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의 연쇄 (報復の連鎖)
"CHAIN REACTION"
유크토바니아 파견 오시아군 총사령관 하웰 장군도
적국의 해변에 상륙해서 거기에 총사령부를 세웠다.
유크에서의 전권을 대통령으로부터 위임받았다고 공언하는 하웰 장군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우리는 진격해서 유크토바니아의 수도를 함락시킬 때까지
이 싸움의 창은 거두지 않을 것이다.
오시아 수도 오레드.
여기엔 아직 싸움의 공기가 미치지 않아
평화의 향기로 가득차있다.
나가세: …그건 저희가 아닙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그림: 그렇습니다.
무선으로 들은 바로는 제8492비행대라는 부대가…
???: 8492 8492.
자네들의 설명은 그것 뿐인가.
우리 군에는 그런 부대번호를 가진 비행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네.
쵸퍼: 젠장!
그럼 뭐라는 거야!
(사이렌이 울리고)
???: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유크토바니아 본국진공으로 부대를 나눠서 가동기가 부족해.
별 수 없이 자네들도 출격해주는 수 밖에 없겠네.
격추왕 제군.
…어느 임무를 고를텐가?
그래, 수도를 습격한 사태는 하나가 아니라네.
자네들을 대신해서 이걸로 정해보지.
(코인토스, 나오는 건 동전의 앞면)
<브리핑>
이 오레드의 남서방향 공역에 유크토바니아군의 기영이 돌연 확인됐다.
적편대는 수도와 오레드 만을 낀 반대편에 존재하는 아피토 국제공항 방면을 향해 비행 중이다.
아피토 국제공항은 민간공항으로, 적의 목적은 불명이다.
이용객과 직원의 피난활동도 개시됐지만 갑작스런 사태에 공항은 혼란 상태다.
침입한 적 편대를 즉시 요격해서 아피토 국제공항을 방위하라.
<미션 스타트>
쵸퍼: 코인 토스로 임무를 정한다고. 에고고 구만.
관제탑: 여긴 공항관제탑. 긴급! 전기 이륙중지하라!
어프로치 중인 전편은 급히 진로를 변경하라.
민간기: 침로변경이라니, 어디로 말야?
민간기: 여긴 에어 익시온 31편. 고속기가 600 야드에서 지나갔다!
관제탑: 그건 아군 전투기다. 긴급임무로 이륙해 있다. 각편, 충돌에 주의하라!
민간기: 전투기? 전투는 서부 해안 얘기 아녔어?
쵸퍼: 엄청 평화로운 대화에 눈물이 나누나.
그림: 어디 부대일까요?
사령부: 수도관구의 방공 비행대다.
공항에서 약 400마일의 학원도시에 적병이 화학병기 살포했다.
1개 비행대가 중화제 살포에 나섰다. 공항은 자네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
그림: 무슨 짓을.
쵸퍼: 어디가 견제공격이야? 둘 다 진짠가?
쵸퍼: 코인 뒷면 쪽도 위험했을 것 같은데.
-예.
쵸퍼: 이 쪽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지만 말야.
-아니오.
쵸퍼: 알고 있어, 부비. 눈앞의 미션을 소홀히 할 생각은 없어.
적교신: 전기에, 무선 봉지와 고도제한을 해제한다.
적교신: 적 전투기의 스크램블 발진을 확인했다.
공항: 이상하게 하늘이 소란스러워. 무슨 일인가?
공항: 전 공항 스탭에게, 긴급사태다.
공항: 긴급사태? 무슨 소리야?
공항: 국적불명기가 접근 중이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공항: 뭐라고! 오보 아냐?
공항: 이 쪽의 레이더로도 포착했다. 틀림없어.
적교신: 공격 위치로 가라. 행운을 빈다!
그림: 공격법이 위축돼버려! 아군의 민간지역 상공이라고 프레셔가!
공항: 모든 항공기의 탑승, 이륙작업을 캔슬한다.
공항: 승객에겐 컴퓨터 트러블과 화재라고 발표하겠다.
공항: 위장을 위해 전관의 경보장치를 작동시키겠다.
공항: 정보누설은 엄금한다. 패닉을 발생시키지 마라!
공항: 즉시 승객의 피난을 개시하라.
그림: IFF가 적이 이렇게 있다고 하고 있어.
쵸퍼: 어디야? 밑? 지상이냐?
관제탑: 여긴 공항관제탑. 주기 중인 수송기대는 공군 어디 부대인가? 즉답하라.
사령부: 여긴 수도관구 공군 사령부. 여기에선 민간공항에 수송기를 파견하지 않았다.
관제탑: 수송기에서 전차가! 발포하고 있다! 적이다! 공항 내에 적군이 있다!
(수송기에서 내려 공항을 공격하는 전차들)
쵸퍼: 어이, 부비, 들었냐, 방금 거?
-예.
쵸퍼: 여긴 오시아 안이라고. 왜 이런 곳이 공격받는 거야.
-아니오.
쵸퍼: 비행장의 수송기에서 적의 전차가 나온 것 같아. 어떻게 된 거야?
사령부: 어느 틈에 섞여들어온 거지?
사령부: 아무튼 그 전차와 수송기를 파괴해라. 민간에의 피해를 이 이상 허용하지 마라.
그림: 아무래도 함정에 빠진 것 같군요.
-예.
그림: 놈들의 목적은 공항이었어.
-아니오.
그림: 하지만 이건 어떻게 봐도 양동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교신: 각 부대는 공격을 개시하라.
적교신: 목표의 완전 파괴에 전력을 다하라.
그림: 아까 공항을 지나갔을 땐 이상이 없었는데….
-예.
그림: 도대체 어떻게 해서…?
-아니오.
쵸퍼: 부비, 너 눈치채고 있었던 거냐?
공항: 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관내에서 달리지 마시기를….
당황하지 말고 침착히 피난해 주십시오….
공항: 침착하세요, 침착해요! 제길, 아무도 안 들어!
쵸퍼: 쵸퍼에게서 부비에게, 어쨌든 공항시설을 지키면 되는 거지?
-예.
쵸퍼: 여긴 쵸퍼, 알았다. 해보지.
-아니오.
쵸퍼: 하지만 말야, 놔둘 수도 없잖아. 지키자.
공항: 아직 어프로치를 하고 있는 AER 302편, ABS 417편, 착륙을 중지하라.
그림: 주변에 온통 민간기 뿐이예요! 섣불리 미사일을 쏠 수 없어!
민간기: 여긴 ABS 417편. 장시간의 착륙대기를 하고 있다. 연료가 없어.
공항: 안된다, 지금은 허가할 수 없다!
민간기: 이대로 기다리고 있어도 뾰족한 수가 없어. 어떻게 착륙할 수 없겠나?
민간기: 여긴 OWA 783편. 이 쪽도 연료가 없다.
관제탑: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전쟁이라고! …이 멍청아!
관제탑: 화물 터미널이 발포를 받고 있어! 여긴 민간공항이라고!
쵸퍼: 이 쪽도 비슷한 짓을 해버렸어. 저 쪽 나라에서 말야.
나가세: 그럼 이건 그 보복이라는 거야? 인간은 어떻게 이렇게 어리석은 거지!
사령부: 대학도시를 가스공격한 적 특수부대도 공항으로 가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사령부: 경계를 더 강화하라.
관제탑: 빌어먹을 자식! 유크 새X들!
쵸퍼: 그런데 말야.
공중급유를 반복해서 방공체제의 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면 여기까지 와서
수도를 파괴할 수는 있어도 점령 같은 건 바랄 수 없어.
편도 특공대야.
어지간한 증오가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어.
관제탑: 젠장….
쵸퍼: 거기 관제탑, 울고 싶은 건 우리도 마찬가지야.
적교신: 저항라인을 돌파했다. 이제부터 터미널으로 돌입한다.
쵸퍼: 적 공격, 치열화!
나가세: 보통의 돌발적인 테러가 아냐…블레이즈, 여기서 발목 잡히면 시간이 없어져, 서두르자!
-예.
나가세: 그래, 그러자.
-아니오.
나가세: 하지만 블레이즈, 적의 사전준비가 너무 갖춰진 느낌이 들어.
적교신: 상공의 민간기와 공항시설을 공격하라.
공항: 위의 적기를 빨리 어떻게든 해줘!
적교신: 마음껏 해치워라. 배로 되돌려줘.
적교신: 저 안에 민간인이…. 정말로, 정말로 괜찮은 겁니까!?
적교신: 게너디, 잊지 마라! 놈들에게 죽은 사람들을!
관제탑: 젠장! 유크 X새X들!
나가세: 증오는 증오 밖에 낳지 않아. 점점 증폭해가.
나가세: 상당한 증오가 없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어.
-예.
나가세: 블레이즈, 이 작전의 근저에 있는 건 증오 그 자체야.
-아니오.
나가세: 민간공항을 습격해도, 군사적인 의미가 없어. 이건…그저 보복이야.
공항: 아이를 데리고 계시는 손님은 손을 놓지 마세요!
공항: 방송과 계원의 유도에 따라주십시오!
공항: 무슨 일이 생긴 거야!?
공항: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어!
공항: 밀지 말아주세요! 대단히 위험합니다!
공항: 비상구에 승객이 밀려들고 있어!
공항: 너무 많아, 승객을 분산시켜!
공항: 인간파도야. 도저히 저지 못하겠어!
사령부: 적부대의 괴멸을 이 쪽에서 확인. 공항 관제탑, 그 쪽의 상황은 어떤가?
관제탑: 여기서도 확인했다.
…그 쪽의 실력에 감사한다고 전해다오.
사령부: …라저. 작전을 종료한다.
<미션 클리어>
아피토 국제공항의 점거를 노린 적 부대는 괴멸했다. 공항점거부대의 침입경로 등에 관해서는 금후의
수사에 의해 명백해질 것이다.
덧붙여 버너 학원도시에서 동시 발생한 화학병기에 의한 테러는 중화제 살포로 현재 침정화에
이르고 있다.
화학병기 테러의 실행부대는 유크토바니아군 특수 코만도부대라 봐도 틀림없을 거다.
특수 코만도부대는 공항의 본대에의 합류를 꾀했으나 본대의 괴멸을 알고 현재 도주 중이다.
이 민간공항을 유린하려 한 유크토바니아군을 무슨 일이 있어도 굴복시켜야 한다.
제군을 다시 유크토바니아 본토공략 전선으로 돌려보내겠다.
제군이 자신의 결백을 그 싸움으로 증명해 보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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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arw.co.kr
왠지 상당히 쉬운 화였어요. (...)
"CHAIN REACTION"
유크토바니아 파견 오시아군 총사령관 하웰 장군도
적국의 해변에 상륙해서 거기에 총사령부를 세웠다.
유크에서의 전권을 대통령으로부터 위임받았다고 공언하는 하웰 장군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우리는 진격해서 유크토바니아의 수도를 함락시킬 때까지
이 싸움의 창은 거두지 않을 것이다.
오시아 수도 오레드.
여기엔 아직 싸움의 공기가 미치지 않아
평화의 향기로 가득차있다.
나가세: …그건 저희가 아닙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그림: 그렇습니다.
무선으로 들은 바로는 제8492비행대라는 부대가…
???: 8492 8492.
자네들의 설명은 그것 뿐인가.
우리 군에는 그런 부대번호를 가진 비행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네.
쵸퍼: 젠장!
그럼 뭐라는 거야!
(사이렌이 울리고)
???: 긴급사태가 발생했다.
유크토바니아 본국진공으로 부대를 나눠서 가동기가 부족해.
별 수 없이 자네들도 출격해주는 수 밖에 없겠네.
격추왕 제군.
…어느 임무를 고를텐가?
그래, 수도를 습격한 사태는 하나가 아니라네.
자네들을 대신해서 이걸로 정해보지.
(코인토스, 나오는 건 동전의 앞면)
<브리핑>
이 오레드의 남서방향 공역에 유크토바니아군의 기영이 돌연 확인됐다.
적편대는 수도와 오레드 만을 낀 반대편에 존재하는 아피토 국제공항 방면을 향해 비행 중이다.
아피토 국제공항은 민간공항으로, 적의 목적은 불명이다.
이용객과 직원의 피난활동도 개시됐지만 갑작스런 사태에 공항은 혼란 상태다.
침입한 적 편대를 즉시 요격해서 아피토 국제공항을 방위하라.
<미션 스타트>
쵸퍼: 코인 토스로 임무를 정한다고. 에고고 구만.
관제탑: 여긴 공항관제탑. 긴급! 전기 이륙중지하라!
어프로치 중인 전편은 급히 진로를 변경하라.
민간기: 침로변경이라니, 어디로 말야?
민간기: 여긴 에어 익시온 31편. 고속기가 600 야드에서 지나갔다!
관제탑: 그건 아군 전투기다. 긴급임무로 이륙해 있다. 각편, 충돌에 주의하라!
민간기: 전투기? 전투는 서부 해안 얘기 아녔어?
쵸퍼: 엄청 평화로운 대화에 눈물이 나누나.
그림: 어디 부대일까요?
사령부: 수도관구의 방공 비행대다.
공항에서 약 400마일의 학원도시에 적병이 화학병기 살포했다.
1개 비행대가 중화제 살포에 나섰다. 공항은 자네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
그림: 무슨 짓을.
쵸퍼: 어디가 견제공격이야? 둘 다 진짠가?
쵸퍼: 코인 뒷면 쪽도 위험했을 것 같은데.
-예.
쵸퍼: 이 쪽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지만 말야.
-아니오.
쵸퍼: 알고 있어, 부비. 눈앞의 미션을 소홀히 할 생각은 없어.
적교신: 전기에, 무선 봉지와 고도제한을 해제한다.
적교신: 적 전투기의 스크램블 발진을 확인했다.
공항: 이상하게 하늘이 소란스러워. 무슨 일인가?
공항: 전 공항 스탭에게, 긴급사태다.
공항: 긴급사태? 무슨 소리야?
공항: 국적불명기가 접근 중이라는 정보가 들어왔다.
공항: 뭐라고! 오보 아냐?
공항: 이 쪽의 레이더로도 포착했다. 틀림없어.
적교신: 공격 위치로 가라. 행운을 빈다!
그림: 공격법이 위축돼버려! 아군의 민간지역 상공이라고 프레셔가!
공항: 모든 항공기의 탑승, 이륙작업을 캔슬한다.
공항: 승객에겐 컴퓨터 트러블과 화재라고 발표하겠다.
공항: 위장을 위해 전관의 경보장치를 작동시키겠다.
공항: 정보누설은 엄금한다. 패닉을 발생시키지 마라!
공항: 즉시 승객의 피난을 개시하라.
그림: IFF가 적이 이렇게 있다고 하고 있어.
쵸퍼: 어디야? 밑? 지상이냐?
관제탑: 여긴 공항관제탑. 주기 중인 수송기대는 공군 어디 부대인가? 즉답하라.
사령부: 여긴 수도관구 공군 사령부. 여기에선 민간공항에 수송기를 파견하지 않았다.
관제탑: 수송기에서 전차가! 발포하고 있다! 적이다! 공항 내에 적군이 있다!
(수송기에서 내려 공항을 공격하는 전차들)
쵸퍼: 어이, 부비, 들었냐, 방금 거?
-예.
쵸퍼: 여긴 오시아 안이라고. 왜 이런 곳이 공격받는 거야.
-아니오.
쵸퍼: 비행장의 수송기에서 적의 전차가 나온 것 같아. 어떻게 된 거야?
사령부: 어느 틈에 섞여들어온 거지?
사령부: 아무튼 그 전차와 수송기를 파괴해라. 민간에의 피해를 이 이상 허용하지 마라.
그림: 아무래도 함정에 빠진 것 같군요.
-예.
그림: 놈들의 목적은 공항이었어.
-아니오.
그림: 하지만 이건 어떻게 봐도 양동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적교신: 각 부대는 공격을 개시하라.
적교신: 목표의 완전 파괴에 전력을 다하라.
그림: 아까 공항을 지나갔을 땐 이상이 없었는데….
-예.
그림: 도대체 어떻게 해서…?
-아니오.
쵸퍼: 부비, 너 눈치채고 있었던 거냐?
공항: 손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관내에서 달리지 마시기를….
당황하지 말고 침착히 피난해 주십시오….
공항: 침착하세요, 침착해요! 제길, 아무도 안 들어!
쵸퍼: 쵸퍼에게서 부비에게, 어쨌든 공항시설을 지키면 되는 거지?
-예.
쵸퍼: 여긴 쵸퍼, 알았다. 해보지.
-아니오.
쵸퍼: 하지만 말야, 놔둘 수도 없잖아. 지키자.
공항: 아직 어프로치를 하고 있는 AER 302편, ABS 417편, 착륙을 중지하라.
그림: 주변에 온통 민간기 뿐이예요! 섣불리 미사일을 쏠 수 없어!
민간기: 여긴 ABS 417편. 장시간의 착륙대기를 하고 있다. 연료가 없어.
공항: 안된다, 지금은 허가할 수 없다!
민간기: 이대로 기다리고 있어도 뾰족한 수가 없어. 어떻게 착륙할 수 없겠나?
민간기: 여긴 OWA 783편. 이 쪽도 연료가 없다.
관제탑: 무슨 소리 하는 거냐! 전쟁이라고! …이 멍청아!
관제탑: 화물 터미널이 발포를 받고 있어! 여긴 민간공항이라고!
쵸퍼: 이 쪽도 비슷한 짓을 해버렸어. 저 쪽 나라에서 말야.
나가세: 그럼 이건 그 보복이라는 거야? 인간은 어떻게 이렇게 어리석은 거지!
사령부: 대학도시를 가스공격한 적 특수부대도 공항으로 가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
사령부: 경계를 더 강화하라.
관제탑: 빌어먹을 자식! 유크 새X들!
쵸퍼: 그런데 말야.
공중급유를 반복해서 방공체제의 구멍을 비집고 들어오면 여기까지 와서
수도를 파괴할 수는 있어도 점령 같은 건 바랄 수 없어.
편도 특공대야.
어지간한 증오가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어.
관제탑: 젠장….
쵸퍼: 거기 관제탑, 울고 싶은 건 우리도 마찬가지야.
적교신: 저항라인을 돌파했다. 이제부터 터미널으로 돌입한다.
쵸퍼: 적 공격, 치열화!
나가세: 보통의 돌발적인 테러가 아냐…블레이즈, 여기서 발목 잡히면 시간이 없어져, 서두르자!
-예.
나가세: 그래, 그러자.
-아니오.
나가세: 하지만 블레이즈, 적의 사전준비가 너무 갖춰진 느낌이 들어.
적교신: 상공의 민간기와 공항시설을 공격하라.
공항: 위의 적기를 빨리 어떻게든 해줘!
적교신: 마음껏 해치워라. 배로 되돌려줘.
적교신: 저 안에 민간인이…. 정말로, 정말로 괜찮은 겁니까!?
적교신: 게너디, 잊지 마라! 놈들에게 죽은 사람들을!
관제탑: 젠장! 유크 X새X들!
나가세: 증오는 증오 밖에 낳지 않아. 점점 증폭해가.
나가세: 상당한 증오가 없으면 이렇게까지 할 수 없어.
-예.
나가세: 블레이즈, 이 작전의 근저에 있는 건 증오 그 자체야.
-아니오.
나가세: 민간공항을 습격해도, 군사적인 의미가 없어. 이건…그저 보복이야.
공항: 아이를 데리고 계시는 손님은 손을 놓지 마세요!
공항: 방송과 계원의 유도에 따라주십시오!
공항: 무슨 일이 생긴 거야!?
공항: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어!
공항: 밀지 말아주세요! 대단히 위험합니다!
공항: 비상구에 승객이 밀려들고 있어!
공항: 너무 많아, 승객을 분산시켜!
공항: 인간파도야. 도저히 저지 못하겠어!
사령부: 적부대의 괴멸을 이 쪽에서 확인. 공항 관제탑, 그 쪽의 상황은 어떤가?
관제탑: 여기서도 확인했다.
…그 쪽의 실력에 감사한다고 전해다오.
사령부: …라저. 작전을 종료한다.
<미션 클리어>
아피토 국제공항의 점거를 노린 적 부대는 괴멸했다. 공항점거부대의 침입경로 등에 관해서는 금후의
수사에 의해 명백해질 것이다.
덧붙여 버너 학원도시에서 동시 발생한 화학병기에 의한 테러는 중화제 살포로 현재 침정화에
이르고 있다.
화학병기 테러의 실행부대는 유크토바니아군 특수 코만도부대라 봐도 틀림없을 거다.
특수 코만도부대는 공항의 본대에의 합류를 꾀했으나 본대의 괴멸을 알고 현재 도주 중이다.
이 민간공항을 유린하려 한 유크토바니아군을 무슨 일이 있어도 굴복시켜야 한다.
제군을 다시 유크토바니아 본토공략 전선으로 돌려보내겠다.
제군이 자신의 결백을 그 싸움으로 증명해 보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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