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운 믿었다가
큰 코 다칠 신세.
멍청한 친구들은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다른 곳에
갔으리라 여기고 사라집니다.
목숨을 건진 두 사람.
응?
뭔가 있는듯 하지만 지연운은 얼버무립니다.
다시 출발하는 일행들.
놈들의 눈을 속이고자 하는 일행들!
변장을 택합니다.
걘 남장을 한 여자야!!!
지금은 여장을 한 여자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니 엄청나게 이뻐진 담화린.
남자라고 생각하는 지연운을 좌절시킬 만한 모습입니다.
해가 지고난뒤 시야가 좁혀진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합니다.
긴장타는 담화린!
바로 연기에 들어가는 담화린!
순간 남자가 된 지연운.
어찌되었던 담화린의 엄청난 연기력에
위기를 모면합니다.
걘 여자흉내를 내는 여자야!!!
역시나 지연운 친구 만나러 가는 길에도 엄청나게
지겨운 싸움.
드디어 목욕하고 있는 친구 부용을 만납니다.
별로 좋지 못한 서비스다..
얘기를 나누다가
향후 지연운이 진상필을 잡으려던 것은 엄청나게 무리가
가는 일임을 알게 됩니다.
이때 한 지나가는 생양아치와의 만남.
그리고 분위기를 일거 잠재우는 엄청난 인간들의 출현!
천마신군 직속 친위대 흑풍회의 만남!
일행들은 딱 걸려도 딱 걸렸습니다.
천마신군의 제자로 들어갈려고 발버둥을 치건만
기회를 차버리는 듯한 한비광.
꺼지랍니다.
사라지고 여자좀 꼬실려고 나서는 양아치 한비광.
부용과 그의 일행들도
조용히 사라질려고 합니다만
시비거는 양아치.
결국 무시당합니다.
지연운은 결국 이 시점에서 발목이
부어 탈락.
세일러문은 누구입니까?
설마 성우 장난임?
그렇게 파티에서 탈락하고 부용과 담화린 둘이서
명문정파 송무문으로 가기로 합니다.
또 지겨운 전투와 전투를 반복하면
지나가다보니 이벤트 발생.
검황의 후계자를 알아보는 자가 있다니!
역시나 복마화령검을 노렸던 저 싸나이.
그런데 오타네요.
송무문이 고용했던 자!
바로 금산독안 진상필이었습니다!
정파가 현상금 사냥꾼까지 고용할 정도로 엄청난 상황.
덤벼들지만
무림계의 초짜인 담화린은
떡실신 당합니다.
일단 튀고 보는 일행들.
도망치고 본 곳이 아차싶은 사파영역
어찌되었던 담화린은 자신 때문에 많은 폐를 끼쳤다고 생각했는지
혼자 가겠다고 얘기합니다.
결국 부용과도 헤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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