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 요약하면
최근 6개월한 했던 모든 신규 던젼(마수업글/무언업글/방어구업글)과 패치, 이벤트(강화/증폭/마부)가 결국 싹 쓰레기, 시간 끌기 + 돈 뽑아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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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ruliweb.com/family/496/board/102230/read/981555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2020408
아래글도 그렇고 제가 이전에 쓴 글도 그렇고
파밍 구조 개선과 기존 템을 어느정도 손절하는 것 등은 게임의 수익 구조와
신규 파밍 유도를 통한 신규/복귀 유저 활성화 등을 위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현재까지 남았던 마수 던전 자체부터 마수와 DPL을 커친 퀵키 사건까지의 빡침도 버텨온 유저들입니다.
왜 남았냐고요? 그나마 무언가를 바꾸려고 하는 느낌을 받긴 했기 때문입니다.
95 확장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하긴 했습니다. 기존 레이드 나온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가고 있고
쥐꼬리만치지만 약간의 파밍 속도 개선을 하긴 했으며, 무엇보다 수많은 업글 구조를 줌으로써 확장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사실 파밍 구조 개선이라는게 지금처럼 싹 리셋하고만 할 필요는 없잖아요. 뭐가 더 옳고 그르다는 정답은 전 없다고 봅니다.
업글 문제점의 핵심은 증폭/마부 등이라고도 많이들 말하는데, 정 안되면 증폭/마부는 유지 안되더라도 기존 파밍에 대한
메리트를 줄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죠. 지금과 같은 방법이 아닌...
아무튼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일관성 있는 운영입니다. 운영에 일관성이 있어야 게임에 대한 신뢰가 생기거든요.
좌우지간 최근 6개월 간 수많은 운영과 신규 컨텐츠라고 내놓은 것들이 전부 다 1개도 빠짐없이 기존 템 업글이었거든요.
마수 악세 업글 (거형-탐식-무탐식/하늘/황홀-마수악세) / 제국투기장 (단품 방어구 - 세트방어구 -> 루크 레이드 업글픽)
일루크를 통한 무언 파밍 (무언 + 모놀 -> 헤블론 파밍 개선)...
그리고 바로 강화대란, 증폭 봉자, 마일리지 보주로 과금을 이끌어냈죠.
그런 후에는? 네. 바로 똥투척.
쥐꼬리만큼이나마 남아있던 신뢰라는 것을 싹 날려먹었습니다. 신뢰라는 단어에는 눈꼽만치도 관심없고
그냥 어떻게든 최대한 뽕 뽑아먹을까 고민하는게 딱 약믿의 마이너한 방식으로 밖에 안느껴집니다.
아, 생각해보니까 지금 디렉터도 일관성있게 운영을 하긴 했던 것 같긴 하네요..ㅋㅋㅋㅋ
과금 유도하고 똥만들기 반복.ㅋㅋㅋ
까놓고 지금 느낌으로는 테이베르스는 프레이 레이드에서 업글 시켜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존 마부/증폭을 유지하려면 엄청난 과금을 유도하지 않을까? 란 생각 밖에 안들어요.
(IP보기클릭)180.182.***.***
솔직히 뭐 던파가 그렇지 그렇지 했는데 오늘 이벤트에 주화 쳐넣은게 진짜 충격이였음 ㅋㅋ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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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뭐 던파가 그렇지 그렇지 했는데 오늘 이벤트에 주화 쳐넣은게 진짜 충격이였음 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