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게 써두었지만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왜 빙화가 별로인가?"
로 정리될 수 있는 글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어깨 부위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 뇌광 < - 이 녀석과...
끼고 있다면 경매에서 먹었으나 변환 비용이 아까워 쓰고 있을게 분명한 격노 < - 이 녀석을 제외한
포식, 교감, 빙화
이 3가지 세트를 중점적으로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거두절미하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포식이 제일 좋은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vs 교감
먼저 교감입니다.
개전 컨텐츠가 퍼섭에 올라오고 아이템 효과가 판명나고 난 뒤로 괘 많은 수의 검증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제로 저 스택형 쿨회복이 가지는 밸류는 얼마나 되는가, 실질적인 딜상승량은 그래서 몇이나되나
캐릭 별로는 또 어떨 것이냐, 하는 의논이 주였죠.
그 중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오던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던파조선 '수업듣는미잘'님의 글입니다.
지금 바로 오던에서 교감이라 검색해보시면 바로 보실 수 있는데요, 글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국민 기본 쿨회복 (25~30) 상태에서 대부분의 교감 픽은, 칼같이 계속 누른다고 가정했을 때, 작게는 9% ~ 크게는 13%의 비중을 가져야 포식 or 빙화의 피증 상승량 대비 우위를 가진다.
입니다.
"그럼 꽤 괜찮은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저 말이 스킬들이 돌아올때마다 매번 '칼같이' 눌러야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한 두번 타이밍을 놓치기만 해도 필요한 딜비중은 20% 이상으로 치솟고 심하게는 20% 후반대를 찍어줘야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실질적으론 포식/빙화를 따라잡기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겠죠.
벨트는 더더욱 가관입니다. 속강 25의 밸류를 이기기위해선 칼같이 누른다는 가정하에 36.9%의 딜비중을 가져야합니다.
아무리 룸버스 등으로 특정 기본기에 치중하는 캐릭터라해도 교감픽까지 착용한 상황에서 모든 스킬을 돌려가며 칼같이 36.9% 이상의 딜비중을 기록한다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어쩌다 패턴 나와서 해당 스킬을 한 번 쉬어가기만 해도 겉잡을 수 없이 차이가 벌어집니다.
결국 결론을 내려보자면, 교감의 딜 상승량은 실질적으로 포식이나 빙화에 밀리는 편이란 뜻입니다.
변수가 아예 없는 수련의 방에서는 생각보다 비등비등하게 나오나, 변수가 와장창 놓인 실전에서는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죠.
그나마 95제를 담당하는 신발의 경우 혹은 피증량이 높아 차이가 적은 상의에 해당하는 스킬이 있을 경우, 조금은 고려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부위는 차이를 좁히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교감은 여기서 접고, 본격적으로 포식과 빙화를 비교해보겠습니다.
포식 vs 빙화
먼저 피증부터 비교해보겠습니다.
(포식 신발의 경우 1,266 x 5 입니다 ㅠ...)
정리해서 두 세트를 모두 5피스 착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차이는 피해증가 빙화의 입장에서 피해증가 + 9,192 / 속강 -25 입니다.
피해증가 9,192는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지만, 속강 25 역시 작은 수치가 아님은 확연합니다.
개전 그리고 바칼레이드에 진입하는 유저들의 피증이 평균적으로 20만을 훌쩍 넘어 크게는 25~30만 사이에 육박하는 지금 시기에 미루어보았을 때, 피해증가 9,192와 속강 25 둘 중 어느 쪽이 더 메리트가 있을까요.
저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속강이 더 큰 메리트를 가진다고 봅니다. 속강의 경우 에너지 서치링과 같은 장비 옵션 발동에도 활용되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럼 벨트만 포식을 착용하고 나머지 빙화를 착용하는게 더 쌘거 아니냐?" 라고 따져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포식의 경우 24,888 속강 25 / 빙화는 27,264 속강 25니까 웬걸, 빙화가 더 쌔네요?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바칼 레이드에 진입하는 유저들의 피증은 25만에 육박합니다. 피증 2,376이 포식과 빙화의 유틸리티 차이를 엎을 수 있을까요.
이제 각 세트가 가진 유틸리티, 좀 더 노골적으로 공속 이속 캐속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공캐속입니다.
포식이 공속에선 5%, 캐속에선 7.5% 앞섭니다.
어쩌면 유틸 중 가장 중요할지도 모를 이동속도입니다.
보시다시피 포식이 7% 앞섭니다.
유틸의 대표격인 공속, 이속, 캐속은 모두 포식이 우위에있죠. 더 따질 구석이 없이 포식의 압승입니다.
그럼 아직 다루지 못한 각 세트 별 장점을 따져볼까요.
회복 관련 옵션은 포식, 빙화 모두 쓸모는 있으나 눈에 띄게 체감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딱 그 정도로 정리할 수 있죠.
물리, 마법 방어력 7000은 석화 벨트의(얼터레이션 다이얼) 상향 전에는 꽤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석화신의 대체제도 많이 나왔고
아이템 밸런스 패치까지 마친 이후엔 크게 의미 없는 옵션입니다. 방어력이 필요해서 빙화 5피스를 간다?, 이치에 맞지 않죠. 뇌광 어깨가 있는데요.
포식은 적에게 데미지형 상태이상 4종과, 둔화 구속을 지속적으로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빙화는 적에게 지속적으로 빙결을 거는 효과를 가지고 있죠.
문제는 바로 저 지속적으로 빙결을 거는 옵션입니다.
어느 통계사이트를 가봐도 마찬가지겠지만, 딜러들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융합픽은 누가 뭐라고 해도 포식 벨트입니다. 이 부분은 부정할 수가 없죠.
그만큼 포식 벨트는 벨트 부위에선 경쟁자가 없다시피하고, 본연의 효율 또한 남다릅니다. 속강 25라뇨, 노강 레전마부와 풀강 속강 마부가 3장 기준 12 차이이고, 여기다 20마부 쓰던 사람이 오즈마 마부까지 얹어도 22차이입니다. 단일로 속강 25를 덜컥하고 내주는, 포식 벨트는 딜러라면 99.9% 채용한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이 포식 벨트가, 5초마다 20초 지속되는 출혈/화상을 겁니다.
그리고 커스텀 에픽엔 화상 상태의 적 공격 시 스킬 공격력 5% 증가가 있습니다.
대부분이 포식 벨트를 착용하고, 출혈 딜러가 파티에 하나쯤은 무조건 있는 이상 화상 시 스증은 분명한 유효옵이죠. 더 좋은 옵션, 예를 들어 딥 다이버 법석에 출혈 용족 카스증 + 화상 스증이 붙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화상 스증이 좋을까, 속강이 좋을까 고민 한 번 하게 될 정도로 좋은 옵션입니다.
같은 논리로 대부분의 버퍼분이 채용하는 감전 팔찌로 인한 감전 시 스증도 분명 유효옵으로 계산하곤하죠.
화상을 직접 걸 수 있는 직업이라면 이야기는 더더욱 달라집니다.
그런데 빙화를 둘둘하면, 이 화상 옵션을 사용하기가 껄끄러워 집니다. 내가 빙결 귀신이 되었으니까요.
그 뿐만이 아니고, 파티원의 화상 시 스증 옵션을 무력하게 만들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본인이 화상 풀로 유지 안되면서 화상 시 스증 쓰는 놈들이 이상한 놈들 아니냐?" 라고 반문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두 가지 어폐가 있습니다.
하나는 포식 벨트의 존재, 벞1 딜3의 파티라면 포식 벨트가 3개 있을 가능성이 크고, 포식 벨트는 5초 쿨타임에 20초 지속입니다.
패다 보면 알아서 화상이 유지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군가 꺼버리지 않는 이상요.
무엇보다 본인이 화상 시 스증을 활용하기가 껄끄러워지는 점이 정말 치명적입니다.
유효옵 한 줄도 아껴 먹어야할 커스텀에서, 내가 스스로 거르는 상변 스증이 생긴다니요, 언어도단입니다.
그렇게 해서 빙화를 가는게, 화상 시 스증을 버려가면서까지 얻는 게 많은가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포식 벨트 채용 하에) 피증 2,300 가량 / 물마방 7000 / 1분 당 HP,MP 회복 입니다.
빙결 시 스증은, 무력화 상태가 아니면 써먹을 수도 없죠.
결정적인 차이가 여기서 벌어집니다.
빙화는 일견 무난해보이지만, 그 실체를 까보면 "피증 2,300 때문에 부족한 유틸, 커스텀 옵션의 제약"을 안고 가는 세트입니다.
물론, 빙화를 둘둘 둘렀다고 해서 모든 화상을 다 꺼버릴 정도의 빙결 귀신이 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빙화는 유틸 면에서도 포식에 비해 나을 게 없고, 화상을 꺼버릴 가능성을 내포하기까지 한 셈이죠.
냉정하게 따져보아 빙화가 가지는 메리트가 매우 적고 디메리트는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겁니다.
결론
이 글은 어디까지나 딜러의 입장에서 포식, 빙화, 교감 3 세트를, 그 중에서도 특히 포식 vs 빙화를 다룬 글입니다.
결과는 위에 적어둔 것처럼, 딜 적인 측면에서 빙화가 피증 2300가량의 승리, 그 외 유틸과 커스텀 옵션등을 고려했을때 종합적으로 포식의 손을 들고 있죠.
물론 빙화의 장점은 이외에도 또 있습니다. 무지하게 이쁩니다.
근데 이쁜게 딜러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 이렇다고 해서 이게 절대적인 진리는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개전 융합픽이 나오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느끼는 바를 비교적 노골적으로 써본 글이죠.
하지만 나름 공감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기에 적은 글입니다. 초기엔 분명 빙화가 무난한 픽으로 각광을 받았고, 지금도 빙화를 쓰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죠.
그러나 진지하게 고려해볼 문제입니다.
과연 빙화가 다른 융합픽이 제공하는, 특히 포식에 비해 훨씬 좋은 환경을 나한테 제공하고 있는가?
이 부분에 대해 다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해서 적어봤습니다.
아이템 선택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빙화를 간다고 해서 걸러지지도 않고, 빙화를 간다고 해서 망한 캐릭터가 되는 것도 아니죠.
화상을 꺼먹는 것도 어디까지나 가정이고(물론 실제로 왕왕 봤지만...), 실제로는 화상을 매우 능동적으로 항상 걸 수 있는 캐릭터의 경우 이야기가 또 달라지겠죠?
얼녹의 경우는 또 이야기가 다를거고요.
하지만 위에도 적었듯이, 지금 내가 빙화를 채용하고 있는게, 진지하게 여러 상황을 고려해보고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고 있는걸까?라는 고민을 다들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다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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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자체가 커스텀에서 화상 스증을 챙길 것을 전제로 히고 있는데 그럼 대부분은 별 상관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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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은 캐릭마다 티어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자기가 그 캐릭터에 대한 충분한 연구나 사이클 연습을 한 후에 비교해야하는 템인듯 예시로 버서커의 경우 갈증버프가 35제인 탓에 교감 스택 쌓는 용으로 쓰면서도 극쿨감을 땡겨도 스킬 수가 적은 탓에 현자타임이 오는지라 실질적으로 거의 상시로 35제 교감 스택이 2스택이상은 유지하는 수준이라 남들보다 기댓값이 배로 높다거나 해버리기도 해서 포식을 쓰기 곤란한 케이스가 되버리더라고요 심지어는 커맨드 기반이면 그로기에 상위무큐기 중 제일 쌘 페이탈 횟수 자체가 증가하는 탓에 포식벨트도 그로기딜이 밀려버리는 괴상한 상황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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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모로 고민해봤는데, 그냥 포식이 짱인거 같긴 합니다 | 22.11.28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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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 구속 말씀하시는건가요? | 22.11.28 0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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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 예열 말씀하시는거면 일던에선 풀옵이 아니고, 바칼에선 사용에 지장 없었습니다. 일던에선... 어쩔 수 없죠. | 22.11.28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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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증 5중첩되야 이속10퍼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8초 걸리는건데 | 22.11.28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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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예열 걸리는거 맞고, 레이드에선 실사용에 지장 없습니다. 이속 10퍼센트는 어느정도의 예열을 감수해도 대체 불가능한 옵션이라 생각해서요 | 22.11.28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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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 신발 써봤는데 괜찮습니다 | 22.11.28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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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쿨마다 스킬이 박아진다는 기준이 "실전에서도 샌드백과 동일한 스킬 횟수"를 의미하는거라 실제론 차이가 왕왕 납니다. | 22.11.28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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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범위가 넓고 맞추기 쉽고 시전이 빠른 스킬 경우의 얘기라서요... 거기다가 그로기딜 비중이 퍼섭대비 더 높아져서 딜 비중이 가장 높은 타이밍 그로기 타이밍에는 차이가 또 좁혀지지 않나요? | 22.11.28 0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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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기 타이밍에 교감이 다른 세트 대비 우월한 딜량을 자랑하려면, 몬스터가 굳어있는 10~15초내지의 시간에 스킬 횟수가 1회 이상 늘어야 합니다. 그 조건이 만족되는 기본기의 경우는 어느정도 의미가 있고, 교감 스택 쌓아봐야 저 시간 내에 한 번 더 박는건 바라기 힘든 상급 무큐기의 경우는 오히려 불리하죠. 아포 40초로 두고보면 조건이 좀 더 확대되겠지만, 아포 40초 내내 몬스터가 멈춰준다는 보장이 없어 불안정한점은 여전합니다. | 22.11.28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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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적었지만 쿨마다 맞추기 쉬운 범위 넓은 스킬...의 경우에는 교감을 써도 쿨이 원할때 못따라온다는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저는;; 웨펀이라 발도 극발 심검 맹룡 이렇게 4개를 교감 쿨감 받는데 발도 극발 심검이야 진짜 손가락만 달리면 빗나갈수가 없는 수준이고 맹룡도 공속 빠르면 맞추기 쉬운데다가 딜비중 높은 회오리는 아예 유도라 빗나갈 걱정이 없어서... 물론 이런 특이한 케이스나 괜찮겠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하의로 맹룡심검 챙기든 어깨로 발도극발 챙기든 암튼 딱 적용받는 스킬들이 다 맞추기 매우 쉬운 경우니;; | 22.11.28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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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웨펀이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교감은 사실 제가 집중적으로 안 다뤘는데, 직업별로 따져봐야할게 가장 많은 픽이에요. 웨펀 같은 경우는 교감 선호도가 굉장히 높긴 합니다. 포식 - 빙화 간의 비교가 주가 되다보니 교감 쪽 설명이 조금 미흡하긴 했네요 | 22.11.28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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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게 스킬이 맞추기 쉽고 딜비중이 큰가? 를 따졌을때 둘 다 포함이 된다면 벨트제외 교감을 골라볼만할거같더라구요... 랭거는 난사 하나 보고 교감하의 했지만 제압사격 딜비중이 애매하다보니 솔직히 이게 베스트인가? 하는 생각도 여러번 들고... 그래도 제압사격도 맞추기 어려운 스킬은 아니라 쿨마다 꼬박꼬박 들어갑니다만 나머지 부위들은 스킬 2개의 딜비중과 범위 고려하면 굳이 이 부위에 교감을? 하는게 많이 보이네요 아무튼 교감이 제일 연구하기 어려운 부위같습니다...캐릭터마다 고려할게 너무 많아서;; | 22.11.28 0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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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원본 삭제해버려서 밑에 덧붙였습니다 ㅠ | 22.11.28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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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중에 제가 봤나 보네요 ㅎㅎ 의견 덧붙이자면 상하의는 내성 채울것이 아니라면 뇌광상하의도 고려해볼만 합니다. 피증 2000내외 차이나는데 유틸차이가 엄청 커서요. 공속고프신분이면 뇌광상의 아칸이면 뇌광하의 저는 공속신아칸 고민중이라 엑셀의 엠피를 뇌광하의로 그나마 때우고 뇌광상의로 공이속 챙길까 고민중입니다. | 22.11.28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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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28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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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석화신과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석화로 인한 딜누수가 정말 심각하냐 아니냐는 차치하더라도, 우선 고려는 해볼 필요성이 있죠. 이거말고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하는 | 22.11.28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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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자체가 커스텀에서 화상 스증을 챙길 것을 전제로 히고 있는데 그럼 대부분은 별 상관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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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스증을 챙겨야하니 빙화를 쓰지 않는게 좋다!" 가 아니고, "빙화는 유틸리티도 부족하고, 커스텀 옵션에 제약도 생기는데 딜 측면에서 크게 좋지도 않다." 입니다 본문에도 적혀있지만 포식벨 무조건 채용한다는 기준하에 포식과 빙화의 차이는 피증 2300가량 뿐이니까요. 과연 피증 2300이 [더 높은 공이캐속 + 커스텀 옵션 선택지 확대] 보다 가치가 있냐는게 글의 핵심입니다. | 22.11.28 1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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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5%/7.5%/7% 정도면 그렇게 체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커스텀 선택지 확대는 어차피 떠야 쓰던 말던 하는거니 큰 의미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저는 피증 2300이 더 가치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22.11.28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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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은 캐릭마다 티어차이가 너무 극명해서 자기가 그 캐릭터에 대한 충분한 연구나 사이클 연습을 한 후에 비교해야하는 템인듯 예시로 버서커의 경우 갈증버프가 35제인 탓에 교감 스택 쌓는 용으로 쓰면서도 극쿨감을 땡겨도 스킬 수가 적은 탓에 현자타임이 오는지라 실질적으로 거의 상시로 35제 교감 스택이 2스택이상은 유지하는 수준이라 남들보다 기댓값이 배로 높다거나 해버리기도 해서 포식을 쓰기 곤란한 케이스가 되버리더라고요 심지어는 커맨드 기반이면 그로기에 상위무큐기 중 제일 쌘 페이탈 횟수 자체가 증가하는 탓에 포식벨트도 그로기딜이 밀려버리는 괴상한 상황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