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갈수록 연금이 쉬워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재밌나...?
이게 피리스 때도 그렇고 리디 수르도 그렇고 처음엔 이해가 잘안되는데 공략 찾아보고 질문해서 답변 받고 연금좀 하다보면
점점 할만 하더라구요 진짜 6장 들어가고 루비나이트 작업 하고 난 뒤에 연금이 잘되니 재미가 붙어서 이것저것 조합 해놓고
품질 999 기반 작업을 하고 있어요... 어떤날은 스토리는 손도 안대고 연금만 하고 게임 끄더라니까요...ㅎ
색깔 퍼즐 맞추는 게임 하는 기분이랄까? 8장 진입하고 연금레벨이 50이었어요... 근데 나~~중 가니까
소재들 덩어리가 커져서 맞춰넣기가.... 근데 이것도 색깔 아슬하게 걸쳐 넣고 활성제 종류별로 잘선택해서 뿌리니까
맞춰는 지더라구요... 퍼즐게임을 좋아해서 그런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ㅎㅎ 장비 맞추는건 솔직히 좀 별로 였어요..
(처음에 무기에 특성 안붙고, 연금효과 맞추기가 너무 어려워서 한참 헤메었는데...)
신비한 시리즈 중에 소피의 아틀리에 장비 시스템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어요
그리고 플레이하면서 좋았던 장면들 몇장 찍었습니다~!
무서운 팔기올 앞에서 좌절한 피리스와 리디 수르...ㅠ 하지만 이때!!!!
소피와 플라흐타 등장!! 올드한 연출이지만 이런 연출 좋아용!
피리스와 특훈!!
아앗.. 애니메이션으로 봐야 이쁜데 .. 사진을 잘못찍어서 안이뿌넹... 아무튼 신궁 피리스!! (사실 실력보단 연금으로 조작을....)
피리스 화살이 아팠지만.. 괜찮아요 리디가 쥐똥 만큼 차는 힐을 해주거든요....( 단 +10)
피리스 이런 개그 좋아요!
요소요소에 이런 얼빠진 아빠 깨알 개그도 너무 좋구...ㅎㅎ
성채 평원!! 정말 꿈꾸고 싶어지는 밤하늘이에요!
(아틀리에 게임하면서 배경 볼때 마다 느끼는게 이쁜허접 이라는 느낌이..ㅎㅎㅎㅎ)
얼빠진 아빠 로제가 연금한 약 때문에 거대화된 코르!! (그래도 의도는 좋았음...)
소피와 코르네리아 이제 술꾼이 되었어!! (16세 소피는 술쓰다고 이런걸 왜 먹냐고 그랬는데...)
이제 피리스랑 일메리아도 성인이 되었어요! 여기도 한잔!!!
메르베유 언덕의 교회!! 메르베유 도시도 진짜 이뻐요~!!
엔딩 음악도 좋고 성우분들 연기도 좋고 엔딩 크레딧 올라가면서 소피의 아틀리에부터
피리스, 리디 수르까지 나왔던 일러스트들 하나씩 올라오는 애니매이션이 너무 좋아요...
어떤 게임이든 항상 엔딩 음악을 들으며 플레이한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는데
신비한 아틀리에 시리즈는 판타지 세계 일상 개그 애니메이션 보는 느낌이어서 참 좋았네요 저랑 개그 코드가 잘맞기도 하고 ㅎ
3년전에 구입했던 시리즈들 하다 잠들기를 반복하다가 올해 1월부터 제대로 달리기 시작하고 신비한 시리즈 3부작
재밌게 잘마무리 했네요 아 이제 소피의 아틀리에2가 나오니 4부작이 되려나...ㅎ
아무튼 저에게도 한달여간 신비하고 재밌는 이야기 였습니다~!!
(IP보기클릭)1.236.***.***
(IP보기클릭)103.51.***.***
연금 하다보면 시간이 슈슈슉~~!!ㅎㅎ | 22.02.18 11: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