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XBOX 360월드 카페의 3월 28일자 개재글 일부입니다.
배경 스토리와 플레이어
1999년. 소행성 '율리시즈'가 무수한 운석이 되어 지표면으로 쏟아졌다. 다행히도 피해가 적어 곧 복구가 시행된 '에메리아 공화국'과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러 내전 상태에 빠진 '에스토바키아 연방', 아네아 대륙을 동서로 양분한 두 국가는 이 시기를 경계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군사 정권에 의해 에스토바키아의 재통일이 이루어져 대륙에 평화가 찾아온 것처럼 보이던 2015년. 번영을 구가하던 에메리아의 수도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에 갑자기 에스토바키아의 대부대가 습격해 온다.
차례로 긴급 출격하는 에메리아 공군. 전투기 부대 '가루다대'에도 그레이스메리아 방공 임무가 내려졌다.
충분한 수와 장비를 자랑하는 에메리아 공군이었기에, 에스토바키아의 기습 공격을 막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 때, 수수께끼의 공중 폭발과 함께 붉은 편대기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에메리아 공군 파일럿의 아내 메릿사는 이 공습으로 귀여운 딸 마틸다를 잃는다.
전차병 맥나이트 중사는 난민이 된 시민들의 곁에서 에스토바키아의 진격을 저지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에스토바키아의 전 에이스 파일럿 보이체크 중령은 부상으로 인해 두 번 다시 날 수 없는 몸이 된 후 정보 장교로서 그레이스메리아 역에 내려선다. 그리고 거대한 전장에서 사람들의 운명이 교차되기 시작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소행성 낙하에 의해 발생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재해로부터 16년이 흐른 뒤,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에메리아 공화국의 수도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을 지키는 에메리아 공화국 공군 동부방공군 제8항공단 제28비행대 통칭 가루다대의 1번기 파일럿 TAC 네임 '탈리스만'의 역할을 맡게된다.
과연 탈리스만은 에스토바키아 연방의 군사 정권을 물리치고 에메리아 공화국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을 유린한 붉은 편대기의 정체는? 이 모든 의문은 올해 안에 풀리게 될 것이다.
- 출 처 : 게임샷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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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황색중대 비슷한 적수가 또 있는 모양이군요. 연도는 에컴5의 라즈그리즈 편대가 활약한지 5년 후.
그런데 이번 주인공 이름은 별로 인상이 강하지 않네요. 탈리스만이라니... 차라리 '클린스만'(독일 월드컵 감독. 왕년의 스트라이커)으로 하지.
배경 스토리와 플레이어
1999년. 소행성 '율리시즈'가 무수한 운석이 되어 지표면으로 쏟아졌다. 다행히도 피해가 적어 곧 복구가 시행된 '에메리아 공화국'과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러 내전 상태에 빠진 '에스토바키아 연방', 아네아 대륙을 동서로 양분한 두 국가는 이 시기를 경계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군사 정권에 의해 에스토바키아의 재통일이 이루어져 대륙에 평화가 찾아온 것처럼 보이던 2015년. 번영을 구가하던 에메리아의 수도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에 갑자기 에스토바키아의 대부대가 습격해 온다.
차례로 긴급 출격하는 에메리아 공군. 전투기 부대 '가루다대'에도 그레이스메리아 방공 임무가 내려졌다.
충분한 수와 장비를 자랑하는 에메리아 공군이었기에, 에스토바키아의 기습 공격을 막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그 때, 수수께끼의 공중 폭발과 함께 붉은 편대기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급변한다. 에메리아 공군 파일럿의 아내 메릿사는 이 공습으로 귀여운 딸 마틸다를 잃는다.
전차병 맥나이트 중사는 난민이 된 시민들의 곁에서 에스토바키아의 진격을 저지하는 작전에 참가한다. 에스토바키아의 전 에이스 파일럿 보이체크 중령은 부상으로 인해 두 번 다시 날 수 없는 몸이 된 후 정보 장교로서 그레이스메리아 역에 내려선다. 그리고 거대한 전장에서 사람들의 운명이 교차되기 시작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소행성 낙하에 의해 발생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재해로부터 16년이 흐른 뒤, 번영을 구가하고 있는 에메리아 공화국의 수도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을 지키는 에메리아 공화국 공군 동부방공군 제8항공단 제28비행대 통칭 가루다대의 1번기 파일럿 TAC 네임 '탈리스만'의 역할을 맡게된다.
과연 탈리스만은 에스토바키아 연방의 군사 정권을 물리치고 에메리아 공화국의 평화를 지켜낼 수 있을것인가. 그리고 그레이스메리아의 하늘을 유린한 붉은 편대기의 정체는? 이 모든 의문은 올해 안에 풀리게 될 것이다.
- 출 처 : 게임샷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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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황색중대 비슷한 적수가 또 있는 모양이군요. 연도는 에컴5의 라즈그리즈 편대가 활약한지 5년 후.
그런데 이번 주인공 이름은 별로 인상이 강하지 않네요. 탈리스만이라니... 차라리 '클린스만'(독일 월드컵 감독. 왕년의 스트라이커)으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