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넥에 해봤습니다.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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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제목에 캡파 부활기념이라는 단어를 넣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이에 질
덴짱과 같이 출시된 스랭 거대 기체이다.
최초의 다운빔을 가진 s랭크 묵기였으며 ( 지난화에 브어썰이 최초의 다운빔이다.
라고 써놨는데 댓글로 가르쳐주셨더군요 감사합니다.)
출시 당시에 판넬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그때 몰아보지 못해서 초기 노질에 대한 평가는 할수가 없다.
후일 패치가 되어 가변전 짱센칼, 격콤, 돌진격콤의 무장구성을 가지게 되었고
가변후는 빔따발과 다운빔의 무장을 갖게 되었다.
이후 공방에서는 그야말로 적진을 분쇄하는 거대믹서기로 활약을 하게된다.
초반에 시작하자마자 텔타고 적군 본진에 난입해서 칼질을 하는 노이에질은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괴수 특유의 체방과 아이필드, 지온의 혼으로
생존성은 보장이 되었고 노질앞에서는 너나할거없이 평등하게 썰렸다.
물론 괴수임에도 근접을 해야하니 점사당하면 얄짤 없었음에도
무지하게 강했던 기체이다.
덴드로비움
캡파의 귀요미 애칭 덴짱
출시당시 참 좋은 기체였다. 가변후 벌집통과 호밍미사일을 가지게 되는데
이걸로 상대 적진영을 초토화시켰다.
스킬로 인해 기동성도 상당했고, 괴수다보니 근접해서 썰어버릴수도 없고
당시 묵기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것이다.
이후 시대가 변하면서 몰기 힘들어진 케이스이다.
무장의 화력이 하나같이 뭔가 빈약했고.(격변이후)
몸도 단단하지 않았다. 호밍미사일은 숙련자가 아니면 맞추기 힘든
묘한 유도성능을 지니고 있었지만, 어쨌든 고수가 몰면 밥값은 하는 기체였다.
여담이지만 모델링에 스테이맨 팔이 없었다. 본격 장애검담
빠질
한때 캡파를 지배했던 기체이다. 최초의 sr랭크로 폴덴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상당히 참신한(좋은)무장들을 들고와서 공방을 파괴했던 공방파괘건담이었다.
가변전에는 리치가 길지만 나사빠진 5타칼, 장거리 다운빔, 호밍 미사일을 가졌고
가변후에는 리치는 약간 짧지만 빠른 노칼부 5타칼, 2연사 빔라, 낚시(!!!)를 가졌다.
이 낚시무장이 참 골때리던게 나타쿠가 칼과 낚시 격콤의 3무장으로도 s랭값을 하게 해주던
사기무장이었는데 이걸 칼질도 되고 포격도 더럽게 아픈 괴수에게 쥐어줌으로써
소맥의 벨런싱 수준을 알 수 있던 기체였다.
그냥 무지막지한 화력을 장거리에서 때려박다가 심심하면 끌어와서
빔좀 섞어서 칼침놔주면 상대방은 할게 없어진다.
이후로 칼질을 많이 당해서 예전만한 포스는 없어졌지만,
그리고 그 이후에 뽑아서 타봤지만, 단언컨데 강력한 기체였다.
폴덴
격변 전까지 진정한 승리자 기체였다. 물론 격변후엔 그런거 없다
빠질과 같이 출시 되었고 빠질의 사기성에 조용히 지나쳤지만
이놈 진짜 사기검단이었다. 괴수와 ms의 장점만 가져간 기체였고
풍부한 실탄무장으로인해 공방 괴수킬러의 역할을 맡았다.
가변전에는 폴딩 바주카, 두발 맞춰야 다운되는 굵빔, 덴짱의 벌집통을 가졌고
가변후에는 하단판정을 지닌 5타칼과, 폴딩 바주카, 슬로우가 달린 빔라이플을 가지고 있었다.
가변전도 가변전이었지만 이 기체의 진가는 옷을 벗을 후에야 드러나는데
바주카가 2연장이라 나름 맞추기도 쉽고 3번 무장에 슬로우 빔라가 있어
그야말로 바주카 찜질에 최적화된 무장구성을 하고 있었다.
근접이 구렸냐 하면 그것도 아니요 하단판정이 있는 5타칼에 에이스 스킬
코우의 집념으로 기동성도 확보되어 칼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근접기체들 농락도 가능했다.
이토록 다재다능한 기체였지만 격변후 무장뎀 평준화의 철퇴를 맞고 그냥
평균정도 하는 기체가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sigh
세라비
격변전 밥값하는 빠기 격변후 진 사기건담
출시 당시 참 강력한 포격기체였다. 2번이 동그란 구체를 발사하는 무장이었는데
판정은 빔이었고, 탄속이 있었다. 사거리는 상당히 길어 예측샷을 잘 하면 맞출수
있고, 스플도 어느정도 되는 무장이었던걸로.
이게 무지막지하게 아팠다. 3번은 다운빔이었고 리업으로 인해 자주 쏴제낄수 있었다.
가변후에는 4도류 아수라 건담이 되어 포격에 버틸수없어 다가오는 묵기들을
확인사살하게끔 해주었다.
그리고 격변후 세라비는 훌륭한 묵기로 거듭났다
도대체 무슨 변화가 있었던건지는 모르지만, 격변후 부스터량이 스킬뜨고
가변후 10초에 달했던것으로 기억한다. 정확히는 9초였다는데 9초나 10초나
이 무지막지한 부스터량과 선타를보장하는 더럽게 아픈 휠윈드,
8타 패치로 인해 가지게된 8타 칼질은 그야말로 포격건담을
완벽히 공방의 아수라로 탈바꿈 시키기에 이른다.
이 휠윈드격콤이 정말 더럽게 아팠는데, 뒷크리로 맞으면 순식간에 반피가 나갔다.
심지어는 타수도 안먹는 미친격콤이었던고로, 소맥은 당연히 칼질을 가했고
격콤에 타수 생김, 부스터량 하향등을 먹고도 훌륭히 묵기의 역할을 수행했던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격변전 자랑이던 절망옥은 무장 데미지 평준화로 인해 빔라수준의 데미지를 가지게 되어
다른 의미로 절망옥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더블오 건담
참 특이한 건담이었다. 오랄의 지나가는 재료 정도로 폄하하기에는
특이한 운용방식, 특이한 무장구성으로 나름 재미가 있었을듯 하다.
가변전은 좌우 쌍가드, 칼 빔라 찹쌀떡을 가지고 있었고,
가변후는 전면가드를 지니게 되며 방어력이 내려간다.
가변전보다 다소 짧은 칼, 슬로우 찹쌀떡을 가진것으로 기억한다.
방어력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뒤라도 허용하면, 금방 리스폰화면을 볼수 있었다.
필자는 잘 타지 못했지만 더블오 고수들은 이걸 영리하게 잘 활용했다카더라
가변후 찹쌀떡은 올라간 공격력과 더불어 정말 더럽게 아팠는데
이 미친 화력이야말로 더블오의 아이덴티티였다.
물론 격변되고 무장 평준화 된 이후로는 그런거 없었고
그냥 흔한 공방약캐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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