절함으로 제압하기'트로피도 랄지맞은 번역입니다.
R3 키를 눌러서 주먹으로 제압하기로 하면 기절만 시키는데, 이렇게 미션을 완료해야 하는데 트로피 설명은 마지막 미션만 난이도 베테랑으로 완료로만 되어있습니다.
이 트로피는 참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듭니다. (지금 2번 미션 진행 중) 차라리 미미미 게임처럼 뱃지 목표 달성이나 타임 어택이 낫지 이건 정말...
기절시킨 적을 바닥에 그냥 두면 일정 시간이 흐르면 깨어납니다.
이걸 방지하려면 수풀(나무)이나 치운 눈(더미)에 기절한 적을 옮겨 두어야 하는데, 숨김 한도가 무한대가 아니고 여럿을 함께 두면 깨어나므로(물론 숨길 곳은 많지만) 동선 파악+깨어남 등을 감안하며 진행해야 합니다.
전역 경보 트로피도 다 울렸는데 획득이 안되고 있습니다.
패치하고 이전 저장 파일 불러오기가 안됐는데 그것과 같은 맥락 같아요. 패치 받고 네 번째 미션부터 했는데 이전 미션을 하며 따로 전역 경보를 울려봐야 획득 유무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1편과 확장팩에서 미션 시작하면 동영상으로 당시 상황+정세가 나오고 미션 브리핑을 해줄 때 중저음의 성우분 목소리를 듣고 있을 때면, 게임 도파민도 터지고 했는데 오리진은 나이 먹어서 그런지 그런 재미?+기분은 없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어요.
좀 지나면 세일 들어갈 거고 그때 되면 안정화+최적화 되어있을 테니 처음 접하는 유저든, 향수를 원하는 유저분이던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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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즘 나오는 많은 게임들이 초반 최적화가 안 좋은 게임들이 너무 많네요. 그런데 밑에 스샷 보니 트로피(도전과제) 번역 오류는 플스만 그러나 보네요.(한심한 일 처리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5.05.06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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