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고생하면서 패턴은 이제 거의 파악했는데
정말 알면 알수록 더럽고 정이 안가는 자식이군요.
게료스랑 얀쿡잡을때도 한두번 실패하면서 짜증 살짝 나긴 했지만
리오처럼 치가 떨리는 녀석은 처음이네요.
방금은 거의 성공하는 듯 했는데
딱 1번 밖에 안죽었고 거의 공격 잘 막고 피하면서 거의 안맞았습니다.
섬광탄도 4번인가 성공시켜서 머리 여러방 두들겨 패주고...
꼬리잘리고, 절뚝거리고, 쓰러지는 장면도 봤는데...
결국 시간이 모자라 못죽였네요.
5분도 안남았는데 다른 맵으로 도망가는 저 녀석을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할지...
지금 생각해도 방금보다 더 잘할순 없을것 같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는데...
저걸 어떻게 잡아야할지.
맵 옮기면서 도망가는거 쫓는 시간이 30분은 되는거 같습니다.
제가 화끈하게 싸워서 지는거라면
이렇게 속상하진 않겠지만
더럽게 도망다니면서 시간끄는것 때문에 퀘스트 실패하고나니
정말 기분 나빠요.
...솔직히 어떻게든 잡고나면 정말 좋아하긴 하겠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더럽고 정이 안가는 자식이군요.
게료스랑 얀쿡잡을때도 한두번 실패하면서 짜증 살짝 나긴 했지만
리오처럼 치가 떨리는 녀석은 처음이네요.
방금은 거의 성공하는 듯 했는데
딱 1번 밖에 안죽었고 거의 공격 잘 막고 피하면서 거의 안맞았습니다.
섬광탄도 4번인가 성공시켜서 머리 여러방 두들겨 패주고...
꼬리잘리고, 절뚝거리고, 쓰러지는 장면도 봤는데...
결국 시간이 모자라 못죽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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