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진엔딩을 볼려면 막차가 남았습니다.
컨트롤이 좋지 않아서 10번씩 이상 죽으면 난이도 하락이 되는데, 전설모드에서는 그것도 어렵긴 마찬가지였습니다.
갑옷은 한번에 깨지고, 한대 더 맞으면 죽는 것과
중간 세이브가 왜 그렇게 긴지
특히 4판에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논스톱이니
욕이 많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패드 몇번 던지고 욕한것이 꾹꾹 진행하다 보니
이제 막보스 판 까지 오고, 진엔딩을 보기 위한 검은 상자는 다 모운 것 같습니다.
파란갑옷은 아마 질릴 듯 하고, 그냥 빨간 갑옷에 모든 무기가 나오면 속은 편하고 모든 무기가 있으면 적제적소에 맞는 무기를 쓰면 되니
약간은 진행이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3단계 번개로 인해서 좀 편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더군요.
내일이면 엔딩을 볼지 모르지만 정말 불타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