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교역품 시스템.. 너무 불편하네요.

[딘]

공략 막힐때만 조금씩 보면서 마지막 스테이지 진입 전까지만 진행한 뒤에 전체적인 노가다 요소 작업중인데, 교역품 시스템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네요..

최강무기를 얻으려고 교역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보니, 사실상 필요 재료를 한번에 판다음에 바로 사야하는 걸 잘못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냥 필요 재료를 상점에 조금씩이나마팔아두면 누적되어서 나중에 조건이 만족되면 교역품으로 등장하는 개념인줄 알았는데...

덕분에 모으기 힘든 재료들을 요구하는 장비들은 바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이전에 한번씩 멋모르고 막 팔아버렸거든요. 훔치기나 트레저로 나오는거나 모아야겠습니다.

[TrashKim]

잘못 알고 계신거 바로 잡자면, 누적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막 팔아버리면, 언제 멀 팔았는지, 몇개를 팔았는지 기억하기 어려우니까, 필요재료를 모아서 한번에 파는 겁니다.

[딘]

http://bbs.ruliweb.com/etcs/board/102667/read/3060769?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A%B5%90%EC%97%AD%ED%92%88&page=2

오리지날 시절의 글인데 이걸 보고 제가 글을 올린거에요. 스팀판인 인터네셔널은 안 그런가요?

[TrashKim]

오리지날이든 인터든 똑같습니다.
어떤 식이냐 하면, 예를 들어 블러드소드A를 얻으려면, 석재x2, 흡혈의이빨x3, 어둠의마정석x15개가 필요한데,
현재 석재1개, 흡혈의이빨2개, 어둠의마정석10개를 팔았다면,
나머지 석재 1개, 흡혈의이빨1개, 어둠의마정석5개만 팔면 블러드소드A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메카니즘이 어려우시면, 타겟무기들을 정하고, 재료 한번에 모아서 팔면 됩니다.

그리고 위의 글은 교역품 판것이 누적이 안 되서 생기는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레어재료인 옥강은 토올에 3개, 마사무네만들때 2개가 필요한데, 이런 경우 토올과 마사무네 얻으려고 5개 팔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토올과 마사무네가 옥강이 겹치니, 한꺼번에 모아서 팔면 옥강 3개만 있으면 둘다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TrashKim]

제가 설명을 잘 못한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냥 쉽게 생각해서, 필요한 무기 1개 정해서 모아서 파시는게 속편합니다.ㅎㅎ

[딘]

음.. 저도 잘못 해석을 했던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은 걍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