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C 마지막에 알파가 소멸하면서 슈르크랑 렉스, 그리고 에이가 매개체 운운하면서 오리진 내부로 사라지듯이 들어가버리는데
이 장면 그냥 보면 좀 이해가 안 되긴 할겁니다.
다만 이벤트씬 다시 잘 돌려보니 이해가 가네요.
작 중에서 에이가 언급한대로 오리진 건설시 코어로 썼던게 알비스(우시아)인데 문제는 원래 중재자였던 알비스 코어는
각각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 로고스(메츠)가 상호 견제를 해줘야 제 기능을 하는데 제2 엔딩에서 프네우마/로고스는 소멸했기때문에 사용불가
그래서 오리진 코어를 알비스 단독으로 썼는데 견제가 없는 알비스 코어는 단숨에 시티민을 제외한 인류 ( 제트,뫼비우스 포함 )를 제거대상으로
판단해버림.
그래서 DLC에서 사단이 나게 된거고 어쨌든 마지막에 알파가 소멸하면서 오리진의 코어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 상태로는 오리진은 그냥 붕괴되버리니 이러면 제트고 인류고 나발이고 죄다 소멸하게 생김.
그래서 알비스의 반신인 에이가 코어를 대체하게 되는데 문제는 위에 언급된 나머지 2개의 프로세서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렉스와 슈르크를 끌어들여서 코어로 대체하게 됩니다.
즉 에이(우시아) + 렉스 + 슈르크 이렇게 3명이 오리진 내부에서 트리니티 프로세서로 새롭게 기능하게 됨.
기한은? 제3 본편의 노아와 미오가 제트를 물리치기 직전까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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