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판이다.
재밌는 사람은 재밌게 한 모양이지만,
내 평생 이런 쓰레기 액션겜은 첨본다 ㅡㅡ;
액션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물량만 많을 뿐 결국 거기서 거기다.
제네레이터한마리 버티고 있으면,
그 주위 잡몹은 일단 무한대다.
X나게 잡아서 그나마 좀 정리하고 제네레이터 잡을라고 치면,
피통이 좀 세야지 ㅡㅡ
오질라게 안죽는다.
그리고 타겟잡으라면서
그 타겟이 계속 나오는건 대체 뭐냐?
정말 의미없이 몹 숫자만 잔뜩 늘려놓은게
너무 어이없고 실망스럽다.
본인은 pc판 카레 이지, 노멀모두 클리어했고(욕 오질라게 해가며 깼다)
하드모드 시작했다가 3판에서 GG쳤다.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돌진하는 개생키에게 한대 맞으면
바로 피통 절반 이상이 깎인다.
즉, 2방에 다이라는 소리다.
덩치큰 괴물몹에겐 한방에 피통의 약 90%가 날아간다.
설상가상으로 레기온 소환해봤자 얼마 닳지도 못하고 레기온 깨져나간다.
너무 지겹다.
이렇게 액션이 지겨운 겜은 첨이다.
빙의하기전까진, 레기온의 성능보다 인챈트기술과 특수기술 하나때문에
레기온 선택의 의미가 별로 없고(길트가 왜 좋은가? 물론 다굴치는 길트의 파워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6연참과 폭단참이다)
순전히 노가다를 제외한 그 어떤 재미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 예로, 스테이지 8에서 큰 방 들어가기 직전 철망 앞에서
거대한 타겟 몬스터를 전부 잡으라는 방이 있다.
3마리 나온다. 그런데 한마리 잡으면 한마리가 또 나온다.
다른거 잡으면, 또나온다. 말이 3마리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10마리는 넘는 것 같다.
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말 강력한 중간보스몹처럼 1~2마리가 버티면 모를까, 어설프게 덩치만 큰 몹을 줄줄줄 게속 등장시키는게 재밌나?
그리고 밸런스조절에 완전히 실패했다.
초중반엔 진짜 똥꼬 찢어질 정도로 어렵다. 노가다를 안하고 그냥 주욱 플레이하는 거라면 대부분 8탄정도에서 GG친다. 중간에 숱한 리스타트는 기본이다.
한번 죽으면 맵이 넘어가기 전까진 다시 그 지겨운 전투를 반복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 액션을 즐기기보단 그저 조금이라도 피통을 남긴채 빨리 다른 맵으로 넘어가길 바라는 내가 너무 이상할 정도다.
스테이지3의 시작시 그 어마어마한 물량(거미떼거지), 이후 이어지는 제네레이터 주변의 기탄쏘는 몹들 무한 소환. 이걸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뿐인가?
뭐가 그저 숫자만 늘려놓고 액션이라고 말하는건지? 그 몹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면 그건 액션겜이 맞지만, 한대 즐 한대 즐 이러면서 한마리한마리 유인해서 잡는 겜이 액션게임이라고??
진짜 액션을 느낄만한 정도는 후반이 되어야 한다. 인챈트기술과 특수기술이 모두 업글되고, 빙의도 되어야 그제서야 데메크같은 지크 1인 액션성을 느낄 만 하다. 레기온 소환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어이없음은 논외로 치고 싶다.
게다가 아르시아로 뉴겜 눌러서 시작할 시, 이건 정말 재미없다.
파워가 세서? 천만에. 발차기, 띄워서 총질 말고는 전혀 변화없고 똑같은 맵, 몹구성이 지겹다는거다. 스나이핑모드는 한번 했다가 그냥 웃음만 나왔다. 맵 클리어시 나오는 보상은 체력회복허브다. 이거 의미가 있나? 허브는 먹는 즉시 회복되는 아이템이지, 보관용 아이템이 아니다. 맵클리어하면 피통이 다 찬다. 즉 전혀 필요도 없는 아이템이 보상으로 나온다는 소리다.
느릿 느릿.. 몹들 다굴치는 인공지능은 대박에..
인챈트기술은 한없이 약하기 그지없고..(폭탄은 제외.)
제자리 빙글빙글 돌다가 8방향에서 덥쳐오는 똥개들에게 한대맞아 떴다가, 점프로 내리찍는 개에게 콤보로 맞고, 바닥에 엎어지면 바로 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개를 볼 떄마다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난이도 조절은 이미 산으로 갔다.
pc판 하드가 보통 하드가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 터.
물론 장점도 있긴 있다.
레기온 디자인은 정말 최고다. 어설픈 액션과 지겨운 반복성을 떠나서,
단순히 레기온의 디자인 하나만으로 유저를 끌어들이는 건 카레만의 특징이다.
레기온의 개성 역시 뛰어나다.
뭣보다도, 겜 자체의 최적화가 아주 뛰어나다는건 정말 대단한거다.
본인컴은 개똥컴으로, 셀러론cpu에 그래픽카드는 내장된 인텔카드다 ㅡㅡ;
프레임 다운없이 잘만 돌아가는게 첨엔 정말 믿기지도 않았다.
나중엔 이게 하라고 만든 겜인지 믿기지 않았지만.
이만 쓴다. 글 너무 길다.
진짜 내가 예전에 이걸 어떻게 엔딩봤는지 아직도 신기할 정도다.
-반년만에 다시 카레깔고 노멀로 뉴겜했다가 8탄까지 가서 GG치고 욕하며 언인스톨한 유저-
재밌는 사람은 재밌게 한 모양이지만,
내 평생 이런 쓰레기 액션겜은 첨본다 ㅡㅡ;
액션성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물량만 많을 뿐 결국 거기서 거기다.
제네레이터한마리 버티고 있으면,
그 주위 잡몹은 일단 무한대다.
X나게 잡아서 그나마 좀 정리하고 제네레이터 잡을라고 치면,
피통이 좀 세야지 ㅡㅡ
오질라게 안죽는다.
그리고 타겟잡으라면서
그 타겟이 계속 나오는건 대체 뭐냐?
정말 의미없이 몹 숫자만 잔뜩 늘려놓은게
너무 어이없고 실망스럽다.
본인은 pc판 카레 이지, 노멀모두 클리어했고(욕 오질라게 해가며 깼다)
하드모드 시작했다가 3판에서 GG쳤다.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돌진하는 개생키에게 한대 맞으면
바로 피통 절반 이상이 깎인다.
즉, 2방에 다이라는 소리다.
덩치큰 괴물몹에겐 한방에 피통의 약 90%가 날아간다.
설상가상으로 레기온 소환해봤자 얼마 닳지도 못하고 레기온 깨져나간다.
너무 지겹다.
이렇게 액션이 지겨운 겜은 첨이다.
빙의하기전까진, 레기온의 성능보다 인챈트기술과 특수기술 하나때문에
레기온 선택의 의미가 별로 없고(길트가 왜 좋은가? 물론 다굴치는 길트의 파워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6연참과 폭단참이다)
순전히 노가다를 제외한 그 어떤 재미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한 예로, 스테이지 8에서 큰 방 들어가기 직전 철망 앞에서
거대한 타겟 몬스터를 전부 잡으라는 방이 있다.
3마리 나온다. 그런데 한마리 잡으면 한마리가 또 나온다.
다른거 잡으면, 또나온다. 말이 3마리지,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10마리는 넘는 것 같다.
대체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정말 강력한 중간보스몹처럼 1~2마리가 버티면 모를까, 어설프게 덩치만 큰 몹을 줄줄줄 게속 등장시키는게 재밌나?
그리고 밸런스조절에 완전히 실패했다.
초중반엔 진짜 똥꼬 찢어질 정도로 어렵다. 노가다를 안하고 그냥 주욱 플레이하는 거라면 대부분 8탄정도에서 GG친다. 중간에 숱한 리스타트는 기본이다.
한번 죽으면 맵이 넘어가기 전까진 다시 그 지겨운 전투를 반복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전투를 하면서 액션을 즐기기보단 그저 조금이라도 피통을 남긴채 빨리 다른 맵으로 넘어가길 바라는 내가 너무 이상할 정도다.
스테이지3의 시작시 그 어마어마한 물량(거미떼거지), 이후 이어지는 제네레이터 주변의 기탄쏘는 몹들 무한 소환. 이걸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뿐인가?
뭐가 그저 숫자만 늘려놓고 액션이라고 말하는건지? 그 몹을 쉽게 쓸어버릴 수 있다면 그건 액션겜이 맞지만, 한대 즐 한대 즐 이러면서 한마리한마리 유인해서 잡는 겜이 액션게임이라고??
진짜 액션을 느낄만한 정도는 후반이 되어야 한다. 인챈트기술과 특수기술이 모두 업글되고, 빙의도 되어야 그제서야 데메크같은 지크 1인 액션성을 느낄 만 하다. 레기온 소환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어이없음은 논외로 치고 싶다.
게다가 아르시아로 뉴겜 눌러서 시작할 시, 이건 정말 재미없다.
파워가 세서? 천만에. 발차기, 띄워서 총질 말고는 전혀 변화없고 똑같은 맵, 몹구성이 지겹다는거다. 스나이핑모드는 한번 했다가 그냥 웃음만 나왔다. 맵 클리어시 나오는 보상은 체력회복허브다. 이거 의미가 있나? 허브는 먹는 즉시 회복되는 아이템이지, 보관용 아이템이 아니다. 맵클리어하면 피통이 다 찬다. 즉 전혀 필요도 없는 아이템이 보상으로 나온다는 소리다.
느릿 느릿.. 몹들 다굴치는 인공지능은 대박에..
인챈트기술은 한없이 약하기 그지없고..(폭탄은 제외.)
제자리 빙글빙글 돌다가 8방향에서 덥쳐오는 똥개들에게 한대맞아 떴다가, 점프로 내리찍는 개에게 콤보로 맞고, 바닥에 엎어지면 바로 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는 개를 볼 떄마다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난이도 조절은 이미 산으로 갔다.
pc판 하드가 보통 하드가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 터.
물론 장점도 있긴 있다.
레기온 디자인은 정말 최고다. 어설픈 액션과 지겨운 반복성을 떠나서,
단순히 레기온의 디자인 하나만으로 유저를 끌어들이는 건 카레만의 특징이다.
레기온의 개성 역시 뛰어나다.
뭣보다도, 겜 자체의 최적화가 아주 뛰어나다는건 정말 대단한거다.
본인컴은 개똥컴으로, 셀러론cpu에 그래픽카드는 내장된 인텔카드다 ㅡㅡ;
프레임 다운없이 잘만 돌아가는게 첨엔 정말 믿기지도 않았다.
나중엔 이게 하라고 만든 겜인지 믿기지 않았지만.
이만 쓴다. 글 너무 길다.
진짜 내가 예전에 이걸 어떻게 엔딩봤는지 아직도 신기할 정도다.
-반년만에 다시 카레깔고 노멀로 뉴겜했다가 8탄까지 가서 GG치고 욕하며 언인스톨한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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