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몸속에 꿈틀대던 바람끼가 솟구치는듯;;

[네르시안]

빼빼로 데이 해프닝은 그냥 기브앤테이크로만 끝났고

(애프터라던가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거나 없고 그냥 평상시랑 비슷ㅋㅋ 친구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런 느낌ㅋㅋ 붕어13호 인증욬)

그전부터 좀 끌리던 애가 있었는데

마침 하이원 개장 소식도 들리고 해서

같이 보드 타러 가자고 얘기 했더니

의외로 겁나 좋아라함;;.... 크리스마스때(어차피 특근-_-) 같이 밥먹고 놀자고 했더니 그것도 찬성 부왘 

이 분위기 몰아서 이번 쉬는날 데이트 신청이나 해볼라고 ~_~

걍 영화 한편 보고 밥먹고 그렇게 간단하게 진행하다가 분위기 봐서 고백을 하던지 해야겠듬

아 올겨울은 따뜻했으면 ㅠㅠ

루덕들도 힘내

게이짓좀 그만하고 정신차려;;

[체험걸뽀현장]

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모르나요?.. 불효자네요 ㅎㅎ..

불건전하당! 데이트가 뭔가요..

[네르시안]

크리스마스에 어차피 특근인데 불건전할것 까지야 ㅋㅋㅋ

[kma0370]

잘하시겠지만 고백은 그냥 호감표시정도가 조을듯

[네르시안]

ㅇㅇ 막 들이대는건 아무래도 서로 부담이겠지

잘돼서 사내커플 된다해도 주변에 알려지는게 일단 꺼려지니까;; 충고 감사

[도림반점.]

타이밍이 중요

[네르시안]

맞음... 진짜 신호 다 줬는데도 눈치 못채고 관심을 안주니까 자연스레 딴곳으로 눈이 돌아감 ㅋㅋㅋ

[-러키세븐-]

냐냥형 요즘 머하고 살고있엄

[네르시안]

요새 여생물들이랑 놀고 있긔 ㅋㅋㅋㅋㅋㅋㅋ