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컴 팬사이트에
잡지 하이퍼 플레이스테이션에 실린 에컴 개발자 인터뷰 내용에 관한
글이 올라와 있길래 살짝 퍼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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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x49hasama
글쓴이: T
하이퍼 플레이스테이션에 개발자 인터뷰가 실려있었습니다.
거기에 의하면, 이전 논쟁이 됐던 영상의 인물말입니다만,
실사라는 겁니다. 인물은 실사고, 배경은 CG로,
연기하고 있는 배우가 목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는 성우가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실사로 잘 될지 몰랐기에, 만약 잘 되지 않는다면
애니메이션도 생각하고 있었다든가.
또, 예상 대로 적기의 움직은 꽤나 tricky하게 되어서,
공중전의 손맛은 시리즈 넘버1이라든가.
미끼가 되는 적이나, 특수무장으로 먼 곳에서 공격해오는
적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 이 쪽이 쏜 미사일을 바렐롤로 휙휙 피해온다든가.
묘사할 수 있는 기체수도 많아져서, 상당한 대공중전이
되는 미션도 많은 듯합니다.
초병기와 함께, 5보다도 난이도적으로 힘겨워진 듯하네요~.
그밖에, 조작면도 세세하게 개량돼있는 듯합니다.
R을 꽉 누르지 않아도 최대가속상태가 되거나,
특수무장의 변환도 네모버튼으로 할당할 수 있는 듯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난점의 하나였던 타겟 변환말입니다만,
오른쪽 스틱을 꽉 누르면 화면 중앙에 둥근 사이트가 표시되어,
거기에 넣은 적기를 우선적으로 록온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싱글, 2P대전 둘다, 오래 즐길 수 있도로 각종 연구가
되어있는 듯하여, 기대되네요.
플레이 시간은 6~7시간이랍니다만, 몇주나 하지 않으면
증언 VTR이나 기체를 전부 나오게 하는 것이 불가능한 듯합니다.
음, 뭐 정신차려보면 발매도 이제 곧입니다만,
아무튼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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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제 개인적인 느낌.
우선 루리에서도 의견이 좀 오갔던 트레일러 영상.
인물은 역시 실사였군요.
다만 목소리가 연기자랑 따로라는 건 생각해보지도 못 했던 건데,
따로따로 했다는 건 그만큼 목소리랑 연기 양쪽에 전부 신경썼다는 걸까요?
애니메이션도 고려했다는 건, 뭐 표현방식에 따라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역시 좀 전체적인 분위기와 맞추기가 힘들지 않았을지...
아무튼 실사로 잘 됐으니 이건 뭐 논외고.
적기의 움직임이 트릭키 해졌다는 건 환영할 일이군요.
사실 어느 정도 플레이가 익숙해지면 이거 어렵다..하고 느낄만한 게 별로 없었으니까요.
뭐 S37SMTD 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처럼 타임과 점수 기록 내기에 도전하면
그건 그거대로 상당한 일이 됩니다만 ^^;
대공중전이 많아졌다는 것도 좋긴 합니다만,
만약 픽시랑 주인공 단 둘이서 수십대를 상대하는 거라면 좀 아쉽겠네요.
에컴5의 대공중전이라면 저니 홈 미션이나 8492 미션 같은 게 있겠습니다만,
이건 아군이 워독 편대뿐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별로였습니다.
역시 04의 쉐터드 스카이즈 미션이나 메갈리스 미션처럼 아군 적군 다수가
맞부딪히는 걸 해보고 싶네요.
04의 ISAF처럼 연합군의 전투기들이 다수 아군으로 붙어서 벨카 공군과 한판을~
그리고 그 동안 깜박하고 있던 것이 조작방법의 변화...
사실 이건 뭐 언급이 없었으니 그렇긴 했습니다만..
나름대로 개량이 된 듯하군요.
R버튼을 꽉 누르지 않아도 최대가속이 되는 거라든가,
네모 버튼으로 특수무장 변환을 하는 것은..
뭔가 좀 이래저래 말하고 싶기도 합니다만, 이건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죠.
록온 대상을 특정할 수 있게 된 건 반가운 일이네요.
익숙해지면 타겟이 많아서 복잡한 미션에서 상당히 유용할 듯하군요.
아무튼 오늘로 발매일까지 D-21.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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