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사도와 프리미티브 프레센시아의 관계 추측 1편 (링크)
[스토리] 사도와 프리미티브 프레센시아의 관계 추측 2편 (링크)
위의 스토리 추측글을 함께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해석이 다분합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스토리] 인공신과 사도의 관계에 설정변경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링크)
지난 스토리글에서는
사도 ≠ 인공신의 환생일 거라는 추측을 올렸는데요,
이 말이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 거 같아서 저의 생각에 대해서 부연설명을 해보려 합니다.
사도가 인공신의 환생이 아니라는 말은 즉,
사도와 인공신은 그저 힘의 성질이 비슷한 엄연한 타인이라는 뜻으로
이에 대해서 O,X 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사도와 인공신은 같은 '영혼'을 지니고 있다.(인공신이 죽자 그 영혼이 사도의 육체에 깃들었다)= X인공신과 사도는 영혼이 전혀 다를 것이다.즉, 테라멸망으로 인공신의 영혼은 그 육체와 함께 소멸했을 것이며,'안개신 무'와 같이 생존한 케이스는 육체와 영혼은 남았지만, 인공신의 '힘'이 빠져나간 경우일 것이다.
2. 사도는 인공신의 '힘'을 지니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갈 곳을 잃은 인공신의 힘이 사도에게 깃들었다고 던플릭스에서 언급이 되지만이 정보 자체가 블러핑일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저는 두 가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1) 애초에 사도에게 인공신의 힘이 깃들었다는 거 자체가창신세기의 블러핑이다.2) 실제로 테라 멸망 후에 갈 곳을 잃은 인공신의 힘이 사도들에게 깃들었다.(단, 사도는 본래부터 인공신의 힘을 끌어들이는 어떤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며,그로 인해 주인을 잃은 인공신의 힘이 그들에게 깃든거지,단순히 인공신의 힘이 깃들었기 때문에 그들이 특별해진 것은 아니다.)
3. 사도들은 인공신의 '힘'이 깃들고 나서야 특별한 존재가 되었다.= X세리아를 포함한 13명의 사도들은 원래부터 인공신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이는 원소와 배틀메이지의 체이서와 같은 계열의 힘으로 추측이 된다.
4. 사도와 인공신의 힘은 전혀 다르지만 그 성질은 비슷하다.= O두 힘은 결코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둘 다 우주의 근원인 프리미티브 프레센시아에 가장 가까운 순도 높은 힘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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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혹시 이해하기 난해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던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