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고여있는 유저들도 진각순서 기준을 모르겠는데

[졸려어엉]

이럴거면 순서를 공개하거나 

기준을 공개하거나 

진행상황이랑 일정을 공개하거나

다 못하겠으면 15프로 모든던전에 

다는 아니어도 최소한 오큘 마대 이시스 핀드워 로스체스트 던전에는 적용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올 11증 본캐는 플헬 세계수 스위칭해가며 오큘쩔하는데

그냥 적당히 키운 데우스 스위칭 안하는 검신이랑 속도가 비슷합니다, 이제 오큘도 끝물인데 비진각으로 오큘을 간 경험이 없는 여귀검사나 얼마 안지나서 받은 남격을 생각하면 박탈감이 느껴지고요.

아무거나 차별을 게임사가 주도하고 있는데, 유일한 희망인 진각성 조차 순서에 관해선 유출된적 없다는 언급만 있으니 시간이 갈수록 자기 애정캐릭이 아무거나라고 접는 사람들이 속출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와중에 자기는 진각 받았다고 조롱하는 유저들도 있고, 이렇게 싸움을 붙여데니 오늘 진각받은 도적유저들도 다른 유저들 눈치보느라 말을 마음대로 못하는 상황이고요.

진각 순서를 유저에게 말해주는게 뭐가 문제가 될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뭔 기준인지도 모를 순서로 기대하게 했다가 실망시키는거 반복하면 안접을 유저도 힘들어서 접게 될겁니다. 지금 방식이 통하려면 15퍼 딜버프를 모든 던전에 적용해주거나, 밸런스 패치가 꾸준히 있어왔거나 했어야 하는데, 진각패치 사이사이에 하는건 검은마물이나 산맥이나 심큘, 어드벤처 같은 패치들이니 진각만 바라보는, 특히 닼나, 크리같이 비진각이어도 다 부수고 다니는 캐릭이 아니라, 구조개선의 희망이 진각인 사람들은 점점 지쳐서 나가떨어지게 될겁니다.

[우뭇가사리3호]

게으른거죠뭐, 일안하는거 한두번인가요?

[NA☆NI?!]

진각 순서 관련으로 얘기 안 해주는 건 유저들 행복회로 강제가동이 이유 같음.

순서 미리 얘기해주면 좀 뒷부분에 있는 직업군 유저들이 답도 없이 꼬와지는데
안 알려주면 매 진각마다 '우리야? 우리지? 이번에도 아니야? 그럼 다음엔 우리 맞지?'하면서 꼬움지수 올라가는 거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잖아요.

그리고 순서랑 기준을 밝히면 이게 왜 이렇게 되냐고 클레임 계속 들을텐데, 모르쇠로 일관하면 결국 지친 유저들 중에서 '진각을 늦게 내주는 회사'가 아니라 '진각 먼저 받은 다른 유저'에게 화살을 돌리는 사람들 나오는 건 덤이고요.
이럴 때 쓰는 말인진 모르겠는데 눈가리고 아웅? 뭐 그런 거라고 봐요.

[RED따로]

던파의 운영방식은 '지금부터 서로를 죽여라'죠.

[인큐버스100]

몇 년전 2차각성 순회돌때도 느꼈던거지만
애초에 하나씩만 하는게 좀 그렇지 않아요?
아직도 조단위 매출 게임 개발진의 개발력이 이리 낮다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그 돈 다 어디가는걸까요.

[RED따로]

넥슨 : ㅎㅎ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