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네타] 엔딩 봤습니다

[팡개토대왕]

아쉐 : 파마석이라는 신의 돌맹이를 찾아서 

그 힘으로 나라를 되찾겠다

-> 파마석 찾으러 개고생

-> 파마석은 잘못된거라면서 모든 파마석을 못 쓰게 만들어버림

-> 파마석 찾느라 갖은 개고생 다 해놓고 

파마석 없이, 인조 파마석을 사용하는 적국의 왕을 죽임

-> 나라 되찾음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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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이거 아닌가요???

다른 유저들은 전부, 스토리가 중간에 끝나버린거 같다고 하던데..

전 딱히 스토리가 중간에 끝났다는 느낌은 안 드네요

파마석 때문에 개고생 다해놓고 

파마석을 안 쓴다니 그냥 좀 허무할뿐.. 

제가 스토리 잘못이해한건지요

[에롯]

파마석 찾으러 개고생.. 이런건 동감하지는 않지만..
스토리가 중간에 끊겼다던가 중간을 생략하고 급전개의 엔딩이라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2~3시간 짜리 장편영화위 느낌? 그냥 짧고 간결한 전개라는거.

파판은 물론 일본 RPG의 특성상 주인공의 각성이나 세계의 붕괴, 시간의 변경 이런게 없다는것과 세계전체 보다는 일부라는 느낌을 받는등 스케일이 작아보이는 점이 문제라고 보네요.
엔딩에서 대놓고 후속편을 말하고 레바런트 윙이 나왔듯 전체적으로 편구성은 알겠지만 파판12자체로 부족한 스토리는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